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과 맞바꾼 생명

예수님의 사랑

2022.08.08 | 조회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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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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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오늘은 역시나 어제와 마찬가지로 많은 일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우리 마이티 박스💌는  이러한 세상의 이야기들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여러분에게 생각할 거리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는 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 사건에 대해 살펴보고 함께 생각해 볼만한 기사 두 개를 가져 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 번 같이 살펴 볼까요?👨🏻

아! 그리고 다음주는 저희 마이티박스도 휴가를 다녀오고자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1. 환자를 지키려 목숨을 바친 간호사
  2. 지난주 일어난 일들을 요약하다!

환자를 지키려 목숨을 바친 간호사

관련 기사 : “탈출 안하고 남았다”…이천 화재 환자 지키다 숨진 간호사 추모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었죠.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총 5명이 숨지고 37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투석 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이 소재해 병원 안에 환자 33명, 의료진 13명 등 총 46명이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화재는 아래층 스크린 골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화점 및 발화원 등의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재는 발생한지 1시간 10분 만에 진화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명은 투석환자, 1명은 간호사로 밝혀졌으며 다른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중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 고인이 된 현은경 간호사는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키던 중 화를 당한 것으로 밝혀져 모두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고, 현 간호사를 위해 만든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은 브리핑 중 "(숨진)간호사는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환자 때문에 병실에 남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고, 현 간호사의 동료도 “병원 가장 안쪽의 환자분들을 챙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환자들을 평소에도 가족처럼 생각했다는 현은경 간호사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화마(火魔) 앞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끝까지 대피시키기 위해 발걸음을 돌리지 않고 혼자서 검은 연기 속으로 걸어 들어갔을 것이라며 남겨진 가족들은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각계 인사들도 한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현은경 간호사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한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그대로 실천한 간호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은경 간호사의 희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급속하게 파편화되어 나날이 개인적인 이익을 좇는 우리 사회가 다시금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으로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결코 헛되지 않은 희생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불사하고 남들의 목숨을 살린 이들. 우리는 이들을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  지난주에 있었던 이슈를 짧게 요약해 보았어요.

1.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발사 후 교신도 성공…5개월 여정 개시(종합3보)

펄-럭🇰🇷 우리나라가 얼마 전 누리호 발사를 성공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었는데요! 이번엔 우리나라 최초로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 5일 오전 성공적으로 우주로 발사 되었다고 합니다!👏🏻 발사 후 1시간 반만에 교신에 성공하며 초기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했고, 올 연말 목표궤도 안착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에 이어 달 탐사선을 보내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된다고 합니다. 다누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2. "앞 자리는 무조건 양보, 수영 잘 해도 맨 뒤 출발"…스포츠도 텃세 기승

구독자 여러분은 운동을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운동을 무척이나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는 참 안타깝고 어처구니가 없어 여러분께 소개를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취미를 즐기기 위해 찾은 스포츠센터에서 기존 회원들끼리 신규 회원을 괴롭히는 이른바 '텃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요가, 수영장, 줌바, 배드민턴 등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눈치주지 말고! 건강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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