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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요약 👊
1. 튀니지에서 첫 여성 총리..! 🌟
2. 미군기지에서 아기 출생 소식 🧐
3. 아랍계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권!!
1. 튀니지 첫 여성 총리 탄생 🌟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을 촉발했던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첫 여성 총리가 탄생했대요! 🕶 아랍권에도 여성 장관들이 있지만 여성 총리는 처음!! 🌟
◼️ 튀니지 여성 총리 탄생🤓
튀니지 대통령 사이에드는 9월 29일(현지시간) 나줄라 부든 롬단 튀니지 국립엔지니어링학교 교수(63)를 총리로 임명했어요. 이는 전임 총리를 해임하고 의회를 정지시킨 지 2개월 만이에요
◼️ 엥 튀니지에 무슨 일이...🇹🇳
튀니지는 2011년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의 발원지이자 아랍의 봄 운동이 일어난 지역 중 드물게 민주화에 성공한 국가로 꼽혀요! 🇹🇳 하지만 지난 7월 경제난과 코로나19 부실 대응 등으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고, 이에 사이에드 대통령은 총리를 해임하고 의회의 기능을 30일 동안 정지시키는 초강경 대응에 나서서 사실상 독재 행보라는 비판을 받았어😈
◼️ 새 총리, 롬단은 누구? 👀
롬단은 한때 고등교육부에서 근무하며 교육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한 경력이 있지만 정치경력은 전무해요. 🤔 그래서 튀니지에서 롬단 총리가 얼마나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
◼️ 그래서 비판 😤
몇몇 미디어에서는 대통령이 '열려있는 척'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 여성 총리 임명을 하면서 열려있는 척 하지만 뒤로는 독재 체제를 가속화하려는 사이에드 대통령의 여론 잠재우기용 카드라는 지적을 하는 중! 👁
2. 미군기지에서 새로운 탄생 🤗
유럽 최대의 미군 기지인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여성 2000여 명이 새로 임신했다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
◼️ 무슨 일...? 🙊
말 그대로예요! 지금 독일의 공군기지에는 1만 명의 아프간 난민이 수용돼있는데 최근 한 달 새 약 2000명의 여성이 임신하고, 22명의 아기가 태어난 거예요! 이곳에 임시 체류 중인 여성 3000명임을 고려한다면 전체의 약 3분의 2가 임신 중인 것...! 🙈 어마어마한 출산율!👨👨👧👦
◼️ 문제가 있어 💆
신생아 출생이 집중(?)되면서 의료시설이나 각종 물품의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게 되었어요 🤷♀️ 람슈타인은 유럽에서 가장 큰 미군기지 중 하나지만, 1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동시에 머물기에는 장비와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
추위도 문제에요! 기지에 마련된 임시 텐트 중 3분의 2만이 난방 시설을 갖춘 상태로 몸이 약한 임신부와 신생아가 추위와 싸워야 하는 상황..🙅♂️ 지금 10월인데 벌써 람슈타인에서는 밤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대요! ❄️
◼️ 그래서 어떻게 했어? 🦦
람슈타인 기지 측에서는 발 빠르게텐트 수백개에 발전기와 히터를 설치했대요!🧑🚒 현재까지 텐트의 약 3분의 2에 난방시설 설치를 마쳤고, 나머지는 수일 내 해결된다고 해요👾 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군기지..!🤗
◼️ 이와중에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전히 설치는 중이에요! 😲
사회 규율을 하나둘씩 빡세게 만드는 탈레반 정권이 9월 26일, 이번에는 이발소에서 수염 깎는 것을 금지시켰어요 👹 뿐만 아니라 이발소에서 음악을 트는 행위도 금지..! 🤢
탈레반은 1996~2001년 통치기에도 이슬람 율법에 따른 것이라며 남자들을 대상으로 이색적 머리 스타일을 금지하고 수염을 못 깎게 했어요. 👿 때문에 이후 탈레반 정권이 몰락한 뒤 도시를 중심으로 남성들 사이에서는 머리를 짧게 깎고 면도도 깔끔하게 하는 게 유행이 된 적도 있답니다🥺
출처 : https://www.middleeasteye.net/news/israel-palestinian-citizens-who-explained
3. 아랍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아랍계 이스라엘인의 결혼식장에서 묻지마 총격 살해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스라엘 내에서 #아랍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요! 😠 이스라엘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아랍계 주민들의 치안 불안이 요즘 이스라엘의 문제!🧐
◼️ 묻지마 총격살해 ☠️
지난 9월 20일 아랍계 주민 거주지인 이스라엘 타이베 지역의 한 결혼식장에서 묻지마 총격으로 25세 남성 하객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어요...! 🤬 결혼식 하객이었던 용의자는 식사 도중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이것 때문에 여론 폭발!
◼️ 이후 대처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9월 28일, 아랍계 사람들에 대한 폭력 퇴치를 위해 장관들로 구성된 특별팀을 소집할 방침을 밝혔어요 🥲 이렇게 대대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는 아랍계 이스라엘인 거주지역의 치안 부재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에요. 2021년 올해에만 아랍계 이스라엘인 99명이 살해당했다고...! 😡
소셜미디어에는 영어와 히브리어, 아랍어로 “#아랍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일어났어요.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듯 보여요 👁 이스라엘 시위대는 공공안전부 장관 집 앞에서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였다는!
◼️ 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거야?🤡
물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정치-지역적인 갈등이 밑에 있지만... 💆 현지 매체들은 경찰이 아랍인 거주지에서 일어난 범죄 단속에 미온적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어요🙈 이런 경찰의 방관은 아랍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무관하지 않아요. 이스라엘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0년 사이 이스라엘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총격 사건 피해자와 용의자의 90%가 모두 아랍인이었어요.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인 신베트가 범죄조직의 뒤를 봐준다는 주장도 있어요!🤡 얼마나 체포를 안하면...
이스라엘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아랍계 시민들은 투표권을 포함한 시민권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주택, 금융, 사회복지 등에서 차별받기에 ㅁ보통 이스라엘 내 아랍인 거주지역은 슬럼화됐고 갱단들이 경찰의 역할을 대체하는 경우도 많대요 👾 이러한 배제는 좋지가 않은게.. 노동 시장의 불평등과 인종 차별의 그늘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세대가 안좋은 길로 빠져들 가능성을 크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 빠져들면 또 이미지가 나빠지고, 문제가 되고... 도돌이표🤔 제도적으로 인종차별 반대 정책을 펴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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