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동향💨
최근 일주일 평균 지역 발생 일일 확진자 수: 625명 | 백신 접종률: 2.39%
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美 접종중단 얀센백신…정부 "국내도입 계획 변경 없어"[종합]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서도 혈전 유발 사례 발생
-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내 35개주, 얀센 백신 접종 즉각 중단
J&J와 유럽 보건당국은 사례 검토 중, 얀센 백신 출시 연기 결정
한국 정부, 얀센 백신 도입 계획에는 변경 없고 질병청과 안정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
- 현재 상반기 내에 백신 도입이 확정돼 있는 것은 AZ와 화이자 백신 1809만 회분 뿐
- 아직 얀센 백신 물량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단계
💭 美 경고에 얀센 백신 속속 사용중단…유럽 출시도 연기 (2021.04.14)
2) 英 집단면역 도달, 식당·술집 영업재개…인구 절반 백신접종
영국, 현재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 올해 1월과 비교했을 때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95%, 90% 이상 감소
- 면역력 지닌 영국 국민의 비율은 73.4%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11일 기준 2.22%
- 이스라엘 61.3%, 미국 34% 등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
블룸버그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미국은 하루 평균 311만회, 영국은 33만회 접종 중
한국은 평균 3만 2000회 정도이며 한국 의료 역량이라면 하루 30만회까지 접종 가능한 것으로 보고
- 접종률 낮은 원인은 백신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탄력적 격리 기간’에 여행업계 “찬성”
한국여행업협회, 질병관리청이 입법예고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의견 발표
14일로 맞춰진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적 자가격리 기간이 탄력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 인-아웃바운드 국제교류 재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상당
- 14일로 고정되어 있던 자가격리 기간, '최대잠복기 내에서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날까지'로 변경
4월 15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접수 후 반대 의견이 없는 한 해당 개정안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
2)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에 '블록체인' 접목…위변조 방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가 발급될 예정
- 기존의 종이 증명서의 개인정보 유출과 위변조 문제를 보완한 전자 증명서 형태로 발급
- 그간 예방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종이 증명서를 출력하거나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
전자출입명부 인증 방식처럼 QR코드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때,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
접종자는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 가능
3) 괌 국제공항, 미국 공항 최초로 '공항보건인증' 획득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국제공항협회(ACI)가 인증하는 공항보건인증 획득
- 5월 1일 여행 재개를 위해 백신 접종 및 방역에 속도를 내는 중
'WE CARE' 프로그램도 진행 중
- 괌 공항 시설 개선, 위생 및 방역 조치 강화, 서비스 카운터 수용 조정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4) 이스라엘, 내달부터 외국인 관광 재개…백신 접종 증명해야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맞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5월 23일부터 허용
- 우선적으로 일부 단체 관광객에 한해 입국을 허용 후 개인 관광객에게도 국경을 개방할 예정
-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항공기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도착 시에는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혈청 검사 결과 제출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국민 총 930만 명 중 54%인 50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에어비앤비, 로컬스티치와 생활형 숙박시설 공간 확대
에어비앤비와 코리빙 스타트업 로컬스티치 파트너십 체결
- 로컬스티치는 공유공간을 함께 이용하는 코리빙 주거와 코워킹 업무시설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로컬스티치가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활동하면서 생활형 숙박시설을 에어비앤비 게스트에게 판매
코로나19로 인한 리모트 워크(Remote work)가 보편화된 만큼 일과 여행, 주거가 혼합된 라이프스타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
💭 Vrbo puts new emphasis on helping its best hosts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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