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동향💨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 631명 | 백신 접종률 - 1차 접종: 29.8% 접종 완료: 9.6%
1. 코로나19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코로나19 관련 뉴스
1) 한국화이자 대표 “11월 집단면역 달성 위해 적극 협조”
한국화이자제약, 집단면역에 차질 생기지 않도록 원활한 백신 공급 협조 언급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 6600만회의 백신 공급 계약 체결, 상반기에 도입된 물량은 700만회
- 화이자는 생산 효율성이 2배로 증가해 하반기 계약된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발표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계열 백신의 경우 효과가 몇 년 간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 "화이자·모더나 효과, 수년 지속 가능"..."교차 접종 효과↑" (2021.06.29)
2) 백신 맞아도 PCR 검사…과정·비용 '상당한 부담'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해외로부터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하지만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필수
- 회당 검사 비용이 10~30만원대에 달해 여행자 부담이 높다는 지적
-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는 평일 12만6000원, 주말 13만원에 검사 제공
- 사이판의 경우 회당 비용은 300달러, 약 34만원이며 입국 시 2회, 귀국 시 1회 검사 필요
PCR 검사비 지원이 관광업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실제로 PCR 검사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리조트도 등장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자가격리 없이 사이판 간다"…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첫 협정(종합)
국토교통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합의문 서명식 진행
- 양국 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나 그 외국인 가족으로 자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하고 14일이 지나야 입국 가능
여행 기간 방역 안전 확보 위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
- 호텔에는 백신 접종 완료한 직원만 배치, 수용 인원은 최대 75%로 제한, 엘레베이터는 4인 이상 탑승 금지
- 모객은 협정 서명 이후부터 가능, 실질적 여행 가능 시기는 7월말~8월초로 예상 중
2) 트래블 버블 하면 해외여행은 패키지만?
괌, 사이판, 태국, 호주, 타이완 등과 추진 중인 트래블 버블 체결될 경우 해외여행 방식은 '단체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
- 외국인의 한국여행은 '안심방한관광상품'을 통한 단체여행만 허용
- 따라서 상호주의에 입각해 국민의 해외여행도 단체여행만 가능한 상태로 상대국과 논의 중
사이판의 경우에도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만 여행을 허용할 것
태국 푸켓의 경우 트래블 버블과 무관하게 7월부터 여행을 허용하며 여행의 형태는 자유 여행
3) 인천공항공사, 항공사+여행사에 마케팅비 최대 5,000만원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수요 조기 회복 위해 'Trip Booster' 마케팅 시행
-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노선 중 '안전여행상품'을 선정해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여행사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노선을 운영 중인 항공사가 여행사와 팀을 구성해 7월6일까지 신청
- 홍보/마케팅 비용, 항공기 운항 비용, 공항서비스를 지원 예정
3.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부킹닷컴,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 론칭
글로벌 숙박 플랫폼 부킹닷컴,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과 협업하여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 론칭
- 해당 캠페인은 6월부터 3개월 간 진행,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부킹닷컴 숙소에서 영상을 제작
- 캠페인의 주제는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work+vacation)', 관광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 펫프렌들리 숙소에서 체험을 즐기는 '펫캉스' 테마로 구성
- 각 분야의 유튜버 채널에 업로드 예정
2) 아고다, '스페셜 오퍼' 패키지 출시
아고다는 스페셜 오퍼 출시를 기념해 성인을 대상으로 '2021 트래블' 설문조사를 진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테마의 호텔 패키지 혹은 호텔 그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여행이 최근 트렌드로 부상
- 단기 숙박, 잦은 여행, 새로운 국내여행지 방문이 현재 가장 원하는 여행 방식으로 선정
- 식음료 관련 혜택이 국내 여행 계획 시 최상위 숙소의 '필수 요소'로 선정
- 쿠킹워크숍, 문화 유산 투어 등 활동이 2위로 조사
-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은 필수 요소 혜택 중 세 번째로 높은 요구사항
- 객실 업그레이드와 스파 바우처 같은 웰니스 혜택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
3)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 대행 서비스 등장...병원 예약·확인서 수령까지 ‘앱’에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필수 조건으로 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대행하는 서비스가 등장
코비드 테스트 월드(Covid Test World)는 최종 목적지에서 요구하는 코로나19 검사와 관련된 병원 예약, 확인서 전달 등을 7월 말부터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해당 서비스는 앱을 통해 최종 목적지의 방역 기준에 맞는 입국 조건 정보를 제공
- 수도권 지역 내 거점 병원 5곳과 제휴를 통해 여행객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병원 방문 후 확인서는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
-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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