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靑 "아스트라 백신 최대한 빨리 접종"…2차 물량 조기 투입
접종 10일 차, 40만명 1차 접종 완료, 우선 접종 대상자의 절반 가량
백신 접종 속도 높이기 위해 2차 접종 물량 앞당겨 투입
- 2차 접종은 내달 말 예상
- 그 사이에 2차 접종을 위해 미리 확보해 둔 백신을 1차 접종용으로 투입해 1차 접종자 수 늘리는 방안 구상
- 2차 접종용에서 빠진 물량은 AZ 백신 추가 공급량으로 충당 가능
화이자 백신 1300만명분 중 50만명분은 이달 넷째 주와 다섯째 주에 걸쳐 들어올 예정
- 2분기에는 300만명분 공급 예정
2) 백신접종자, 마스크 안 써도 된다?…정부 "국내상황 보고 판단"(종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마스크 미착용 가능 권고
- 백신 접종 2주 후 접종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른 접종자 접촉 가능
- 중증 위험성이 낮은 경우라면 비접종자도 실내에서 마스크 쓰거나 거리두기 하지 않아도 된다는 권고
정부, 아직 마스크 미착용 관련 논의 진행 미정
- 국내는 이제 막 접종을 시작하는 단계, 현재까지 2차 접종 완료된 사례 없기 때문
백신 접종 후 방역수칙 완화에 대한 이른 기대감 자제 부탁
- 예방적 효과 위해 집단면역 형성 기간 필요
💭 "백신접종자들끼리는 마스크 안써도 돼" CDC (2021.03.09)
3) 필수 공무·중요 경제활동 출국시 백신 우선 접종 가능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출국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 가능
- 대상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견,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에만 해당
- 백신의 종류는 개인이 선택 불가
- 17일부터 신청 가능, 접종 승인되면 관할 보건소 및 접종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
접종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를 통해 국/영문 증명서 발급 가능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해외여행 물꼬 트이나…中, 접종 정보 담은 `백신 여권` 출시
중국, 국제 여행에 활용하기 위한 '백신 여권' 발급 개시
- 위챗(WeChat) 미니프로그램으로 '국제여행 건강증명서'가 출시
-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과 함께 핵산검사와 혈청 항체검사 결과도 포함
- 백신 접종 정보에는 제조업체와 백신 종류 및 접종 날짜 기재
- 암호화한 QR코드 탑재, 디지털 버전 이외에 종이로도 출력 가능
WHO는 백신 격차가 우려된다며 도입 반대, 공정성 문제 제기
중국은 본토와 홍콩, 마카오부터 사용 추진, 유럽은 석 달 이내 백신 여권 구축 예정, 태국과 베트남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도입 계획
💭 [월드리포트] QR코드 '백신 여권' 내놓은 중국…한국과도 도입 논의 (2021.03.09)
💭 QR코드 '백신 여권'으로 해외여행?...WHO는 "반대" (2021.03.09)
2) 대만·팔라우 3월 중 '트래블버블' 도입 추진
대만, 팔라우 두 국가 간 트래블버블 협정 이달 중순 체결 예상
- 대만은 코로나19 초기 신속한 방역조치로 현재까지 확진자 1000명 미만
- 팔라우는 확진자 0명 유지, 1월 초부터 1만 8천여명 전국민 대상 백신 접종 시작
양국 항공업계, 항공편 운항 확대
- 차이나항공과 에바항공, 퍼시픽항공은 주 8회씩 운항하기로 확대 계획 발표
트래블버블은 단체여행에 한해서만 허용, 개인 자유시간은 비허용 예정
💭 정부, '트래블버블' 본격 시동...올해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 (2021.03.07)
3) 스위스정부관광청, 여행사용 카카오톡 채널 오픈
스위스정부관광청, 여행사용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계 소통 부재에 대한 해결책
- 스위스 현지 소식과 지역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스위스 상품 구성과 예약 가능 상품 홍보
'온라인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와의 연동도 준비 중
💭 페루관광청, 여행업계 대상 카카오톡 채널 개설 (2021.02.01)
💭 뉴질랜드 관광청, 공식 여행업계 카카오톡 채널 (2020.09.11)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Tripadvisor’s New Subscription Service Edges the Company Toward Online Travel Agency Status
Tripadviser는 새로운 구독 프로그램인 Tripadvisor Plus를 출시
- 6월 말까지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론칭 예정이며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배포 중
원래 Tripadvisor는 호텔 숙소를 비교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호텔 사이트로의 연결을 도와주기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
그러나 Tripadvisor Plus라는 멤버십 제도를 출시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호텔을 예약하게끔 유도하는 전략 실행 중
- Tripadvisor 멤버십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는 호텔들에게는 선불 비용이나 수수료를 면제하는 특권 부여
- 멤버십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2) 특별 할인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 호텔 업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지 미국 호텔 업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
💭 Google Drops Costs for Hotels and Resellers to List Rates in Price-Comparison Search (2021.03.09)
2) The Aspirations of JetBlue to Be a Travel Tech Company
JetBlue Airways는 항공과는 다른 사업 분야, 'Travel Technology(트래블 테크)'를 추진할 것이라 발표
- JetBlue의 CTO, "항공 티켓 판매가 항공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나 트래블 테크 회사로의 변화를 추구한다면 더 많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
- 단순히 항공사로서의 역할만 유지하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지니기 위해 노력 지속
날씨 예측 기술을 발전시켜 항공편 취소를 예방, 약 10만 달러 절감하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크루즈 예약을 구축하는 것도 계획 중
AirAsia 그룹 역시 스스로를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회사라 칭하며 디지털 전환이 회사의 수익원을 다양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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