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얼마나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

[휠체어를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2021.05.05 | 조회 532 |
0
|

마이티박스

뉴스부터 다양한 인터뷰까지 기독교인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안녕 여러분!
 소개로 다시 돌아온 A라고 !
이번에 가지고  책은 기독교 서적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치도 못했던 편견을 깨주게 하는 책인  같아서 가지고 와봤어.
 책에서는 우리가 어릴적 많이 읽고 봐온 동화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


먼저 제목은 [휠체어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책의 저자는 가벼운 뇌성마비와 강직성편마비을 가지고 있어그래서 어쩌면 우리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야기   있지 않나 싶어
 제목만으로도 흥미가 느껴지지 않니?
그럼  속으로 들어가 볼까?


 책의 저자는 동화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힘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장애를 인식하게 하는지에 대해서그리고 약자를 위해준다고 하지만 그 안에 얼마나 모순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

 대표적인 예로 노틀담의 꼽추가 있지꼽추는 장애지 사람들이 기피해야 할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피하잖아나중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이야기가 끝나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의 외모만으로  인성을 판단하고  사람이 어떤지 판단을 해버리잖아그러고 피해버리지나중에 결국 공주의 사랑을얻게 되어 잘생긴 왕자로 변신하고



인어공주도 보면 인어공주는  다리가 생겨난 것에 행복해하며 왕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노력해자신의 꼬리가 다리로 바뀐 것에 행복해하지



 모든 이야기들에서 결국에 바뀌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인물들이라는 것이야정작 우리는 항상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던  같아


우리가 맞춰 놓은 틀에 맞게 주인공은 멋지게사회와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모순적인


  책에서는 책이나 영화에서 봐온 행복한 결말과 우리의 삶은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어동화에서는 보통 임무를 수행하면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나곤 하지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그렇지 않아여러가지 결말의 동화들이 존재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동화들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기준 또한 이런 동화에 의해 생긴 편견이지 않을까?


예전에 오이디푸스의 장애는 그의 부모가 신들을 앞서려고 했기 때문에 받아야 했던 벌을 상징한다고 그래서 오이디푸스에게 장애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고 이겨내야 하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주는 상징이자 자연스럽게 그가 지은 죄가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었대이것 또한 장애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이지장애는 누가 잘못해서 오는 것도반드시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는 무언가도 아닌데 말이야


‘ 도대체  누군가가 다른 무언가로 혹은 다른 누군가로 변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야기에서 변해야 하는건 세상이 아니라   개인인 걸까?’


 문장을 읽으면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뀌어야 하는 건데 나도 어떠한 순간에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약자의 모습을 당연하게바라보진 않았을까생각이 들더라고

결론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나은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할  없다는 것이야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열고 노력해야해


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니혹시 너도 몰랐던 편견으로 바라보고 있진 않았니오늘부터 하나님의 시선으로세상을 바라보도록 노력해보는건 어때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마이티박스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마이티박스

뉴스부터 다양한 인터뷰까지 기독교인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