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지휘부가 계속해서 혼선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꽤 흥미로운 의견이 하나 있는데, 러시아군 장교단이 엘리트주의로 굴러간다는 점과 연관이 있다는 지점임. 보통 러시아군은 우수한 젊은 장교들을 시험과 훈련을 거쳐서 여단급 지휘관으로 신속하게 승진시키는 경향이 있음.
이는 서방권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편성인데,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대대 참모 및 대대장을 거치는 과정이 꽤나 긴 편임. 미군의 경우 대대장 평균 연령이 42~47세고 한국군도 비슷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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