러시아 공군은 11월 24일부터 25일 새벽으로 이어지는 야간 상황에, 약 75기의 샤헤드 UAV들을 투입했고, 이 중 74기가 격추되었음. 대규모 드론 운용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찰 목적이라는 이유가 있는데 12월에 비축분이 쌓인 미사일들로 폭격을 가하기 전 사전 작업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음.
한 편 지상전이 가장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브디브카에서는 러시아군의 사상자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음. 10월 10일 공세부터 12월 1일 현재까지 러시아군은 1만 명 가량의 전사자를 냈으나, 여전히 4만 명 가량의 병력이 남아 있어서 앞으로 몇 주 가량은 더 공격을 이어나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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