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링크드인 최적화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 역시 링크드인을 잘 활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성과를 내었고,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
- 헤드헌터로 직장인 연봉, 그 이상을 벌었고,
- 수십 곳의 다이렉트 영업 및 인바운드 실적을 거뒀습니다.
- 원티드, 사람인 등 기고, 인터뷰 요청 및 각종 강연 요청을 받았고,
- 스픽으로부터 콘텐츠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 도서 협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컨설팅 프로그램의 50%가까운 고객이 링크드인을 통해서 유입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어떨까요?
먼저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직장에서 AI 잘 활용하시나요? 아마 기업규모가 클수록 생각보다 활용도는 떨어질 듯 싶습니다. 장점은 명확합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불확실성(uncertainty)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전 해외 영업을 할 때, 발주처 앞에서 민망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출장을 가서도, 본사에서 같이 회의를 할 때도요. 그 불편함, 비효율이 리스크보다는 낮기 때문입니다.
장점은 명확하지만, 링크드인을 활용하기엔 한계가 명확합니다.
구직 중에 직장을 구하거나, 저처럼 독립된 개인으로 서는 것이 아니라면요.
그럼 링크드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일전 콘텐츠에서 다룬 바와 같이 목적이 크리에이터냐, 직장인으로서의 이직이냐에 따라 링크드인의 활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크리에이터라면, 적극적인 1촌을 맺고, 인사이트 있는 글을 올려, 유입을 만들고, 다가가야 합니다.
반면, 직장인이라면, 창작활동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링크드인에만 있는 채용기회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고연봉일수록, 일반적인 채용플랫폼에 뜨지 않는 기회들이 있습니다. 알만한 기업들은 모두 링크드인을 채용수단으로 사용하고, 국내외 여러 통계들은 링크드인을 활용하는 것이 확연한 이득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링크드인은 10억명이 사용하고, 매분마다 7건의 채용이 이뤄집니다.
그럼 링크드인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저에게 링크드인은 나름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는 블루오션입니다.
국내의 자료는 링크드인 계정생성, 해외취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해외 자료들은 링크드인을 통해서 본인의 사업을 수익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저에겐 극히 필요하지만, 여러분께는 사실 퀘스쳔입니다.
그렇기에 이직에 초점을 맞춘다면, 저에게 큰 기회가 되리라 생각했고, 수백달러를 들여 여러 책과 강의들을 섭렵해봤습니다. 그렇게 전자책을 만들고, 제 러닝메이트 수강생분들의 링크드인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링크드인에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싱거울 수도 있지만요,
저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옷매무새로 정의합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 TPO에 맞는 복장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사실 당연한 것입니다.
즉, 이력서를 잘 썼다고, 자기소개서를 잘 썼다고 합격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직무와 니즈가 맞았다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 있을 것입니다.
링크드인 역시 동일합니다.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서 많은 분들을 채용했지만, 사실 그 분들 중 링크드인을 활용하거나, 제가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통해서 뵌 확률은? 0%였습니다.
* 고객사 확보, 강의, 기고, 협업 요청은 콘텐츠를 통한 유입이 거의 100%입니다. 즉 크리에이터와 이직을 위한 링크드인 접근법은 확연히 다릅니다.
* 반면 회사 밖 바운더리라면,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도 콘텐츠는 매력적입니다. 진심을 담고, 매력을 담는다면, 하루에도 많은 제안들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헤드헌터, 리크루터들의 컨택기준은 정말 심플합니다.
인사담당자/ 헤드헌터는 가능한 모든 리소스를 활용합니다. 링크드인도 물론이고요.
그리고 헤드헌터, 인하우스 리크루터의 생리상, 적합한 후보자라 판단될 때는 컨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그것이 리크루터, 헤드헌터에게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확연한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리크루터나 헤드헌터에게 가끔 되도 않는 제안, 성의없는 제안을 받는 이유가 이 것입니다. 설령 그것이 거절일지라도, 콜드콜, 콜드메일은 확연한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링크드인은 이력서가 아닙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발전 Proposal팀, 제 현업 부서 이름입니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해당 업계 분이라면, 이 회사, 팀 만으로도 많은 것을 유추할 수 있으실 겁니다. 뜨내기 헤드헌터, 리크루터는 막 던지지만, 실력있는 헤드헌터, 리크루터는 회사, 부서명만으로도 많은 것을 유추(학벌, 커리어, 연봉수준, 니즈 등)하고 제안합니다.
판단은 물론 실제 연락이 이어진 후 이력서를 받고 진행하고요.
링크드인에선 존재하면 됩니다. 발견되기 위해서요.
직장인으로서 링크드인의 목적은 정말 심플할 것입니다.
-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목적으로, 좀 더 많은 기회에 닿는 것
- 도구가 되어줄 LinkedIn을 최적화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기회,
남들이 알지 못하는 기회에 닿는 것
링크드인 가이드북
제 전자책 중 유일하게 유료로 판매하였던 것입니다. (무료라고 무료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는 커리어 러닝메이트 수강생 분들께만 공개 및 링크드인 피드백으 드리고 있습니다.
12/7일까지만 무료로 배포합니다.
무료 웨비나 : 회사 밖, ‘내 일’을 하는 사람들
첫 웨비나로 발행인인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1% 직장인이셨던 아버지의 퇴직 후 모습을 보며,30대 초반, 대기업에서 희망퇴직을 했습니다.그렇게 10년간 직장이 아닌 2번의 직업을 바꿨고, 생존하고 있습니다.직장인, 헤드헌터, 커리어코치로서, 흔히 말하는 억대 연봉을 모두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웨비나에서는 제가 직장인, 프리랜서로 마주했던 고민들과,
부끄러운 첫 시도, 그리고 여정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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