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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 조회 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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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큐뉴 kpopnewsclub

노 케이팝 노 라이프

 

* Gmail 구독자분들은 메일 전문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웹에서 보기를 추천드려요!

 

 

 

Track 1. 전쟁 같은 세상 속 당신을 위한,🦉의 Playlist

 

😍 우리는 검고 네모난 세상 속에

[ 선미 - Noir (싱글) ‘누아르’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지난 레터의 주제였던 ‘케이팝 유니버스’의 연장선 상에서, 개성있고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또 다른 앨범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들고 온 앨범은 아티스트 선미싱글 앨범 ‘누아르(Noir)’입니다! 프랑스어로 ‘검은’, ‘검정색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누아르’, 영화 용어🎬로 쓰이면서 익히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해당 앨범에서 선미는 ‘누아르 무드’로 대변되는 장르적 클리셰를 음악적으로 비틀고 있어요. 말그대로 ‘누아르’라는 표현 속에서 느껴지는 ‘뻔함’을 한번 더 뒤집어 색다른 반전을 주고자 했다는 건데요!

 

[MV] SUNMI(선미) _ 누아르(Noir)

 

앨범의 주제의식은 곡 ‘누아르’의 뮤직비디오📹에서 더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으니, 한번 함께 감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앨범 소개란에서는 ‘현재 우리 시대의 ‘누아르’는 ‘어텐션 시커(attention seeker)’, 또는 ‘관종’으로 불려지며 타인의 관심을 갈구하는 현대인들의 단면 속에 있다.’는 언급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맥락을 따라 뮤직비디오에서는 현 세태에 대한 유쾌하고도 풍자적인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극적인 설정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꾸며진 SNS 게시물과 이에 열광하는 관중들, 그리고 그들이 남기는 ‘좋아요(LIKES)💕’가 무질서하게 범람하는 공간 속에서 더욱 위험천만하게 진화하는 행동들...(어쩌면 우리는 모두 어텐션 시커?) , ‘누아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를 익숙함과 함께 섬찟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검은색을 의미하는 ‘누아르(Noir)’와는 상반되는 화려한 색감의 영상 연출이 이러한 모순된 감각을 깨우는 것 같기도 해요.

 

 

🍀 이명이 끝나고 비명이 들리더라도

[ 악동뮤지션 - Next Episode (EP) ‘전쟁터’ ]

 

이어서 소개할 앨범은 악동뮤지션(AKMU)의 EP 앨범 Next Episode입니다! 지난 레터에서 다뤄야 할 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던 앨범인데요. 그만큼 개인적으로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앨범 중 하나랍니다. ‘Next Episode’의 소개글을 보면, 앨범에 수록된 7곡이 모두 ‘Beyond Freedom(초월자유)'🦋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바탕에 두고 쓰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초월자유'란 단순히 육체적인 안락과 편안함을 넘어 어떠한 환경이나 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의미한다고 해요!

 

‘Next Episode’는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최정훈, 크러쉬, 샘킴 등 엄청난 피처링 군단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이기도 해요. 초월자유라는 주제를 따라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넓게 확장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앨범 안팎으로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초월하는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악뮤만의 개성을 확고히 하고자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AKMU - '전쟁터 (Hey kid, Close your eyes) (with Lee Sun Hee)' OFFICIAL VIDEO

 

첨부한 영상은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낙하(with 아이유)’로 향하는 예고편의 역할을 하는 곡, ‘전쟁터(with 이선희)’의 뮤비입니다. 제목 그대로 ‘전쟁터’를 묘사하고 있는 듯한 연출은 ‘여기 전쟁터에선 이명이 끝나면 비명이 들릴’거라고 말하는 곡의 가사처럼 무자비하게 총탄이 오고가는 아포칼립스 시대를 보여주고 있어요.

