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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 수: 523.7명 | 거리두기: 2단계 | 백신 접종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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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백신 접종률 1차목표는 20%…"20% 접종해야 확산 저지선 형성"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 발표
최종 목표인 접종률 70% 달성 전, 1차로 20%에 도달하는 시점이 되면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할 수 있는 '저지선' 형성될 것으로 예측
- 2분기 접종 대상자 전원이 백신을 맞는다면 2분기 내 20% 비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현재까지 2분기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AZ와 화이자 모두 합쳐 769만8천500명분
- 상반기 내 1차 접종 목표인 1천200만명 목표치보다 낮은 숫자
- 방역당국, AZ 백신의 2차 접종용 비축분을 1차 접종에 앞당겨 사용할 것
2) '한번 맞는' 얀센 백신 허가…국내 3번째 코로나19 백신 승인
얀센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
- 국내에는 600만명분량이 도입될 예정
- AZ와 화이자 백신과는 다르게 단 1회 접종하는 방식
-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이상사례는 두통, 피로, 근육통의 예상된 증상이 대부분이었으며 대부분 접종 후 2~3일 이내 회복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미, 백신여권 도입 안 해" 백악관
미국 백악관, 강제적인 연방차원의 코로나19 백신여권은 도입하지 않겠다 발표
- 유럽연합, 영국 등 유럽지역에서는 백신여권 도입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국은 부정적
그러나 미국의 민간기업들과 함께 증명서들이 공정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작업에는 정부 차원의 도움 지원 가능
- 민간 차원에서는 최소 17개 백신여권 도입이 논의 중, 바이든 행정부도 논의에 참여
💭 '백신여권' 최소 15개 나라에서 도입 또는 예정 (2021.04.07)
💭 트래블버블·백신여권 본격화…해외여행 재개 앞장서는 국가는? (2021.04.07)
2) 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여행
호주와 뉴질랜드, 이달 19일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고 상호 여행 가능
-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약 150만명이 호주 국민들이 뉴질랜드를 방문
- 뉴질랜드 해외 방문객의 약 40%를 차지하는 수치
뉴질랜드 입국하는 호주 여행객들은 비행기 타기 전 14일 간 호주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는 제한 사항
지난주 최초로 시도된 대만과 팔라우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트래블 버블
3) 자가격리 면제 6개월차 하와이...코로나19 확진자 수 영향 미미
하와이,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자 자가격리 10일 의무를 면제한 지 6개월 경과
- 코로나 19 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출한 입국자들은 별도의 격리 없이 하와이 내에서 이동 가능
- 미본토 및 캐나다, 일본, 한국 등이 해당 프로그램의 대상국
자가격리 면제 결과, 3월 20일 약 2만8000명이 하와이를 방문,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많은 일일 방문객 수를 기록
자가격리 10일 의무 면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오히려 감소
- 올해 1월에는 7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대 수준이었으나 2월부터 현재까지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 대를 유지
💭 관건은 ‘14일 격리’ 완화…작지만 큰 변화에 주목 (2021.04.05)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Hipmunk founders launch Flight Penguin to take on Kayak in metasearch
2016년에 인수된 메타 검색 엔진 Hipmunk의 창업자들이 메타 검색 시장의 새로운 벤처 사업 시작
Flight Penguin이라고 불리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여행 플랫폼 카약(KAYAK)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업계의 해석
-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객의 브라우저에서 가장 최신의 정보 업데이트 가능
- Flight Penguin은 시간 막대를 사용해서 출발과 도착 시간을 시각화시키고 중간 경유지도 직관적으로 표시
- 가격 또는 기간별로도 구분을 하지만, "고통"이라는 기준 추가하여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척도 또한 제공
2) Expedia launches virtual agent for advisors and travelers
Expedia, 빠르게 예약을 취소하거나 환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 직원(Virtual Agent) 기술 공개
-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사 직원과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
- 여행자의 과거 행동을 분석하여 여행자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코스 제공
-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가 귀중한 시간과 리소스는 최대한 절약하되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설명
지난 6개월 동안 여행자의 1/3 이상이 가상 직원을 통해 요구 해결
지금까지 전체 여행객의 45%가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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