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nus Track +

+ 10月, 이달의 컴백 소식 +

2021.10.01 | 조회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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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큐뉴 kpopnewsclub

노 케이팝 노 라이프

 

* Gmail 구독자분들은 메일 전문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웹에서 보기를 추천드려요!

 

 

 

 

Bonus Track. 이달의 컴백 소식 !

 

 

 

#NOW

 

 

🐰 Pick! 드럼 연주로 심장 때리는 드럼 포지션 멤버가 솔로 음원을 냈다?! 🥁

 

 

도운 [문득 (Duet with 송희진)]
도운 [문득 (Duet with 송희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 표현은 직설적이지만 담백하고, 그렇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믿듣데 데이식스! 지난 9월 첫 솔로앨범 [Eternal]로 홀로서기에 도전한 멤버 Young K에 이어 데이식스의 드러머 🥁 도운솔로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지난 9월 27일, 도운은 싱어송라이터 송희진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문득'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곡은 셔플리듬의 인디팝 장르로 우리의 일상 속 고민들을 담담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에요.

 

 

"It's gonna be alright 조금 느려도 괜찮아"

 

 

또한, '문득'은 록, 스윙, 재즈 등의 요소를 한 곡에 담아 사운드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다채롭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주 부분 삽입된 도운의 드럼 솔로도 아주 인상적이랍니다. 

 

 

🎥 도운 "문득 (Duet with 송희진)" LIVE CLIP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내딛으며 성장하고 있는 나에게 이 노래로 칭찬 한 번씩 해줄까요?

 

 

 

🦉 Pick! 희극보다 비극, 더 이끌리는 이유, Key의 BAD LOVE 🎭

 

 

Key [BAD LOVE - The 1st Mini Album]_21.09.27
Key [BAD LOVE - The 1st Mini Album]_21.09.27

 

 

지난 27일, 8월 30일 선공개되었던 '태연'과의 콜라보곡 'Hate that...'을 포함하여 총 6곡으로 구성된 샤이니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가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키가 컨셉팅과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담아내려 했다고 해요.

 

 

@bumkeyk 인스타그램
@bumkeyk 인스타그램

 

 

"Don't need that kind of love, called love"

 

 

강렬한 레트로 무드로 무장한 채 포문을 여는 타이틀 'BAD LOVE'는 이번 앨범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키의 고음역대 보컬이 한층 강조된 곡으로, 높고 곧게 뻗어나가는 후렴의 멜로디 라인과 박진감 넘치는 팝 비트의 매력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I don't think I can dance on a Saturday night"

 

 

타이틀 'BAD LOVE'의 레트로 무드를 이어받은 수록곡 'Saturday Night'에는 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텅 빈 홀에 화려한 조명을 반사하는 미러볼만이 조용히 돌아가고 있는 듯한 공허함의 감성이 인상적인 디스코 장르의 곡입니다.

 

희극보다 비극에 더 끌리는 이유, 그건 바로 이 앨범 때문이 아닐까요.

 

 

 

#SOON

 

 

🦊 Pick! 넥스트 레벨이 궁금한 그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스파의 SAVAGE 🐉

 

 

AESPA THE 1ST MINI ALBUM [SAVAGE]_21.10.05
AESPA THE 1ST MINI ALBUM [SAVAGE]_21.10.05

 

 

Black Mamba🐍에 이어 Next Level🦾까지, 데뷔하자마자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팔을 들썩이게 하고 모두가 백신을 맞은 후 ㄷ(디귿)춤을 추게 만든 SM엔터테인먼트의 루키 에스파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AI컨셉. 케이팝으로서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제시한 에스파는 이번에도 그들답게 독특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으로 케이팝 팬들을 궁금증에 빠뜨리고 있어요.

 

 

🎥 aespa 에스파 'Savage' SYNK DIVE Clip - KARINA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중독성과 퍼포먼스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되는 에스파의 신곡 SAVAGE10월 5일 6시에 공개된답니다. 함께 감상해보아요 🎧

 

 

 

🦇 Pick! 달을 쏘아올린 청춘이 마주친 난기류, N.Flying의 TURBULENCE 🛫

 

 

[N.Flying 1st Album Repackage TURBULENCE]_21.10.06
[N.Flying 1st Album Repackage TURBULENCE]_21.10.06

 

 

지난 여름, 첫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을 통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청춘들을 위로한 N.Flying! 이번에 발매하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역시, 혼란스러운 청춘들의 모습을 난기류✈에 빗대어 노래함으로써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데요. 

 

메가 히트곡 '옥탑방' 이후로, 유쾌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위로를 담은 음악으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는 성장형 밴드 엔플라잉!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엔플라잉의 신곡 'Sober'10월 6일 오후 6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S. 사라진 우리들의 케이팝을 돌려주세요 😷

오프라인 대중음악공연 잇달은 취소, 케이팝은 어디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 LINE-UP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 LINE-UP

 

 

도심 속의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 라인업에 앞서 소개한 밴드 엔플라잉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년 10월 말 즈음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작년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안식년을 가졌는데요, 올해 드디어 거리두기 좌석제 · 발열 체크와 QR 코드 등록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개최를 예고했었(!)습니다 😯

 

하지만 바로 오늘(10월 1일), GMF2021의 주최사 민트페이퍼 측은 안타깝게도 각종 사이트를 통해 페스티벌의 취소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

 

 

@grandmintfestival 인스타그램
@grandmintfestival 인스타그램

 

 

📍 10월 4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 수도권 기존 4단계 2주 연장'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 "4단계 -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금지"

📍 "정규공연시설" 이란? 아트홀, 극장 등의 등록공연장

📍 대중음악공연을 위해 사용되는 야외공간, 체육시설, 전시장"정규공연시설" X

📍 10월 16~17일, 23~24일 개최 예정이었던 GMF2021 취소..😢

 

 

최근 확진자 수 급증'위드 코로나'를 앞둔 방역 강화로 인해, 민트페이퍼 측은 불가피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드리는 저 🦇 역시, 어제까지만 해도 '페스티벌 개최도 하는 걸 보니, 케이팝 오프라인 행사도 멀지 않았나?'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가 눈물을 머금고 글을 수정 중이라는... (TMI ⌨)

 

케이팝 오프라인 행사 재개,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은 시기상조인 일일까요? 연극·뮤지컬 등의 공연과 달리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매뉴얼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백신 2차 접종자의 증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돌입을 통해 우리... 바이러스에게 빼앗긴 케이팝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걸까요?

 

이와 관련하여 참고해보시면 좋을만한 기사들, 링크를 첨부합니다 🔗

 

 

📰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대중음악 페스티벌 또 취소

📰 방탄소년단, 11월 LA 콘서트...K팝 그룹 월드투어 재개 신호탄?

📰 "대중문화 공연 다 죽었다"…연말 K팝 콘서트 돌아올 수 있을까

 

 

 

이번 레터는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케뉴클이 준비한 보너스트랙 역시, 구독자님께 선물 🎁 같이 도착했기를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케뉴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나 댓글, 또는 SNS DM을 통해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에디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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