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동향💨
최근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695명 | 백신 접종률 - 1차 접종: 42.1% 접종 완료: 15.7%
1. 코로나19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코로나19 관련 뉴스
1) '백신 수급 불안' 정부, 접종간격 늘려 '1차접종 확대'…방향성 맞나
모더나 백신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모더나와 화이자 2차 접종 간격을 9월까지 한시적으로 6주로 연장
- 1차 접종률을 늘려 델타 변이 확산을 막고 중증 또는 사망 예방하기 위한 판단
오는 9월까지 전 국민 70%의 1차 접종 마칠 계획 발표
감염병 전문가, 1차 접종률보다는 고위험군의 접종 완료율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여행업계, 외교부에 여행경보제도 개선 촉구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가·지역별 보건당국 데이터와 특성을 반영해 여행경보제도 개선할 것을 촉구
- 현재 특별여행주의보는 국가·지역별로 백신접종률이나 입국조치가 상이하지만, 지역별 차이가 반영되지 않아 전 지역이 모두 동일한 단계
- 최근 트래블버블 지역으로 선정된 사이판 지역에도 특별여행주의보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혼란을 유발
미국, 영국 등의 주요국은 각 국가·지역의 백신 접종률과 방역 상황을 반영해 여행경보를 차등 발령
2) 델타변이 확산에 문 잠그는 美···'여행 매우 위험' 국가 또 늘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프랑스와 이스라엘 등 7개국을 여행 '매우 위험' 국가에 추가
- 아루바, 에스와티니, 프랑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태국이 추가
28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감염자수가 500명 이상인 국가들을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국가로 분류 중
백신 접종 완료할 때까지 모든 해외 여행 자제 권고
3) 뻔한 캠핑이 지루하다면 '홈보트 글램핑'
우리나라에서 캠핑 열풍이 부는 가운데 벨기에에서는 보트를 이용한 '홈보트 글램핑'이 큰 인기
- 홈보트 글램핑은 시설과 장비를 갖춘 개별 보트와 고급스러운 야외 캠핑을 결합한 형태
- 홈보트는 주요 도시내 항구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근교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정박된 숙박시설로, 보트 운전 면허증은 불필요
예약자가 보트 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절한 숙박시설로 높은 인기
규모와 내부 시설에 따라 이용 요금이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10~15만원에 이용 가능
💭 Solo on the seas: Ships roll out more amenities for singles (2021.08.04)
3.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해외여행, 코로나19 종식돼야 재개 가능?
야놀자,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데이터 통해 코로나19 이후 여가 트렌드를 분석
해외여행 시기를 묻는 질문에 40.6%는 '코로나19가 종식되었을 때', 18.5%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가 안정되었을 때'라고 대답
야놀자 숙소 예약 데이터에서 전체 호텔 예약 성장률은 80%를 기록, 그 중 프리미엄 호텔이 185.4%의 큰 폭으로 성장
- 위생과 청결에 민감해진 만큼 고급 숙소에 대한 니즈 증가로 해석
응답자 중 34.5%는 여행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았다고 응답할 정도로 프라이빗한 휴양이 여행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
숙소 포함한 액티비티 구매 방식은 온라인 선호하는 경향
- 20대는 쇼핑앱에서 구매, 30대는 포털사이트에서의 구매가 큰 비중 차지
- 유자녀 가구의 경우 현재에서 직접 구매(37.1%)와 여행관련 앱·사이트(40.1%)와 함께 높은 비율 차지
2) 에어비앤비, 전기차 충전기로 숙소 검색 서비스 개시
에어비앤비, 전기차 충전 가능한 지역 기반으로한 숙소검색 서비스 제공
- 전기차를 이용해 숙소를 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2015년, 특정 고객들을 위한 숙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테슬라와 파트너십 발표
3) As car rental and ride prices soar, travelers seek alternatives
백신 접종으로 인해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 내에서 렌터카 품귀 현상 발발
- Lyft와 Uber와 같은 업체들도 신규 운전자와 인력을 확충했지만 요금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
이 대안으로 Turo와 Getaround처럼 개인 차 소유주들에게 차를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공유 업체가 떠오르는 중
- 호스트와 게스트가 존재하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형태의 운영 방식
이외에도 자전거 무료 이용 프로그램 등의 움직임도 나타나는 중
💭 Need a lift? In Hawaii, Holoholo offers a timely new option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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