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으로 다시 유턴할게요

안냥! 구독자 집사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라옹 ☀️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유럽의 탈원전 기조 탈피와

2. 나노 인플루언서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원전으로 다시 유턴할게요

탈원전하자! 라는 기조를 이끌던 유럽이 10년 만에 원자력 발전으로 유턴을 선언했어. 현재 유럽은 에너지안보가 위협받는데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전이 가장 효율적인 청정에너지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야.

😯 원래 유럽은요..

원래 10년 동안 유럽은 원전 대신 풍력, 태양광처럼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왔어. 하지만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 상승 문제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천연가스,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시 원자력을 택한 거지.

🗺️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유럽은 원전에 꽤 진심이야. 지난주 EU 의장국인 벨기에에서 ‘원자력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도 했거든. 유럽에서 원자력과 관련한 정상급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야.

해당 회의는 한국을 포함해 30여개국이 참석했지. 주 회의 내용은 화석연료 감축과 에너지 안보강화, 경제발전을 위한 원자력발전 활용방안에 대한 것들이었어.

👌🏻 원전이 가성비가 좋다고?!

특히 유럽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력하게 추진해온 탈원전 기조를 빠르게 폐기하는 모습이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재생에너지의 고비용문제로 발목을 잡자 대안으로 원전을 부각시킨 거지.

🌎 우리나라는?

한국은 세계 원전 발전 용량 5위 국가야.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발전량 3배 확대를 위한 유망기술인 SMR과 같은 혁신적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할 거라고 밝혔어.

또 우리나라는 글로벌 탈탄소 정책 일환으로 원전 확대를 요청했어. 작년 12월에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원자력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3배 확대하겠다는 약속했는데, 이 약속의 연장선상이지.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해야 함을 주장한 거야.

✅ 앞으로 원자력 방향은 이렇게

원자력정상회의에서 선언문이 발표됐어. 선언문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

😺(고 영희): 전쟁과 기후위기로 강력히 탈원전을 주장했던 EU까지 원전으로 눈을 돌린 모습이다냥. 탈원전의 이상과 현실은 다른 모습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옹. 

📱점점 작아지는 ‘인플루언서’

최근 팔로워가 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어. 오늘은 이에 대해 설명해 줄게!

👀 나눠지는 인플루언서 

넓은 광장 한가운데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보다, 좁은 방 안에서 판매하는 것이 더 주목받을 수 있잖아.📢 동일한 맥락으로 대형 인플루언서가 아닌, 나노 인플루언서가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는 거야. 

인플루언서를 나누는 기준은 팔로워 숫자야. 업계에서는 통상 팔로워 수 1,000~1만명 미만인 인플루언서들을 나노로 분류하고 있어. 단순히 팔로워가 많다고 해서, 환영받는 건 아닌 거지. 

요즘은 팔로워 수가 1,000명만 넘어도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어. 나노 인플루언서는 좁지만, 타깃이 명확한 분야(e.g. 뷰티, 육아 등)에서, 팔로워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팔로워들에게 이들은 ‘셀럽’이라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걸 나보다 더 잘 아는 멋진 이웃’에 가깝기에 친밀도 또한 높게 형성되지. 

🙋🏻‍♀️ 나노 인플루언서가 주목받는 이유는?

나노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10~20대인 ‘잘파 세대‘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야. 잘파 세대는 64% 정도가 장래희망으로 인플루언서를 선택할 정도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크게 적용되는 세대야.

다른 세대보다 SNS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잘파 세대는 취향이 아주 세분화 되어 있어. 나노 인플루언서들은 이 세분된 취향의 영역을 맞춤형으로 공략하고 있는 거야.

✨ 나노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그럼 나노 인플루언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크게 전문성, 숏폼, 대세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어. 

📈점점 생겨나는 커뮤니티 

요즘 커머스 플랫폼은 ✨커뮤니티 형성 > 플랫폼 체류 > 구매✨의 선순환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어. 1단계인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게 나노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인 거야. 

😺(고 영희) : 업계에서는 앞으로 규모가 더 작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질 거라 분석하고 있어. 대중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가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소 팔로워 단위는 어디일지 궁금하다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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