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브랜드가 불매운동 당한 이유

(에디터 마파 🔋)

안녕 마린이들! 오늘 <응답하라 마케팅>에서는 불매운동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려고 해! 불매운동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불매운동을 예방하거나 불매운동을 계기로 더 칭찬받는 브랜드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마스의 노하우를 알려줄 테니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놓치지 말라구 💌

요즘 <조선 구마사>로 인터넷이 시끌벅적하지? 역사 왜곡 논란으로 2회 만에 방송이 폐지된 초유의 사태잖아. 도대체 왜 논란이 됐을까?

1) 뭐지, 이 중국 🇨🇳 스러움은?

  우선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이 기생집에서 교황청에서 온 사신에게 월병과 피단을 대접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어. 제아무리 판타지 사극이라지만, 실존 인물을 가져다 쓰면서 사제에게 중국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거지 🤦‍♀️🤦‍♂️

2) 중국 🇨🇳, 또 너야?

게다가 중국의 OTT 'WeTV'의 소개 문구는 최근 중국의 문화 약탈로 화가 많이 난 국민들을 폭발하게 했어. "북한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드라마" "바티칸이 불교 국가 고려를 대체하기 위해 북한을 지지했다."는 명백한 역사적인 왜곡 현장을 들키면서 제작진과 방송사에 분노의 화살이 돌아간거지. 결국 방영 2회 만에 폐지되었고, SBS와 YG의 시가 총액 700억이 한순간에 증발했어 📉

브랜드의 빠른 손절 👋

자, 여기까지는 모두가 알고 있을 테고, 응답하라 마케팅이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브랜드의 대처야. 논란 있는 드라마야 많았지만, 조선 구마사는 이례적으로 모든 광고주가 광고 편성을 철회했어.

  제작을 지원했던 쌍방울부터 광고를 게재했던 코지마, 삼성전자, 시몬스, 다이슨까지 모든 광고주가 빠르게 손절을 했어. 물론 브랜드 입장에서는 이미 돈주고 계약한 광고를 뺀다는 것 자체가 손실이었지만 '역사 왜곡을 방조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야 😭

유명 연예인이나 프로그램의 인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터는 광고나 후원 캠페인을 수행해. 하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인플루언서가 논란이 된다면 당연히 역효과만 나겠지. 아무튼 이번 조선 구마사 사건은 마케터가 광고나 후원 캠페인 시 고려해야 할 요소에 '역사 왜곡 논란'도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씁쓸한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

🔋 마파의 생각정리 🔋

연예계, 정신 차려! : 그래서 요즘 부캐 마케팅이 뜨나...?

  이건 여담인데, 최근 부캐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이 광고업계의 화두인 것도 이런 이슈와 연관된 것 같아. 빙그레우스(빙그레), 풀샘이(풀무원샘물), 로지(Rozy) 같은 가상 인플루언서는 음주 운전도 안 하고 학교 폭력 등의 이슈에서 자유롭잖아 😒 물론 나는 귀여운 풀샘이도 좋지만 이젠 '학폭, 역사 왜곡' 등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뉴스 좀 안 봤으면 좋겠다. 잘 좀 하자 연예계 🤬🤬

  (에디터 옵형😎) 마린이들 안녕? 조선구마사 이야기는 잘 읽고 왔어? 우리 마린이들은 불매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불매운동은 왜 하게 되는 걸까?' 그래서 준비해봤어. 불매운동의 시작은 무엇이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불매운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과정들을 거쳐왔는지. 불매운동의 역사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알려줄테니까 길잃지 말고 잘 따라와야해~어텐션🔊

최초의 불매 운동

불매운동은 소비자가 특정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걸 말하며 보이콧이라고 표현하기도 해. 보이콧의 어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18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영국에 보이콧이라는 경작지 관리자가 있었는데 소작료 착취가 너무 심해지자 소작인들이 단결하여 보이콧을 고립시켰고 결국 보이콧은 마을을 떠나게 돼버렸지. 이로부터 어떤 제품이나 단체, 기업에 대하여 조직적으로 거래를 끊는 것을 '보이콧한다','불매한다'라고 표현하게 된 거야 🤔🤔

그럼 한국에서 처음으로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은 언제일까? 다양한 의견과 관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1920년대 일제강점기 물산장려운동을 불매운동의 시초로 본다고 해. 당시 일본 기업의 한반도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간섭이 심해졌어. 😡😡

여기서 벗어나고자 평양에서 조선물산장려회가 발족되었고 이때부터 국산품 애용 운동이 시작됐어. 그때 대표적인 구호가 "조선사람 조선으로!"였다고 해. 하지만 일본의 탄압과 함께 조선 자본가들의 이익 충당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가까스로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였어. 😥😥

이후 1960년대는 일본 가전업체 '히타치'가 재일교포의 취업을 차별해 불매운동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어. 그리고 1995년 일본 담배 퇴출 운동으로 구체적인 불매 운동이 전개되었고, 2000년대 일본의 과거사 왜곡이 본격화되면서 지금까지 총 4차례의 불매운동이 벌어졌지. 이렇듯 수십 년의 시간을 거쳐온 일본 불매운동은 한국의 불매 운동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 마린이들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

불매운동은 왜 하는 걸까?