 

‘전쟁터’는 판데믹으로 우울감에 빠진 전세계와 무한경쟁에 사로잡힌 피로사회 속 사람들, 휴식 없이 앞으로 혹은 위로만 향하는 전쟁 같은 삶을 사는 현실 속 ‘우리’를 비추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 손을 잡으면 하늘을 나는 정도, 그 이상도 느낄 수 있’으니 믿고 함께 뛰어내리자는 메세지를 전하는 곡 ‘낙하’의 예고편으로써 조금은 상반된 분위기의 ‘전쟁터’를 수록하여 희망을 찾고 결국 꿈꾸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앨범의 주제의식🦋를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Track 2. 그들이 그려낼 판타지에 빠져들, 🐰의 Playlist

 

😈내 속에 나 아닌 또 다른 나

[VIXX – hyde]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케이팝 유니버스’를 이을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새긴 그룹들의 음악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빅스의 미니 1집 [hyde]의 타이틀 곡 ‘hyde’입니다. 빅스는 뱀파이어 🧛, 지킬 앤 하이드😈, 사이보그🦾, 그리스 신화🦄 등 케이팝 가요계에서 컨셉츄얼함’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그룹인데요. ‘hyde’는 지킬 앤 하이드를 콘셉트로 하고 있답니다.

 

[VIXX_hyde (hyde by VIXX@Mcountdown 2013.05.23.)]

 

지킬과 하이드, 한 사람의 양면성🌗을 잘 설명하는 캐릭터죠? hyde는 이러한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는데요. 이를 잘 담아내기 위해 멤버들을 지킬 3명, 하이드 3명으로 나누어 보컬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답니다! ‘떠나지 마라 / 나를 떠나라’, ‘너를 사랑해 / 아니 네가 싫어’ 이 부분은 멤버 2명이 파트를 나누어 지킬과 하이드의 양면성을 더욱 명확히 표현해냈어요!

 

퍼포먼스의 경우에는 한 사람의 몸 안에 다른 자아가 깨어나는 듯한 첫 부분과 지킬 3명 · 하이드 3명의 페어 안무, 나의 몸속의 다른 자아를 저지하는 듯한 안무를 볼 수 있고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킬을 담당하는 3명의 멤버가 하이드를 담당하는 3명의 멤버에게 자아를 빼앗기는 (결국 하이드가 되는...👿) 안무도 보실 수 있어요. 퍼포먼스마저 컨셉을 매우 잘 담아내고 있어서 무대와 함께 보신다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시는 느낌이 드실 거라 자부합니다!

 

또한, ‘hyde’는 지난번 소개드린 ‘대.다.나.다.너’의 지킬 컨셉과 연결되는데요! 사랑에 빠진 지킬의 모습을 ‘대.다.나.다.너’에서 담아냈다면, hyde는 양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지킬 앤 하이드를 더욱 큰 범주에서 담아냈어요! (⏩시기상으로도 hyde가 먼저랍니다!) 호러틱하면서도 컨셉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 가사와 안무 모두 소름 끼칠⚡️(좋은 의미) 정도로 촘촘하게 구성되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술래잡기를 시작해

[퍼플키스 - Zombie]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퍼플키스의 미니 2집 [HIDE & SEEK]의 타이틀곡 ‘Zombie’입니다! Zombie는 곡명과 동일한 좀비🧟‍♀️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데요~! ‘좀비’하면 일반적으로 호러틱하다고 생각하지만 퍼플키스가 표현한 좀비는 키치하고, 하이틴 요소가 가미된 좀비💜예요!

 

정처 없이 헤매던 퍼플키스는 당신을 만나는 순간 피 냄새를 맡은 좀비가 되었다.

뜨거운 이 밤, 좀비로 변해버린 퍼플키스와 짜릿한 술래잡기를 시작해보자.

