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선교적 성경해석학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선교적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넘어, 보냄받은 삶의 형성으로

2026.10.28 | 조회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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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셔널신학연구소

11월 3일 화요일 저녁 열리는 제7회 선교적 성경해석학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주제는 ‘선교적 제자훈련’입니다. 교회의 훈련이 과정을 마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성도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보냄받은 존재로 살아가는 데까지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 발제를 맡은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천성과 본질에 맞게 행동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훈련의 목표는 지식과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올바른 아비투스의 형성에 있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의 훈련은 올바른 지식(교리)의 전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올바른 교리는 건강한 신앙생활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식(교리)은 큰 의미가 없다. 머리로는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문 목사는 아비투스 개념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이 성도들의 실제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이에 대한 예로서, 문 목사는 현재 목회하고 있는 대구동신교회의 교육 훈련에 대해 나눌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시광교회 이정규 목사는 훈련이 인간의 의지와 결단을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율법주의로 흐르는 문제를 짚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사람의 전인격을 다루며 변화시킨다는 관점에서 제자훈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삼일교회 전소영 박사(텔타 대표)는 ‘일상으로 보내진 선교사들이 마주한 삶의 과제들’에서 AI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에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일상에서 복음을 삶으로 드러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목회자의 시선이 아니라 일반 성도의 시선에서 바로보는 제자훈련이 갖는 의미와 한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을 부여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첨부 이미지

컨퍼런스는 2026년 11월 3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그라운드31 G1 2층(서울 용산구 원효로97길 25)에서 열리며, 미셔널신학연구소 X GREW(그루)가 주최합니다. 간단한 식사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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