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동향💨
최근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 수: 463명 | 거리두기: 2단계 | 백신 접종률: 1.64%
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내일부터 일반인 백신 접종 시작…만 75세 이상 '86%' 동의
4월 1일부터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만 75세 이상 어르신 350만 8975명이 우선 대상, 그 중 175만 8623명(86.1%)이 백신 접종 동의
- 만 75세 이상 고령층은 화이자 백신 접종,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중요한 해외 출장을 앞둔 기업인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
- 총 신청자 632명, 질병관리청과 산업부 등 부처의 승인이 확정되면 접종 시작
다음 주부터는 특수학교 교사와 보건교사 백신 접종 시작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선생님, 고3 학생에 대한 접종도 최대한 앞당길 계획
💭 정 총리 "다음 주 보건교사 등 백신 접종...고3 접종 최대한 당길 것" (2021.03.31)
💭 해외출장 기업인 백신접종 내달 시작...총 632건 신청 (2021.03.31)
2) 갈 길 바쁜데 불안한 백신 수급…'11월 집단면역' 차질없나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월 31일 출고 예정이었으나, 운송 일정이 4월 셋째주로 연기
- 코백스로부터 추가로 받을 AZ백신 141만1천회분이 4월 22일부터 운송 시작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지연될 것으로 예상
이와 별도로 각 제약사와 개별 계약한 백신들 역시 구체적 일정 미정
- AZ백신, 5~6월에 700만회분 순차적 도입 예정, 화이자 백신은 4, 5월에 각각 100만회분, 175만회분 공급 전망
-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은 일정과 물량 미정
💭 내일 온다던 코백스 백신, 3주 뒤로 밀렸다 (2021.03.30)
3) 바이든 "내달 19일까지 전국민 90% 백신 접종 대상"
바이든 대통령, "현재 보유 백신, 4월 19일부터 전 국민의 90% 대상 접종 가능 수준"
- 접종 예약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5월 전에는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게 접종 자격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
5월 1일까지 모든 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마친 후에 즉시 해외여행 재개할 수 있도록 계획 미리 마련할 것
💭 미국여행협회, "5월1일 백신 접종 후 즉시 해외여행 재개하라" (2021.03.25)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트래블 버블·백신여권…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기대감 ‘꿈틀’
유럽연합, 여름 휴가철 전 백신여권 도입 목표, 6월 15일부터 백신 여권 이용 가능
- 백신여권 발급이 의무는 아니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 가장 높은 이스라엘은 지난 2월부터 백신접종 증명서 '그린패스' 발급
중국 역시 지난 9일부터 해외여행자 위한 '디지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서' 발급
미국에서도 보건복지부가 주도하여 백신 여권을 개발 중
백신여권 포함한 각종 증명서의 유효성 확인 가능한 단일 표준 채택에 대해 논의 중
💭 백신여권 도입 본격화, 시스템 개발부터 시범 운영까지 '박차' (2021.03.29)
2) 항공업계, 싱가포르-호주 트래블 버블 성사 주목
싱가포르와 호주, 에어 트래블 버블을 추진 중
- 싱가포르와 호주 거주자들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백신 접종 여부 등의 조건을 갖추면 격리조치 없이 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하는 제도
- 주요국 간의 장거리 트래블 버블은 이번이 처음
- 여름철 오기 전 에어 트래블 버블 시작할 전망
우리나라 국토부 또한 트래블 버블 논의 중
- 트래블 버블 대상국으로 논의하고 있는 국가는 방역이 철저하면서 과거 여행 수요가 높았던 대만,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 대만과는 최근 화상회의를 통해 트래블 버블 논의를 진행
3) 두바이, 2021년 두바이 엑스포 맞춰 관광 시장 조준
두바이관광청, 2021년 관광 재개 준비
'2021년 두바이관광청 세미나'에서 두바이의 새로운 관광지와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정보 제공
-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해외여행 재개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 하반기에 열리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있어 많은 기대"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미국, 코로나도 잊은 채 여행 러시…“숙박 예약 과부하”
숙박 공유 업체 VRBO와 에어비앤비, 여행철 맞아 예약 과부하, 거래 급증
- VRBO, 많은 사람들이 대유행 기간 가지 못했던 중심가 찾아 나서고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여행 중
-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미국 남부 메인주와 뉴저지, 애리조나 북부, 플로리다 해변 등에 여행객 몰리는 현상 발생
항공편 예약과 호텔, 리조트가 다시 성행할 것으로 예상
2) 에어비앤비, 스타트업 '온다'와 맞손
에어비앤비, 숙박 판매대행 및 운영 전문 기업 온다와 국내 여행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온다의 자체 예약판매 시스템을 에어비앤비와 API로 연결, 판매 대행 및 예약관리 업무 수행
에어비앤비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는 핸디즈와 미스터홈즈에 이어 온다와도 손을 잡으며 국내 숙박 비즈니스를 키워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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