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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요약 👊
1. GRED 문제 🌊
2. 바레인 코인거래소📍
3. 우크라이나 중동 반응🤔
1. GRED 문제 🌊
에티오피아가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위대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rand Ethiopian Renaissance Dam : GRED)의 첫 번째 터빈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이 트윗에 이집트가 난리가 났다는뎅...? 😇 무슨일일까요?
◼️ 르네상스 댐(GRED)? ✨
에티오피아는 나일강의 주요 지류인 블루나일에 2011년부터 르네상스 댐을 건설해왔어요. 2020년 여름 1차 담수 작업도 진행함!✨
이번에 첫 전력생산에 들어간 르네상스 댐은 에티오피아가 자금을 자체 조달한 5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2024년 계획대로 완공이 되면 발전용량이 5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요 👩💻 완공되면 아프리카 최대이자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수력발전소가 됨! 📌
◼️ 이집트는 왜 난리야 👀
문제는 이게 나일강 상류에 있고... 나일강 하류에 있는 이집트는 이 댐으로 인해 해마다 555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나일강 물 이용권이 침해되지 않을까 똥줄이 타는 중! 👻 실제로 이집트는 나일강 수자원에 식수, 농업용수 등의 90% 이상을 의존하고 있어서 무력 사용을 통한 댐 저지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대요! 🤡
실제로 이집트와 수단은 지난 2020년 5월 수단에서 '나일의 수호자'라는 이름 아래 양국 해군과 공군이 참여하는 합동 군사훈련도 실시했어요 👿
이집트 외교부는 트위터에 올라간 당일에도 에티오피아가 2020년 일방적으로 댐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 뒤 이번엔 일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나선 것은 에티오피아와 이집트, 수단이 서명한 2015년의 원칙 선언을 어기는 것이라고 반발했어요 😡 2015년 원칙 선언은 세 나라가 에티오피아의 댐 건설을 용인하되 에티오피아는 이집트와 수단의 물 부족 우려를 해소할 조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
◼️ 에티오피아 입장 😎
사실 댐의 담수와 운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법적인 구속력을 갖는 합의나 규칙이 정해진 바가 없어요🧠
작년에는 나일강 유역 3개국 간 수자원 이용에 관한 협상이 10년째 타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6개월 내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안보리 결의를 요구할 예정이었고 👾 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수단은 아프리카 연합, 미국 , 유럽연합, 유엔 등 국제 4자 중재에 따라서 원하는 합의안을 얻어내려고 노력해지만 지금까지 성과가 하나도 없었어요 🤡
이러니까 에티오피아는 개발을 위해 강을 이용하는 것은 자국의 권리라고 밀어붙이는 중! 🤡 GRED, 어떻게 될까요? 👀
출처 : https://globalcoinresearch.com/2021/06/14/buy-bitcoin-in-bahrain/
2. 바레인 코인거래소📍
바레인이 최근 정식으로 디지털 거래소 자격을 인가받았어요!👩💻
◼️ 사실 두바이가 읍읍 👀
사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암호화폐 허브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어요. 실제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두바이에 자문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을 때 두바이의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열광했었죠! 😘
사실 진짜로 이게 되는 줄 알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 중 하나인 바이낸스사 자오창펀 CEO가 에미리트 전통의상 칸두라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에미리트 국기를 이모지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지만! 👾 바이낸스는 두바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인가를 신청하지 않았어요 😎
◼️ 바레인의 하이재킹. 이유? 🧠
아랍에미리트와 달리 바레인은 암호화폐 관련 금융제도를 도입한 상태! 😎 그래서 암호화폐 회사들을 유치하는데 훨씬 유리해요📍
바레인 중앙은행(CBB)은 암호화폐를 공식 지불수단으로 인정함으로써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해 거래자들이 돈을 쉽게 입출금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 반면 다른 많은 나라들이 암호 화폐를 금융상품으로 취급해 규제하면서도 중앙은행은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유일한 예외가 암호화폐를 공식 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뿐! 😋
UAE의 중앙은행(CBUAE)도 암호화폐를 지불수단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하네요! 🤔
바레인 중앙은행(CBB)으로부터 암호화폐 교환소 자격을 인가받은 코인메나(CoinMENA) 탈랄 타바 CEO는 UAE에 살고 있는데 그는 관련 금융 규정과 은행만 갖춰지면 두바이가 암호화폐의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
◼️ 두바이 🧚
실제로 두바이는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라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세금과 비자를 면제하는 특별 경제구역을 설립했어요 👋
DMCC의 아메드 빈 술레이엄 CEO는 "UAE의 취약한 암호화폐 제도를 무시할 순 없다. 중앙은행과 다투기보다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 환경을 조성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두바이의 개방성, 인프라 요소 때문에 암호화폐 회사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두바이라고 강조했어요 😎
◼️ 바레인은 👀
바레인에는 코인메나 외에도 2021년 상반기 거래규모가 10억 달러(약 1조 1918억 원)가 넘는 중동지역 대표적 암호화폐 거래소인 레인(Rain)도 CBB의 인가를 받아 진출해 있는 상태예요 😎 바레인의 금융부문은 바레인 비석유 국내총생산(GDP)의 17%를 차지하며 걸프 지역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2019년 암호화폐 거래 허가를 위한 제도를 마련함! 선구적! 😎
◼️ 다른 나라는 어때? 📌
중국은 2021년 9월 모든 암호화폐 관련 기업활동을 불법화했으며 영국은 지난여름 바이낸스사의 활동을 제한했어요. 미국 증권감독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시장이 조금 불안정하다고 밝힘! 😱 인도에선 젊은층 사이에 암호화폐가 크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 산업에 대한 규정을 도입할 지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금지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해요 🥶
출처 : https://www.npr.org/2022/02/25/1082992947/ukraine-support-help
3. 우크라이나 중동 반응🤔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난리가 났죠... 중동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다들 반대를 하고 있지만 특히 눈에 띄는 두 국가! 📌
◼️ 터키 🇹🇷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2월 24일 러시아 푸틴의 대 우크라이나 군사 행동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어요 😱
터키는 원래 푸틴을 안좋아했다가 좋아했다가(?) 하는데요~ 😱 에르도안은 국경을 접한 시리아 내전이 일어났을 때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 축출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러시아가 아사드 정권편을 들어주자 러시아를 싫어했어요 🧠
그러나 미국이 이슬람국가(IS) 조직 퇴치에만 초점을 맞추고 시리아 내전에의 개입을 조금만 하는 사이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휴전을 적극 중재하는 노력을 하면서 사이가 친밀해지기 시작! 😘 또한 유럽연합이 터키를 받아들여주지 않으면서 더 친해졌어요!
이런 터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모두 자국의 우방이라는 말과 함께 푸틴의 침공전을 비판한 것! 🥶
◼️ 이스라엘 🇮🇱
이스라엘이 러시아 침공전 직후 침공을 비난했어요
이스라엘 역시 시리아 내전을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가 변화되는데요, 먼저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적대적 관계! 📌 또 이스라엘의 최대의 적 이란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도우면서 더 싫어했어요! 국경을 접한 시리아 안에 이란 군사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이스라엘 발작 버튼! 🤡 그래서 시리를 여러 차례 공습하고 있었는데... 📌
그런데 러시아가 아사드 정권을 돕게 되면서 이란과도 친하게 지내자 이스라엘은 이란만 조지고자한다는 걸 피력하기 위해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었어요! 이스라엘의 이전 총리인 네타냐후는 틈 나는 대로 푸틴을 찾아감! 👀
그런 이스라엘도 러시아를 직접적으로 비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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