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소외받은 자들의 연대기(하) (2020.10.07.)

2020.10.07 | 조회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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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매주 월수금, 영화에 관한 리뷰와 에세이를 발행합니다.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센티넬’에 맞서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속 인물들의 과거와 미래는 단순히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만 교차점이 있는 게 아니라 이미지 자체가 유사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령 1973년 시점에서는 결국 ‘센티넬’을 만든 무기 개발자 ‘트라스크’ 박사를 찾아가 죽이려던 ‘미스틱’(제니퍼 로렌스)의 행동을 저지하려던 ‘엑스맨’들의 계획이 1차적으로 실패하고, 정부에서는 뮤턴트들의 등장에 의해 사회가 혼란과 공포에 휩싸이자 당초 승인하지 않았던 ‘센티넬’ 개발 계획을 승인합니다. 이미 시제품까지 제작해놓은 ‘트라스크’에 의해 8기의 초기 모델들은 백악관 앞에서 일종의 열병식처럼 공개되는데, 이때 미리 손을 써둔 ‘매그니토’의 능력에 의해 ‘센티넬’들은 예고 없이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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