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화) 베트남 읽어보기

2022.06.08 | 조회 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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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읽어보기

Fact Check Viet nam 주베트남대사관, 베트남인, 뉴스사이트들도 구독하는 베트남 팩트체크 채널

매일 1회 #베트남현지최신이슈 를 #큐레이션 #요약 해드립니다.

6월6일 베트남 신규감염 806건으로 4건의 해외유입과 802건의 국내감염이며

하노이Hà Nội (204), 박닝Bắc Ninh (76), 옌바이Yên Bái (64), 하이즈엉Hải Dương (42), 빙푹Vĩnh Phúc (41), 꽝닝Quảng Ninh (29), 호치민시TP. Hồ Chí Minh (28), 푸토Phú Thọ (25), 닥농Đắk Nông (24),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21), 박깐Bắc Kạn (19), 화빙Hòa Bình (16), 선라Sơn La (16), 라오까이Lào Cai (16), 뚜옌꽝Tuyên Quang (16), 타이빙Thái Bình (15), 하이퐁Hải Phòng (14), 꽝빙Quảng Bình (13), 흥옌Hưng Yên (11), 하장Hà Giang (10), 다낭Đà Nẵng (10), 하남Hà Nam (9), 타잉화Thanh Hóa (7), 랑선Lạng Sơn (7), 꽝찌Quảng Trị (7), 까오방Cao Bằng (7), 꽝응아이Quảng Ngãi (6), 푸옌Phú Yên (6), 럼동Lâm Đồng (5), 남딩Nam Định (5), 끼엔장Kiên Giang (4), 응에안Nghệ An (4), 라이처우Lai Châu (4), 디엔비엔Điện Biên (3), 박장Bắc Giang (3), 잘라이Gia Lai (3), 빈프억Bình Phước (2), 떠이닌Tây Ninh (2), 동탑Đồng Tháp (2), 카인화Khánh Hòa (1), 동나이Đồng Nai (1),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 (1), 빙딩Bình Định (1), 벤쩨Bến Tre (1), 빈퉌Bình Thuận (1)순입니다.

그중 616건이 지역사회내 감염이며 전일대비 117건 증가했습니다. 뚜옌꽝 -15, 옌바이 -15, 꽝찌 -11, 박닝 +76, 하이즈엉 +42, 닥농 +24건입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특별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ko/brd/m_22871/list.do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생활/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hochiminh-ko/brd/m_4041/list.do

#주요뉴스 

https://tuoitre.vn/cuu-chu-tich-ha-noi-chu-ngoc-anh-bi-bat-vi-lien-quan-vu-viet-a-thoi-lam-bo-truong-20220606174328383.htm

Cựu chủ tịch Hà Nội Chu Ngọc Anh bị bắt vì liên quan vụ Việt Á thời làm bộ trưởng

추 응옥 아잉 하노이 전 시장, 장관재직 시 비엣아 사건 연루돼 체포

07/06/2022 19:10 GMT+7

Cơ quan điều tra khởi tố bị can, bắt tạm giam ông Chu Ngọc Anh để điều tra về những sai phạm liên quan vụ Công ty Việt Á nâng khống giá kit xét nghiệm COVID-19.

수사기관은 코로나19 검사 키트 가격을 허위 인상한 비엣아 사 관련 위반 수사를 위해 추 응옥 아잉을 피고 기소하고 체포, 일시 구금했습니다.

*비엣아(Việt Á)사 사건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가를 위해 저렴하게 코로나19 검사키트를 보급하겠다'며 큰소리 쳤던 '비엣아'의 사장 판 꾸옥 비엣(Phan Quốc Việt)이 실은 저가로 수입하여 보건부 등에 뇌물을 주고 반대로 폭리를 취한 사건입니다.

가격을 45%까지 인상하여 회사의 키트판매 매출은 4조 동이 넘었고, 비엣의 진술에 따르면 뇌물로 쓴 돈은 8천억 동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 추 응옥 아잉 전 하노이 시장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었습니다.

