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을 위한, 스타벅스 ‘경동1960’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 스타벅스 경동1960점

2023.01.11 | 조회 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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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고영희가 들려주는 경제사회 이야기다냥🐈

안냥! 구독자 집사!

🌫️이번주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높아!🌫️

다들 야외활동 자제하고,

KF80 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하라옹~😷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점점 성장하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2. 스타벅스 '경동1960점'의 공간 활용과 스타벅스의 상생 가치 실현에 대해 이야기해줄게!


📲새로운 투자 섹터, 데이터센터 

자료: unsplash
자료: unsplash

최근,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데이터 사용량의 급증으로 데이터센터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거든. 한국은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의 대규모 성장을 예상하고, 투자 기회 또한 확대하고 있는 중이야.

 

🗃️ 데이터센터, 정확히 뭐하는 곳이야?

데이터센터란, 전통적으로 서버나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건물이나 시설 등을 일컫는 말이었어. 지금은 기업들이 사무실에 함께 위치시켰던 기존 전산실의 개념이 규모나 성능면에서 보다 확장된 개념이라 볼 수 있지.

 

데이터센터 종류는 크게 자가용과 코로케이션(Colocation)으로 구분할 수 있어. 

  • 자가용 : 보다 많은 서버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실사용 목적으로 직접 센터를 소유하여 스스로 운영 및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 코로케이션 : 센터 소유자가 실사용이 아닌 영리 목적으로 센터를 소유하여 임차인에게 상면 공간을 임대하는 센터

 

🤔 왜 사람들이 데이터센터에 집중하는 거야?

데이터 사용량의 급증으로 데이터센터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급속히 성장 중이지. 사람들이 데이터센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

 

1️⃣ 글로벌 데이터 사용량 증가 : YouTube,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는 물론 5G, IoT(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어.

2️⃣ 아시아 태평양 지역 데이터 사용량 증가 : 전세계에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어.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IP 트래픽은 연평균 32%로 상승했지. 그 이유로는 광대역 망을 비롯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의 증가,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증가 및 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을 들 수 있어.

3️⃣ 장기 계약 및 높은 재계약률 : 데이터센터는 오피스, 리테일, 물류센터와 비교했을 때 투자와 운영 측면에서 장점이 존재해. 데이터센터의 평균 임차 기간은 10~20년으로 오피스 임차인보다 훨씬 장기 계약일 뿐만 아니라, 장비 투자로 인해 재계약률도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거든.

 

🎛️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 또한 지속적으로 국제적 대규모화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에서 주도해 왔는데, 시장이 성장하면서 그동안 통신사가 주도해온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다양한 투자자가 등장했어.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자산운용사들 또한 펀드 투자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 중이지. 투자 환경이 악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시장의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 상생을 위한, 스타벅스 ‘경동1960’

자료: 한겨례
자료: 한겨례

최근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경동시장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거 구독자 집사도 알고 있어? 전통 시장을 젊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스타벅스경동1960때문이야. 옛 경동극장을 개조해서 만든 스타벅스는 레트로한 감성이 넘쳐나. 오늘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무엇인지부터 스타벅스의 상생을 위한 노력까지 이야기해 줄게!

 

🎞 극장이야? 카페야?

1960년에 지어진 경동극장은 폐관 이후 창고나 촬영용 세트장 등으로 간간이 쓰이긴 했지만, 방치되다시피 한 곳이었어. 그랬던 곳 스타벅스 경동1960점으로 재탄생하면서핫플레이스로 부활한 거야. 스타벅스는 매장 기획 단계부터 극장이라는 공간 DNA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어.

자료: 한겨례
자료: 한겨례

매장 내 소파 좌석들은 내리막 계단을 따라 놓여 있고, 소파 좌석은 과거 스크린 자리를 바라보도록 배치해서 무대를 바라보는 객석을 연상케 했어.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인 건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거였어. 음료 주문번호, 고객의 닉네임을 빔프로젝터로 영화 엔딩크레딧처럼 벽에 쏘면서 극장 분위기를 강조한 거지.

실제로 대구에는 고택을 살린 스타벅스 지점, 일본 교토에도 옛 일본 건물을 살린 카페가 존재해. 이처럼 매장 자체에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판다는 스타벅스의 철학이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어.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맥락을 반영한 공간을 추구하자는 취지인 거지.

 

 

👨🏻🤝👨🏻스타벅스가 경동시장에 매장을 차린 이유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이야.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거지. 여기서 스타벅스가 경동시장에 매장을 차린 이유는 🍀상생🍀을 위함이라는 거, 바로 알겠지?

경동시장 측에서 스타벅스에 입점을 제의했다고 해. 그 이유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스타벅스가 시장 내부로 들어오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야. 스타벅스 또한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협의했어.

거기에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상생 협약'도 체결했다고 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한 거야. 스타벅스의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지?

 

😺(고 영희): 여러 기업들이 ESG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하지만 대부분 기부금이나 물품 전달 등 한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하지만 경동시장과 스타벅스는 매장의 수익창출과 전통 시장의 활성화 두 개의 연결점을 엮으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많은 기업들의 ESG 활동에 좋은 변화가 오길 기대한다냥~

 

 


👕 보풀은 왜 생기는 걸까?

겨울에 자주 입는 니트나 코트를 입다 보면 보풀이 일어나서 신경 쓰일 때가 있지. 새 옷이어도, 보풀을 아무리 제거해도 또 보풀이 생겨. 그럼 대체 보풀은 왜 생기는 걸까?

보풀은 원단 표면이 마찰에 의해 모우(毛羽)가 생기고 이러한 모우들이 얽혀서 작은 공처럼 되는 것을 말해. 발생의 원인이 '마찰'인 만큼 보풀이 잘 생기는 부위 역시 우리 신체 혹은 사물에 자주 맞닿는 곳에 생겨. 

거친 옷감의 옷과 그렇지 않은 옷들을 함께 세탁할 경우에도 옷끼리 마찰이 발생하면서 한쪽 옷에 수많은 보풀이 생기기도 한다고 해. 옷을 구분해서 세탁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서 알 수 있지.

 

🤔 마찰은 어쩔 수 없는데, 다른 요소 없나?

  • 먼저, 보풀은 실의 끊어지는 힘인 절단 강도가 강할수록 더 잘 생겨. 절단강도가 강하면 마찰로 자연스럽게 탈락되지 않아 쌓이면서 보풀이 된다고 해.
  • 또 섬유실의 길이를 뜻하는 섬유장이 짧을수록 보풀이 더 잘 일어나. 옷은 대개 여러 섬유실을 꼬아서 만드는데, 섬유장이 짧으면 그만큼 여러 섬유를 함께 꼬은 굵은 실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보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거야. 
  • 마지막으로 섬유실의 꼬임이 많을수록 마찰에 강해 보풀이 덜 생겨. 일반적으로 꼬임이 느슨한 니트에서 보풀이 잘 생기는 이유인 거야.

 

👕 그럼 보풀은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 '손으로 보풀을 제거🖐🏻'하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아. 손으로 뜯는 과정에서 또 다른 모우를 일으켜세워 다시 보풀을 일어나게 해.
  • 다음으로 '가정용 면도기''눈썹칼'은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이 또한 옷을 손상시킬 수 있어. 그래서 보풀을 제거하기 전, 옷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섬유를 유연하게 해주면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어.
  • 당연한 말이겠지만 전용 기기를 마련해서 보풀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아. 전용기기 중에서도 단순 칼날만 있는 제품보다 '흡입'과 '배출'이 동시에 작동하는 기기가 옷을 덜 상하게 한다고 해!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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