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레터 ㅁㅁㅌ는 디지털 마케터를 꿈꾸는 두 아마추어 마케터 배우고 알게된 것들을 공유하는 뉴스레터에요.
이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자님도 마케팅을 조금 더 알게 되길 바라요🤓
- 수요일은 마맵으로 새로운 마케팅 지식을 찍고 가며 공부하고,
- 금요일은 마트에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를 담아가세요.
수요일 마맵 잘 보셨나요? 이번주 마맵에서는 옴니채널과 메타버스 마케팅을 보고 왔는데요.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확인하고 아래의 마.트.를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거에요.이번주 마.트 쓸어담기는 옴니채널, 메타버스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 세 브랜드를 다룰 예정입니다! 😎🛒
이미 보신 분들을 위해 옴니채널, 메타버스 간단 복습하고 지나갈게요🚶
- 옴니채널은 한 기업이 가진 여러 유통채널을 통합해 판매 채널을 연결하는 것을 뜻해요.
-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해요.
2월 18일 마.트.에서 쓸어담을 브랜드
- 스타벅스의 옴니채널 전략 ⭐
- '제페토'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구찌 👗
- 현대자동차, '제페토'에서 즐기는 쏘나타 N라인 🚘
첫 번째 쓸어담기, 스타벅스의 옴니채널 전략
구독자님은 스타벅스에 자주 가시나요?
에디터 수수는 스타벅스에 갈 때마다 힘들게 줄을 서지 않기 위해서 모바일 리워드앱을 통해 주문을 하는데요.
이처럼 스타벅스는 모바일 경험을 매장 내 경험과 통합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문과 구매 기능을 앱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미리 주문을 할 수 있어 힘들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며, 무료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포인트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진행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아요!
1. 고객들은 최신 스타벅스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2. 위치나 GPS 서비스 기능을 켜서 앱에 해당 매장이 표시됩니다.
3. 고객들은 My Starbucks Rewards™ 회원이 되기 위해 등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4. 모바일 오더 및 결제 기능을 통해 주문 및 결제를 진행하게 되는데,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음료가 준비되면 앱을 통해 알림이 뜨게 됩니다.
이렇듯 스타벅스의 옴니채널 전략은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개인화된 비대면 결제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요즘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더욱 필수적이죠.
두 번째 쓸어담기, '제페토'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구찌
메타버스의 부상과 함께 기업들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머스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제페토(ZEPETO)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3D 아바타앱이에요. 제페토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아바타를 만들어야 하고, 기본 제공되는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 대신 멋진 옷을 골라 입혀줘야 하는데요, 구찌가 일찌감치 이 시장을 겨냥했어요.
구찌는 제페토에서 2021 S/S 신상품 일부를 그대로 구현한 ‘버추얼 컬렉션’을 포함해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라에몽 구찌 컬렉션 등 60종의 아이템을 직접 착용할 수 있게 했어요. 또 구찌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만든 ‘구찌 빌라’ 월드맵에선 유럽풍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처럼 메타버스 마케팅을 활용한 구찌는 이곳에서 제페토의 주 사용자인 Z세대에게 개성 있고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났어요. 구찌 외에도 루이비통, 나이키. 컨버스, 디즈니 등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쓸어담기, '제페토'에서 즐기는 쏘나타 N라인
우리나라 브랜드의 메타버스 마케팅 활용 사례도 살펴볼까요?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차량을 구현해냈어요. 플랫폼 내 인기 맵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를 통해 제페토 이용자는 소나타N라인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실제로 아바타가 시승하는 모습을 영상과 이미지로 제작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각종 매체를 통해 영상으로만 신차의 모습을 접해봐야 했다면, 앞으로의 신차발표와 시승행사는 메타버스를 통해서 더 직접적으로 이뤄질 것 같아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에 메타버스는 가장 좋은 플랫폼이에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일 수 있으니까요. 오래된 브랜드는 비싼 광고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신생 브랜드는 자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알릴 기회가 될 거에요!
이번주 마.트.는 어떠셨나요?
구독자님께서 새롭게 알게 되는 브랜드 혹은 광고가 있었을까요?
퇴근길 오늘 소개된 마.트.를 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구독자님만이 알고 계시는 좋은 브랜드, 광고가 있다면 저희에게도 알려주세요! (피드백도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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