당시 검사 키트 연구를 승인하고 감독하는 역할이었으나 제 임무를 하지 못했다는 사유로 체포되었습니다.

그 외 보건부 장관인 응우옌 타잉 롱(Nguyễn Thanh Long)도 마찬가지로, 이 둘은 6월6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당 제명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7일, 공안에서 두 명을 데려갔습니다.그 외 보건부와 과학기술부 관계자 6명을 포함하여 CDC를 포함한 공무원 40여 명이 기소된 상태입니다.

전임 하노이 시장이었던 응우옌 득 충(Nguyễn Đức Chung)도 한 때 촉망받는 정치인이었으나 하노이 호수 수질관련 약품 구매 관련 비리로 실각하여 재판을 받고 있는 걸 보면, 하노이 시장 자리가 좀 위험한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번엔 이전 직위 때의 문제지만)

작년은 특히 베트남에 있던 모든 회사나 시민들이 검사키트없이 생활과 사업이 불가능했던 시기였던지라 없어서 못 팔 정도였으니 뒷말은 많았지만, 수도의 시장과 보건부 수장이 제명되는 사태까지 이어질 줄은 저도 몰랐네요.

보건부 2인자로 미디어에 많이 나왔던 응우옌 쯔엉 선(Nguyễn Trường Sơn) 보건부 차관(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현재 4명)도 6일 저녁 사임했습니다.

하노이 시장이 공석이 되자, 레 홍 선(Lê Hồng Sơn) 부시장(하노이 부시장은 현재 5명)이 새로 시장직이 결정될 때까지 시장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북부 #하노이 시 thành phố Hà Nội

https://tuoitre.vn/tai-xe-taxi-trom-tien-the-visa-cua-du-khach-han-quoc-ngu-quen-tren-xe-20220606114926872.htm

꽌과 독
꽌과 독

Tài xế taxi trộm tiền, thẻ visa của du khách Hàn Quốc ngủ quên trên xe

택시기사, 차안에서 잠든 한국관광객 돈과 신용카드 훔쳐

06/06/2022 11:58 GMT+7

Tài xế taxi Vũ Văn Quản nhận chở một hành khách quốc tịch Hàn Quốc từ quận Hoàn Kiếm về Cầu Giấy. Quá trình di chuyển, thấy nam hành khách ngủ quên nên Quản đã lấy trộm tiền và thẻ visa của người này rồi rủ thêm bạn đi quẹt thẻ mua sắm.

택시기사 부 반 꽌은 환끼엠군에서 꺼우저이군까지 가는 한국인 관광객을 태웠습니다. 이동 중 승객이 잠든 것을 본 꽌은 돈과 신용카드를 훔쳤고, 카드를 긁어 물건 사도록 친구를 꼬셨습니다. 

5/29 4시경 한국인 김 모씨(44세)가 하노이 환끼엠군 르엉응옥꾸옌로에서 술을 마신 후 택시기사 부 반 꽌(Vũ Văn Quản, 42세)의 택시를 타고 꺼우저이군 직봉동의 아파트까지 갔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잠든 김씨는 도착 후 기사가 깨워 일어나 지갑을 확인, 현금 약 4백만 동이 없어진 것을 보고 아파트에 올라갔다와서 돈을 지불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당일 11시경 잠에서 깬 피해자는 지갑에서 신용카드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확인하자 하노이 시내 편의점과 주유소에서 낯선 이가 카드를 긁어 4천만 동 넘게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환끼엠군 공안에 신고했습니다.

공안은 조사결과 카드 사용자가 택시기사 부 반 꽌과 응우옌 반 독(Nguyễn Văn Đốc)임을 발견했습니다.

꽌은 자신이 돈과 신용카드를 훔쳤으며, 독에게 카드를 긁어 쇼핑해달라 꼬셨다고 자백했습니다.

