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SOEUL

안녕~구독자 집사!

이번 겨울 들어, 제일 추운 한 주가 지나가고 있어!

다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추락하는 중국 증시와

2. 해외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점점 추락하는 중국

📌 영희의 세 줄 요약

중국 증시가 날로 갈수록 추락하고 있어.
세계 경제의 큰 폭을 차지하는 나라이기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어.
이런 위기 상황에도 중국은 금리를 동결해 사회 개혁에 더 힘을 쓰고 있어. 

중국 증시가 8년 만에 최악의 1월을 겪고 있어.

🧐 중국 무슨 일이야?

사실 새해 출발부터 유독 홍콩과 중국 증시가 미국, 유럽 등 다른 증시에 비해 유달리 떨어진 상태로 시작됐어. 중국 대형주 300개를 대표하는 CSI300 지수는 작년에 11% 이상 떨어졌고, 홍콩의 항셍 지수 역시 14%나 하락했지. 오히려 미국의 S&P500 지수는 24% 상승하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도 28%나 상승했는데 말이야.

📌 CSI 지수

CSI300은 중국 본토 A주(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위안화 표시 중국 기업 주식) 중 시가총액이 큰 300개 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따라가는 지수를 의미해.

👲🏻계속되는 중국의 추락

중국의 추락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상태야. 올해 들어 CSI지수는 5%나 더 빠졌고 홍콩의 항셍 지수 역시 9%가 넘게 빠졌어. 이 기록은 역사상 2016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이라고 해.

💪🏻 중국 증시, 왜 힘든거야?

결론부터 말하면, 지정학적 위기와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커졌어.

코로나 19 방역이 해제되고 난 후 중국 경제는 사람들의 기대만큼 반등하지 못 했어.

🤚🏻 투자자들은 떠납니다: 해외 투자자들은 미국과 다툼을 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들을 탄압하자 중국에서 빠져나가고 있어. 중국 내 산업 환경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지. 작년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대비 약 10%나 감소했지. 투자자금이 없어지면 그만큼 기업들에 투자를 지원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 경제로썬 타격이 커.

💸금리는 그대로

하지만 중국에선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지 않아 앞으로의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어. 경기가 힘들면 국가는 돈을 찍어내(금리를 낮춰)고 그 돈을 사람들에게 풀어서 자금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중국은 5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고 동결하고 있는 상태야.

❓ 중국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중국이 금리를 낮추지 않고 동결한 이유는 증시에서 외국으로의 자본 이탈을 막기 위해 돈 풀기 전략 대신 환율 방어를 택한 것이라 볼 수 있어. 위안화의 가치를 안정시키고 증시에서 부정적인 투자 심리에 대응하기 위한 명확한 정책의 신호로 볼 수 있지.

🔑 앞으로 중국은..

젼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경제 구조를 개혁하는 것보다 사회 개혁을 원한다고 지적하고 있어. GDP가 앞으로 3~5년간은 연간 4~5%씩 성장하는 상황이 이어질 거야. 중국이 공동부유를 계속 추구하면서 최소한 3~6개월은 고통스러운 경제 상황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 중이야.

🍔🦞🥨 IN SOEUL

📌 영희의 세 줄 요약

국내에 진출하는 해외 브랜드 수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이후, 미식 문화의 발전으로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어.
'소비자 '' 공급자 '' 유통업계'의 수요가 맞물려 있는 상태야. 

구독자 집사는 파이브 가이즈가 처음 오픈했을 때, 기억나? 파이브 가이즈 같은 해외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국내 시장진출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오늘은 어떤 브랜드들이 들어왔는지, 왜 한국에 주목하는지 설명해 줄게! 🤗

✈️ 끝없는 해외 프렌차이즈

🦞랍스터 팝업스토어 가야지.

최근 서울 더현대에 미국 뉴욕의 ‘루크스 랍스터’의 팝업이 차려졌어. 루크스 랍스터는 미국과 일본에서 성업 중인 프리미엄 해산물 프랜차이즈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야.

샌드위치 한 개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지만, 팝업스토어는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려는 이들로 북적였어. 팝업 첫날 백화점 측 예상 매출의 두 배를 웃돌았다는 점에서 화제성을 알 수 있어.

🇪🇸 츄러스하면 스페인

스페인 츄러스 브랜드 ‘츄레리아 산 로만’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 적도 있어. 츄레리아 산 로만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의 명물로,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지.

약 10일간 진행됐던 팝업 스토어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어. (1) 스페인 여행지에서 경험했던 맛을 다시 맛보기 위해 들른 사람들과 (2) SNS 입소문을 타고 방문한 젊은 세대들이 팝업 스토어의 핵심 고객이야.

✨오픈 예정입니다.

미국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 커피’도 국내 1호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 현재 인텔리젠시아원두 등 상품을 B2B 형태로 유통하고 있는 ‘MH파트너스’라는 국내 기업이 최근 한국에 독점적으로 매장을 열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거든.

유명 투자가 워렌 버핏이 경매에 부치는 점심이 이뤄졌던 뉴욕의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 & Wollensky)’도 올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첫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해.

🤷🏻‍♀️ 왜, 한국에 주목하는 거야?

😋 뛰어난 미식 문화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의 잇따른 진출 배경으로는 국내 미식 문화의 성장이 이유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오마카세 식당이 인기를 끄는 등 국내 미식 문화가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 활성화된 소셜 미디어

해외 브랜드가 보는 한국 시장의 최대 매력은 활성화된 소셜 미디어야. 오픈 소식부터 실시간으로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고, 입소문이 매장을 찾는 고객으로 이어지며 > 흥행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 빠르고 트렌디한 데다 미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이 늘면서 서울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와.

👨🏻‍💼 국내 외식 업체 전략

여기에 검증된 브랜드로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국내 외식 업체들의 전략이 함께 맞물리고 있어.

e.g. 루크스 랍스터는 국내서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등을 운영하는 제이알더블유가, 팀홀튼은 버거킹과 파파이스 등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코리아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들여왔어.

👉🏻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인지도를 쌓고 성공시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열티 지급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보장된 브랜드가 위험 부담이 낮다는 판단이야.

📌 마스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자가 해외에 직진출 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 사업 운영권을 주는 방식을 말해. 

🛍️ 유통업계의 전략

대부분의 브랜드가 정식 매장 오픈 전, 백화점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 백화점 식품관이 외식 브랜드의 한국 진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셈인 거야.

백화점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신규 고객을 유입 시키고 신선함을 불러 일으키는데, 해외 외식 브랜드의 팝업을 유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식품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경험에 대한 공감을 얻어 내기가 쉽고, 비주얼 바이럴 전략이 가장 잘 통하는 분야라서 고객을 끌어 모으기 최고인 거야. 👍🏻

😺(고 영희): ✨소비자 <> 공급자 <> 유통업계의 수요✨가 딱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은 점점 늘어날거 같다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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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중국 증시 / 해외 프렌차이즈 국내 진출

📉 점점 추락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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