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채은입니다. 급하게 말씀 드릴 것이 있어서 메일 보냅니다. 현재 스위스로 여행을 와있는데 데이터 사정으로 메일을 보내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섰어요.
묵는 집에 와이파이가 없다는 소식을 오늘 아침에서야 듣게 됐습니다. 현재 재정 상황으로 부족한 데이터를 충분히 충전할 수 없다는 점도 원인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나중에 메일에서 마저 말씀 드릴게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곳에 금요일 늦은 오후까지 머무르기 때문에 이번주 수요일 메일만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대신 오늘 보내지 못한 메일은 월요일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토요일은 원래 메일링 날이고, 일요일엔 발송 오류를 감안하여 추가편을 보내는 날, 월요일은 오늘 보내지 못한 메일을 보내는 날이 될 거에요. 그리고 하루 있다가 또 수요일이 되니까 금방 다시 만나겠죠?
모쪼록 무탈한 하루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즐겁게, 건강하게 여행하고 메일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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