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AZ백신 중증 이상 반응 국내 첫 신고…고령층 접종 대상 포함되나?
코로나19 영국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연령에 대한 논의가 재개
- 영국에서 AZ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 보도
- AZ 백신 1회 접종 후 한달이 지난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증상 예방 효과는 60~73%
- 프랑스는 기존 AZ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미만에서 74세까지 확대
- 독일 정부 역시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확대 검토 중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AZ백신에 대한 이상 반응에 대한 신고 및 사망사례 증가
고령층 접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 필요
💭 영국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에 큰 효과" (2021.03.02)
💭 경기서 AZ백신 중증 이상 반응 2건...전국 첫 사례(종합) (2021.03.03)
2) 정부 “국내도 백신여권 도입 논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정부에서 백신여권 도입 논의 시작
- 백신여권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형태의 백신 접종 증명서
- 유럽에선 여름 휴가철 전에 여행 제한을 풀기 위해 6월 내로 도입하려는 시도
백신여권 도입 논의는 시작했지만 제도화 시기는 불분명
- 백신의 효능이 어느 정도인지, 백신여권을 지닌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할 때 자가격리 등의 방역 조치를 어디까지 면제할지 등의 논의 필요
- 연령과 직업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 제한 풀리는 시점이 사람마다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현재 세계 접종률은 3% 수준
- 당장 여권을 도입한다고 해도 이스라엘과 영국 등 일부 국가만 가능
💭 "백신 여권 도입 논의 중...시기는 지켜봐야" (2021.03.02)
3) 美바이든, 코로나 백신 속도전…"5월 내에 접종 끝낼 것"(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계획보다 두 달 빠른 오는 5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료 예고
기존 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존슨앤드존슨(J&J) 백신까지 긴급 사용을 승인
-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공급을 주당 1450만도스에서 1520만도스로 늘릴 예정
- J&J 물량, 280만도스까지 더하면 주당 1800만도스, 한달여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양
백신 물량 확대를 위해 제약업체 머크(Merck&Co)가 J&J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가
- 경쟁 관계의 두 회사지만 빠른 백신 공급을 위한 협업 명령
💭 거대 제약사 머크, 경쟁사 존슨앤존슨 백신 생산 협력 (2021.03.03)
💭 미국인 68% "코로나 백신, 준비되는대로 접종 받을 것" (2021.03.03)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홍남기 "'격리 없는 해외여행' 국제협약 체결 속도 내겠다"
홍남기 부총리, 방역 우수 국가를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 추진
- 항공 수요 회복과 여행 업계를 살리기 위한 비격리 여행 권역 협약 체결 적극 추진
검역 관련 증명서를 디지털 형태로 인증하는 앱 기반의 '트래블 패스' 시범 사업도 추진
내국인의 해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뿐 아니라 외국인의 국내 무착륙 관광비행도 허용
항공산업 위기 대응 차원에서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조치를 6월말까지 연장
💭 [종합]政,코로나 음성 출입국 허용 '트래블버블'협약 추진..서비스 산업 30만 일자리 창출 (2021.03.03)
2) 코로나에 해외여행 못가자…작년 ‘VR 여행’ 3배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VR앱에서 여행 콘텐츠를 본 시청자 수와 모바일데이터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
- VR콘텐츠 여행·힐링 카테고리의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204%
- 그 중에서도 독도의 VR영상, 필리핀 세부의 바닷속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시리즈가 가장 큰 인기
U+VR 이용자, 평일 오후 7시, 주말 정오에 주로 VR 콘텐츠 시청
콘텐츠 제작 협력사, XR얼라이언스 등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실감형콘텐츠 제공 예정
3) 호주 정부, 해외여행 금지령 6월 중순까지 추가 연장
호주 연방 보건장관, 호주의 해외여행 금지령 올 6월 17일까지 추가 연장 계획 발표
- 해당 금지령은 당초 작년 12월 중순 종료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이번달 17일까지 연장
- 다른 국가들의 코로나19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3개월 추가 연장 발표
정부로부터 특별한 사유로 허가를 받지 못 할 시 출국 불가
이에 반해 영국은 5월 17일부터 해외여행 재개
- 이에 대해 독일에서는 우려의 목소리... 독일은 코로나19 셀프 진단 검사기를 시중 할인매장에 보급 예정
💭 영국 해외여행 예약 폭주 논란...독일서도 경계목소리 (2021.02.25)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Amex GBT Wants to Help Remote Workers Escape Confinement of Their Homes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여행을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 분야 글로벌 기업, Amex GBT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계층을 겨냥한 숙박 서비스 개시
- Meetingsbooker라는 기업과 손잡고 Workspaces라는 서비스 론칭
- American Express Global Business Travel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서비스 시작
객실을 책상이 있는 사무실로 개조한 호텔들이 주된 상품
여행 업체 뿐 아니라 많은 호텔들 또한 원격 근무자들을 위한 전용 패키지를 작년부터 출시
집에만 있어 갑갑한 근무자들에게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지를 제공하며 소수의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을 매료
2) Airbnb Spent $9 Million on U.S. TV Ads in First Week of New Campaign, Outpacing Online Rivals
Airbnb는 플랫폼에 더 많은 호스트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
- 미국 TV 광고 첫 주에만 9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
- 여행 온라인 플랫폼 TV 광고 지출의 78.8%를 차지 (2위 Priceline 11.9%, 3, 4위는 Travelocity와 Expedia가 차지)
TV 광고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SNS를 통한 광고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
- 이러한 대규모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든 호스트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호스트의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
2019년에는 대부분의 광고를 Google에서 진행
- 그러나 광고비 대비 수익성이 낮았으며 그 후 Google 보다는 TV와 유튜브에서의 광고 실시
Priceline, 광고에 Airbnb보다 더 많은 지출 예정 계획
광고 경쟁이 이들 기업에 어떤 수익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귀추가 주목
💭 Expedia Group and Booking Holdings slashed marketing by $6B in 2020 (but Airbnb now makes an entrance)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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