 

Zombie는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는데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Zombie의 가사에는 ‘술래잡기’, ‘꼭꼭 숨어라’라는 구절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답니다! 사랑에 쫓고, 쫓기는 과정을 좀비와의 술래잡기에 빗대어 표현해낸 것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좀비를 만나게 되면 살아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를 하게 되는데 이 술래잡기‘놀이, 게임’ 중 하나잖아요! 결국엔 사랑을 게임🕹 이라는 요소에 녹여낸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좀비와의 술래잡기로 ‘사랑’을 표현해낸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존재감 UP! '퍼플키스'의 'Zombie' 무대 #엠카운트다운 EP.725 | Mnet 210916 방송

 

퍼포먼스에서도 좀비를 형상화하는 안무가 있는데요! 마치 좀비가 사람을 무는 듯한 형상이 안무에 드러난답니다! 또한, 후렴구에 좀비의 뻣뻣한 움직임🤖 을 팔 동작으로 표현해낸 부분이 Zombie의 포인트 안무라고 해요~!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도 ‘좀비’라는 호러틱함을 잘 담아냈어요! 그러나 마냥 호러틱하지는 않답니다~! 호러틱하면서도 퍼플키스만의 키치한 느낌이 가득해요! 뮤직비디오, 음악, 무대에서 멤버 전원이 컨셉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잘 담아낸 느낌이 들었는데요. 앞으로의 성장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과 무대들이 굉장히 기대되는 그룹인 것 같습니다.💜💋

 

 

Track 3. 끝나지 않을 우리의 이야기, 그 연장선에서! 🦇의 Playlist

 

에디터 🦇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지난 레터에서 제가 소개한 케이팝 유니버스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었어요. 기존 영화나 소설, 또는 다른 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도 그 실체가 직접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죠.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케이팝 그룹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콘텐츠들을 레퍼런스로 참고하여 본인들의 이야기에 녹여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원본이 존재하는, 함께 보면 더욱 즐길거리가 풍성해지는 케이팝-비하인드 유니버스 ! 경연 프로그램 킹덤 - 에이티즈의 무대들로 소개해드릴게요 👀

 

 

📌 ATEEZ의 컨셉 & 세계관

에이티즈는 Treasure 시리즈로 데뷔하며 각자의 Treasure를 찾아 바다를 항해하는 '해적'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여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해갔어요. 이후 Fever 시리즈를 통해서는 '평행세계'의 개념을 도입하여 더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표현했고요. 에이티즈의 유니버스에는 주인공도, 적도, 조력자도 존재하며 그 실체가 선명하게 드러난답니다.

 

김일오 님의 에이티즈 세계관 요약! https://youtu.be/935Yfhzbh0U

적군일까 아군일까 https://youtu.be/QbjmVyP9RFg

그 해답은? https://youtu.be/yW7wZX3DUaY

 

 

🌊 바다가 우리를 부르고 있네

[ ATEEZ - Wonderland (Symphony No.9 "From The Wonderland") ]

 

에이티즈의 원더랜드는 적군과 아군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곡 중 하나였어요. 이전 레터에서도 소개드린 적 있는 이 곡은 마칭 밴드-군악대가 떠오르기도 하는 ‘행진곡’이었습니다. 이 곡을 킹덤에서는 어떻게 선보였을까요?

 

[풀버전] ♬ Symphony No.9 “From The Wonderland” - 에이티즈(ATEEZ)

 

무대 영상을 관람하시면 여러 모티브가 눈에 들어오실 거에요. 의상 모티브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가져오기도 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인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편곡에 사용하기도 했죠. 후렴에 들어가기 직전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죠스'의 메인 테마곡을 떠올리게도 했어요. 중간에 등장하는 크라켄이나, 갑판과 같은 무대 세트, 다양한 스크린 연출 등을 통해 해적이라는 에이티즈의 정체성을 무대로 가져왔답니다. 

