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을 위한 4월 다섯째 주 마.트.

안녕하세요 함성의 ㅁㅁㅌ님🙇‍♀️

ㅁㅁㅌ는 디지털 마케터를 꿈꾸는 두 아마추어 마케터가 배우고 알게된 것들을 공유하는 뉴스레터에요.

이 뉴스레터를 통해 함성의 ㅁㅁㅌ님도 마케팅을 조금 더 알게 되길 바라요🤓

수요일은 📍마맵으로 새로운 마케팅 지식을 찍고 가며 공부하고,

금요일은 🛒마트에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를 담아가세요.

수요일 마맵의 마지막 백화점 시리즈 롯데 동탄편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ㅁㅁㅌ의 백화점 시리즈를 통해서, 이제는 백화점이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러 들르는 경유지에서 벗어나 그 자체로 목적지인 '머물며 즐기는 놀이공간'으로 진화했음을 함께 알아보았죠! 오늘은 그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재고 없는 매장, 직원 없는 매장' 등 없는 게 많은 백화점 사례를 소개할게요.😊

오늘 마.트.에선 '없는 게 많은' 백화점을 소개합니다! 😎🛒

1. 재고 없는 매장, 롯데백화점 #16 📦

2. 직원 없는 매장,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 🍊

재고 없는 매장, 롯데백화점 #16 📦

첫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곳은 바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의류매장 '#16'이에요. #16은 롯데백화점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하고'가 손잡고 낸 '재고 없는 매장'으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16곳의 제품이 사이즈별로 1개씩 진열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고객은 옷·가방 등을 직접 착용해본 후 직원에게 '새 상품'을 요구하는 대신, 휴대폰을 열어 '오더하고' 앱에서 제품 바코드를 스캔해 주문할 수 있어요! 고객은 직원 눈치를 볼 것 없이 '사이즈 고민'을 해결하면서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고, #16 입장에선 재고 관리 부담을 덜면서 해당 공간에 더 많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백화점은 MZ세대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어 서로 플러스인 시도로 꼽히고 있어요. '재고 없는 매장'이 성공을 거두면서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가로 5곳을 비롯, 2년 내 매장을 20여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직원 없는 매장,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 🤳

두 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곳은 바로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에요. '언커먼스토어'는 현대백화점그룹 IT전문 기업 현대IT&E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협업해 만든 무인매장으로, 패션잡화·생활용품·식음료·굿즈 등 200여 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에요.지난해 2월 문을 연 무인매장 '언커먼스토어'는 하루 평균 250명이 매장을 찾으며,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죠. 주말에는 입장 대기 순번이 800번대까지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전체 방문객의 85%는 30대 이하로, 특히 MZ세대로부터 이색매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언커먼스토어'에서는 '물건을 그냥 집어 나와도 자동 결제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것이 운영 가능한 이유는 바로 천장에 설치돼있는 수십 개의 카메라들이에요. ‘현대식품관 투홈’ 앱의 QR코드를 인식해 매장에 입장한 후 상품을 가지고 나가면, 사전에 등록해놓은 결제수단으로 3분 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에요. 자동 결제는 천장에 설치된 40여 대 AI 탑재 카메라와 150여 개 무게 감지 센서가 고객과 상품 이동을 추적하고 무게 변화를 읽어내 이뤄진다고 해요.

또한, 독특한 매장 디자인도 MZ세대의 주목을 이끄는 데 한 몫 했어요.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매장 디자인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식료품과 문구 등으로 가득 채워져있어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났죠.

지금까지 더현대, 신세계, 롯대 백화점의 사례를 통해 기존의 백화점들의 공식을 깨는 새로운 실험과 시도들을 살펴보았어요. 그럼 다음주도 더욱 더 새롭고 재미있는 트렌드를 전달하는 콘텐츠들로 찾아올게요!😎

이번주 마.트.는 어떠셨나요?

오늘 쓸어담기를 통해 마케팅 트렌드를 알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구독자님의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마.트.를 제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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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함성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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