독도 카드의 출처를 알고도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공안은 꽌이 1600만동, 독이 2500만 동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꽌은 강도 전력 1회와 전과 1건이 있으며 독은 도박 전과 1회가 있습니다.

 

#남부 #동나이 성 tỉnh Đồng Nai

https://zingnews.vn/video-chay-vao-nha-dan-de-tron-canh-sat-giao-thong-post1324233.html

Chạy vào nhà dân để trốn cảnh sát giao thông

교통경찰 피해 민가로 돌진

7/6/2022 11:25 (GMT+7)

Hai cô gái chạy vào nhà dân để tránh sự truy đuổi của cảnh sát giao thông (CSGT) ở TP Biên Hòa, Đồng Nai.

동나이 성 비엔화시의 교통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두 여성이 민가로 돌진했습니다.

[베트남 사건사고] 교통경찰피하려 민가로 오토바이타고 도주한 두 여성

*집주인은 굉장히 황당했겠네요.

 

#남부 #호치민 시 thành phố Hồ Chí Minh

https://cand.com.vn/Ban-tin-113/vu-nguoi-dan-ong-chet-tai-nha-rieng-nghi-can-la-con-trai-i656299/

Vụ người đàn ông chết tại nhà riêng: nghi can là con trai

자택에서 죽은 남성 사건: 용의자는 아들

17:03 07/06/2022

Nghi can liên quan đến cái chết của cụ ông 72 tuổi ở quận Phú Nhuận vừa bị bắt. Đây là con trai của nạn nhân đã bỏ nhà đi nhiều ngày trước khi thi thể cụ ông được phát hiện...

푸뉘언 군의 72세 노인 죽음 관련 용의자가 방금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노인 시신 발견 며칠 전 집을 나간 피해자의 아들입니다.

6월7일 11시경 푸뉘언 군 공안은 5동 틱꽝득(Thích Quảng Đức)로 86번지 골목에 있는 자택에서 피해자 NVB씨(1950년 생) 가족이 계속 전화하고 문을 두드려도 문을 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문을 열자 B씨가 몸에 많은 상처를 입은 채 숨진 것을 보고 모두 당황했습니다. 시신은 부패 중이었습니다.

조사 후 공안은 살인 사건으로 결론 짓고 현장을 봉쇄했습니다.

이웃들은 B씨가 계속 초등학교에서 강의한다고 증언했고 약 30세 아들과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며칠전 아들은 오토바이를 몰고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당일 오후 공안은 아들 응우옌 아잉 콰(Nguyễn Anh Khoa, 1992년 생)를 발견하여 취조를 위해 공안서로 데려갔습니다.

*아직은 유력 용의자 정도인듯 하지만 심각하네요.

https://vnexpress.net/nghi-can-sat-hai-cha-bi-bat-4473351.html

7/6/2022, 19:26 (GMT+7)Nghi can sát hại cha bị bắt

살해 용의자 체포돼

(TP HCM) Nguyễn Anh Khoa, 30 tuổi, khai đã sát hại cha ruột 72 tuổi là tiến sĩ, giảng viên đại học, vì xin tiền ông không cho. 

(호치민시) 응우옌 아잉 콰(30세)는 요청한 돈을 주지 않아 박사 겸 대학강사인 72세 친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6월7일 오후 콰는 살인 혐의 조사를 위해 현장에서 약 5km떨어진 10군 호텔에서 시공안과 협력한 푸뉘언군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

콰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경제학 강사인 아버지와 살았다고 수사기관에 밝혔습니다. 10년 전 그는 싱가포르 유학을 갔었고 돌아와 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어제 오후 콰는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고 했지만 그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화를 내며 때려 죽인 다음 담요로 덮고 에어컨을 켰습니다. 그는 급하게 집을 뒤져 금품과 돈 될만 한 것을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아버지 살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친지에게 전화했고, 체포 당시 자수하려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런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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