 

 

🔇 뭐해? 어서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 ATEEZ - 리듬 타 (The Awakening of Summer) ]

 

리듬타는 전국을 강타했던 아이콘의 노래 중 하나인데요, 에이티즈는 음악과 자유를 억압당하는 본인들의 세계관 속 '아나키스트' 컨셉을 이 노래에 녹여내었어요. 넷플릭스 화제작 '종이의 집'을 모티브로 한 무대 구성(차량, 가면 등)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을 편곡에 이용한 것, 연출적 장치인 리더 홍중의 연설과 에이티즈의 세계관에서 ‘차원 이동’의 열쇠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품 크로머⌛ 를 이용한 무대 간의 연결까지! 정말 다양한 요소로 세계관을 구현해냈는데요.

 

[EN/JP] [5회] ♬ 리듬 타 (The Awakening of Summer) - 에이티즈(ATEEZ)ㅣ2차 경연#킹덤:레전더리워 | EP.5 | Mnet 210429 방송

 

케이팝 무대들에는 이처럼 연출적 장치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템들을 이용하기도 해요. 이런 장치와 구성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것도 케이팝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케이팝을 이루어내는 여러가지 요소에 흥미를 느끼시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Track 4.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의 Playlist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오늘 제가 보너스트랙으로 준비한 트랙의 주제는, 영화를 오마주한 케이팝 뮤직비디오들이랍니다 🎞 전혀 다른 장르의 미디어들이 함께 어우러져 몇 배의 시너지를 내는 케이팝 곡들,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매일같이 영화 속에서나 사랑을 느껴

[ 트와이스 - What is Love? ]

 

첫 번째로 준비한 트랙은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What is Love?’ 랍니다✨ 이 곡은 사랑을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배운 호기심 많은 소녀의 사랑에 대한 상상을 다룬 곡이예요.

뮤비에서 이런 내용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TWICE(트와이스) "What is Love?" M/V

 

뮤비 속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각 하나의 영화 주인공이 되어 연기하고 있어요. 나연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정연은 <사랑과 영혼>, 미나는 <라붐>, 사나는 <펄프 픽션>, 쯔위는 <로미오와 줄리엣>, 지효는 <러브레터>, 모모는 <라라랜드>, 채영은 <레옹>의 주인공들을 오마주하고 있으며 다현은 아큐브 렌즈, 크리스챤 디올, 루이비통의 광고를 패러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오마주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뮤비에서 패러디한 영화들 중에 "그 후로 주인공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식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여성 주인공들이✨ 자신의 자아를 위한 선택을 직접 하는 경우가 많죠. 저는 이런 작품을 오마주함으로써 앞으로의 트와이스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준 뮤비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이 뮤비를 보고 몇 가지 장면들을 알아차리셨나요? 몰랐던 장면의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것도 더욱 이 곡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그런 네가 변해갈 때 짜릿하지

[ 레드벨벳 - RBB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 오마주 케이팝은 레드벨벳의 ‘RBB(Really Bad Boy)’예요💥 RBB는 2018년 11월 30일에 발매된 레드벨벳의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랍니다.

 

더불어 이 노래는 이전에 레드벨벳이 ‘peek-a-boo’에서 보여줬던 미국식 호러 컨셉을 잇는 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메리칸 B급 슬래셔 공포 영화를 잘 섞어 레드벨벳만의 색으로 풀어낸 ‘RBB’의 뮤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Red Velvet 레드벨벳 'RBB (Really Bad Boy)' MV

 

뮤직비디오 내내 등장하는 늑대🐺 캐릭터는 이솝 우화에서나 등장할만 한 늑대를 연상하게 하고, 동시에 아메리칸 레트로 스타일의 세트장 안에서 7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빅풋을 떠올리게 하기도 해요.

 

동시에 그림자의 형태로 등장하는 공포 영화 <노스페라투(1979)>나,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인 공포 영화 <샤이닝(1980)>을 떠올릴 수 있는 씬들은 레트로한 사운드의 곡과 함께 할리우드의 고전 공포 영화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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