이제 불매운동의 시초는 알았으니까 불매운동을 왜 하는 건지 알아볼게. 여러 가지 의도가 있을 수 있는데 옵형은 사회적인 동기 측면을 살펴보려고 해. 마린이들과 같이 똑똑한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할 때, 윤리적인 소비를 실천하길 원해. 👍🏻👍🏻

즉 자신의 신념을 소비를 활용해 표현하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의사 표현의 수단으로써 불매운동을 활용해 물의를 일으킨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거야.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일부 기업이 보여 준 '갑(甲)의 횡포', '경영진의 사회적 범죄'들이 소비자의 공분을 사서 불매 운동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어.

가장 대표적으로 남양유업의 사례를 들 수 있어. 2013년에 '대리점 상품 강매' 공격으로 편의점 가맹점주 연합 단체 불매운동이 들어갔고, 그 뒤에 불매운동은 전국적으로 번졌어. 이후 비정규직 문제와 제품 성분 문제로 여러 차례 불매 운동이 전개되었지.

2019년에는 오너 외손녀인 ‘황하나’가 마약 투약 및 사생활 논란으로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졌어. 이러다 보니 소비자 사이에서는 바코드를 인식해서 남양 제품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남양유없'이라는 사이트까지 생겨났지. 이런 사례를 보니까 요즘 소비자들이 얼마나 엄격한지 알겠지?

📓 옵형의 생각 정리 📓

마린이들도 느꼈겠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미닝아웃(Meaning out)'을 중요하게 생각해. 작은 소품 하나라도 소비할 때, 그 제품을 만든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메시지가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수 있는지 살핀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불매운동 역시 미닝아웃 소비 형태라고 볼 수 있어. 우리 마린이들도 자기 신념을 표출할 수 있는 똑 부러지는 소비자가 되길 바란다! 😉

  (에디터 로지🌹) 마린이들 안녕! 앞에서 불매운동에 관한 최근 사례와 히스토리에 관해 보고 왔을 텐데, 이번에는 국내에서 일어났던 불매운동 사례 중에 공통점을 요약해서 전달하려고 해. 공통점이 있다는 건 그만큼 다수에게 적용된다는 거니 유의한다면 불매운동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지? 중요한 내용인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줘 📢

1. 대중의 인기에 편승했던 경우 리스크가 더 크다.

1) 학폭 연예인 사태

  최근 연예계에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광고모델로 학폭 연예인을 고용했던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어. 소비자들이 학폭 가해자 연예인이 광고했던 제품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야 😈

연예인들은 특히나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만큼 대중들의 관여도가 크다는 리스크를 갖고 있기도 해. 기업은 연예인들의 이런 관심과 인기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리스크를 공유할 수밖에 없지. 하지만 인성 논란은 사전예측이 어려운 만큼 기업들은 대부분 논란 후 광고를 중단하는 방안으로 대처하고 있어.  

2) 임블리

  2019년 유명 쇼핑몰 '임블리'는 판매했던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어. 호박즙 곰팡이 사진을 가장 먼저 SNS에 올렸던 고객이 자신을 임블리 VVIP였다고 밝히면서 임블리 측이 보낸 문자메시지도 공개했어.

이후 고객 피해 사례가 하나 둘 씩 추가로 제보되면서 임블리 폭로계정까지 만들어졌고 이는 불매사태로까지 번지게 되었어. 🤦‍♀️ 인기있는 SNS 셀럽의 경우 그만큼 두터운 인지도와 인기를 갖고 있어서 논란이 생기면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대중들의 공분을 사기 쉬워.

2. 경영진의 이미지가 곧 기업의 이미지다.

1)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14년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으로 큰 논란을 빚은 적 있어. 인천행 뉴욕발 항공기에서 견과류(땅콩) 서비스 절차를 제대로 모른다며 이미 푸시백한 항공기를 게이트로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후 항공기를 출발시킨 사건으로 권력을 남용한 '갑질' 사회문제로 이슈가 된 사건이야.

이 사건 이후에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업체 팀장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음료를 뿌린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갑질 논란이 계속되자 대한항공에 대한 이미지도 덩달아 실추됐어 😰😰

2)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지역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한다는 주장과 함께 대리점주에게 욕설 섞인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대중적으로 이미 불매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던 상황에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또 한차례 논란을 빚게 됐어.

