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움, 브랜딩하기

마린이 친구들 주목 ✊! 오늘의 즐거운 마린이집 시간이에요~ 👧👦 마린이들은 어린이집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노랑 노랑한 하원차와 병아리같이 귀여운 어린이 친구들이 생각나요!

마린이집은 이런 어린이집을 연상하게 하는 색과 이미지를 사용해서 귀여운 마케팅 어린이들인 마린이들과 하루하루 쑥쑥 자라자는 ‘마린이집’ 다운 뜻을 담았어요!

이처럼 브랜드에 고유의 색깔과 이미지를 담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해요. 오늘은 브랜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들의 브랜딩을 살펴봐요! 🔍

브랜딩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생각하고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입니다. 마린이들에게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해 드리며 브랜딩에 관해 얘기해 볼게요! 😆

@우아한 형제들

배달의민족 서비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서체와 민트색을 사용해요. 광고, 배달 소모품, 라이더 용품 등 배달의민족과 연관되는 상품, 콘텐츠에서는 특유의 서체와 민트색을 볼 수 있죠.

그래서 배달의민족에 익숙해진 우리는 배민 특유의 서체와 민트색을 보면 배달의민족 서비스구나! 배달의민족 상품이구나!라고 알게 되죠.

설화수

설화수는 기존에는 5, 60년대생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현재 MZ에게는 ‘엄마, 고모들이 좋아하는 화장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2022년 블랙핑크의 로제를 주 모델로 변경하면서 로제가 가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브랜드로 가져오게 됩니다.

로제 덕분에 많은 사람이 설화수가 옛날 어른들이 좋아하던 브랜드가 아니라, 트렌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죠.

애플은 브랜딩을 정말 잘하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애플은 아이폰 상자를 특허로 낼 정도로 포장에도 진심입니다.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에서까지 깔끔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해요.

브랜딩을 위해 기업들이 한 일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뭘 하려는 것 같았나요? 🤔

브랜딩은 관계를 만드는 일과 비슷한데요.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친구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처럼 브랜딩도 ‘나는 이런 사람(기업)이고,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해!’라고 알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브랜딩은 왜 해야 할까요? 브랜딩은 관계라고 설명했으니까 제 친구들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제 친구 중에서 목소리가 크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해 여행도 많이 다니고 파티도 많이 다니는 A(😎) 친구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책과 전시회를 좋아하는 B(🤓) 친구가 있어요.

저는 여행 책자를 보게 되면, A 친구를 떠올리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는 A 친구를 만나요! 또 재미있는 책을 찾게 되면 B 친구를 떠올리고 전시회 티켓이 생기면 B 친구에게 연락하죠.

친구의 특징, 취향과 취미를 알게 되면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보았을 때 친구를 생각하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그 친구와 함께하게 되는데요!

브랜딩을 통해 어떤 기업인지 알려졌다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느낌을 통해 해당 브랜드를 떠올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느낌을 좋아하는 소비자는 해당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도 트렌디한 느낌을 쫓아 맥북을 구매한 적이 있어요. 👀 마린이도 브랜드의 분위기에 따라 상품을 선택해 본 적이 있나요? 🤣

오늘의 브랜딩 이야기는 여기까지예요! 마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이야기들은 뭐가 있나요? 기업과 제품 브랜딩뿐만 아니라 나다움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린이집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처럼 친근하고 친절하게 마케팅을 공부하는 서비스가 될게요! 친절한 마린이집과 함께 하려면 하단의 구독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