하지만 이후 남양유업이 이른바 꼬리자르기식의 공지문을 올려 무책임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이미지 회복에도 실패하게 되었지. 실제 경영권을 가진 경영진은 아니지만, 가족이니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게 우선이라는 반응이 많았어 😕

💫 로지의 생각 정리 💫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처럼 요즘은 CEO들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어. 함영준 회장은 뮤지컬 배우 딸 함연지 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공유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긍정적인 부분으로 승화시키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데 집중한다면, 앞서 소개한 불매사례처럼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

(에디터 땡고🤩) 마린이들~ 앞에서 불매 운동의 공통점에 대해 재미있게 보고 왔어? 우리가 또 불매 운동만 하는 건 아니잖아😁 돈쭐내러도 많이 가잖아? 우리 그렇게 야박하지 않다구~ 그럼, 돈쭐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리가 돈쭐 내는 경우는 불매 운동과는 다르게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했을 경우야. 겸손하게 직원의 편에서 모든 것을 맞춰주거나 힘든 사람을 도와주거나!

이삭 토스트

국내 가맹점만 800여 곳인 이삭토스트 대표님. 다들 유퀴즈 봤어?? 유재석이 '회장님!'이라고 부르자, '회장님 아니에요. 저는 그냥 대표일 뿐이에요. '라고 말씀하셨지. 회장이라는 칭호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모습에서 이분은 찐이다!라고 생각했어.

아니나 다를까. 보통 프랜차이즈는 인테리어비로 수익을 창출하거든? 근데 가맹점과 인테리어 회사가 직거래를 하도록 한다는 거야! 전혀 인테리어비용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거지 👍🏻 가맹점비를 받지 않고 좋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제공하는 게 목표인 회사. 이윤 창출이 목표가 아닌 회사. 이런 곳이 있을 수가 있어????? 😍 이날 방송 보고 이삭토스트 사 먹은 사람 손! 🖐🏻🖐🏻🖐🏻🖐🏻🖐🏻🖐🏻 이삭 토스트 돈쭐 심하게 났었지.

처음부터 회사를 만들 생각은 없으셨대. 형편이 어려운 분이 찾아와서 한 분, 두분 비법을 전수해 주다 보니 전국에 가맹점을 만들게 된 거야. 아니, 근데 재료값이 각기 다르니까 가맹점 순이익도 달라질 수밖에! 모두가 공평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중앙에 센터를 만들어서 재료를 공급하시기 시작한 게 바로 회사의 시작이었던 거지!

철인7호 홍대점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을 책임지는 18살 고등학생 이야기 다들 뉴스에서 봤지? 어린 나이에 택배 상하차 알바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대. 어느 날 어린 동생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떼를 쓰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일단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갔대. 가지고 있는 돈은 단돈 5,000원. 치킨집을 돌아다니며 5,000원치 치킨을 주실 수 있냐고 물었는데, 전부 화를 내며 내쫒았대.

그러다 <철인7호> 홍대점에 가게 된거지. 우물쭈물하는 형제를 보고 가게 안으로 불러 치킨을 내어 주시더래. 이후에도 어린 동생이 찾아갈 때마다 치킨을 내어주고 미용실에 데려가 덥수룩한 머리도 잘라주셨다는 거야.

다들 무슨 생각이 들어?? 바로 돈으로 혼내주러 가야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우리가 더 잘되게 혼내주는 거야! 그게 바로 돈쭐이야. 사장님은 돈을 많이 벌어도 계속 좋은 일을 할 거라는 믿음이 가잖아. 불매 운동이 아닌 진짜 일하기 힘들 정도로 팔아줘야지. <철인7호> 홍대점 사장님은 지금도 벌어들인 수익으로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계셔~

🐣 땡고 생각 정리🐣

불매 운동,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평소에 잘하면 돼. 그럼 오히려 돈쭐로 매일매일 엄청 힘들 거야. 잘하는 기업은 고객이 알아서 마케팅해 주는 것 알고 있지?? 결국 사람들은 정직, 솔직함, 사회 기여, 발 빠른 대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혹여나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할 수도 있어. 그럴 땐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하면 돼! 작년에 입짧은 햇님이 소상공인 살리기 위해 샤인머스캣 홍보했던 사건 기억나? 배송된 제품이 상태가 안 좋아서 컴플레인이 솟구쳤었지. 햇님이 책임지고 끝까지 제대로 후속 조치를 했기 때문에 오히려 구독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었던 사건이었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좋은 사례였다고 생각해 🙂

오늘 <응답하라 마케팅>이 준비한 <'그' 브랜드가 불매운동 당한 이유> 어땠어? 어떤 경우에 소비자가 브랜드를 불매하는지, 오히려 역으로 돈쭐내 주는지 알 것 같지?

소비자는 점점 똑똑해 지고 있고, 이제는 소비에 의미까지 부여하고 있어. '불매운동을 피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더 중요한 건 소비자와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하지 않을까?

<응답하라 마케팅>도 마린이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 그럼 다음 통신도 기대해줘. 아 맞다! 뉴스레터 디자인을 좀 바꿔봤는데, 어떤가 혹쉬~? 👀

<응답하라, 마케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마린이의 메일로 보내줄게. 오늘 뉴스레터 어땠는지, 아쉬운 점, 궁금한 점은 없었는지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줘 🙏

그리고 <응답하라 마케팅>은 리퍼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하단 '공유하기' 링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레터를 홍보해 준 구독자에게는 초대한 사람 수에 따라 소소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많이 홍보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