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프] 블랙핑크 컴백 아님! 떠난 적 없으니까

🏪2025년 7월 8일 화요일

#250 🌽콘.스.프 영양성분

이주의 기획 상품 #250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전설은 계속된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순간이 왔습니다!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월드투어로 돌아왔으며, 3년 만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역대급 월드투어와 신곡 발매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떻게 월드투어 이름이 'DEADLINE'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이번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규모는 말 그대로 역대급입니다. 기존 투어 일정에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6개 도시 공연이 추가되며 아시아, 북미, 유럽을 가로질러 총 16개 도시, 31회 공연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주말(7/5~6) 개최된 한국(고양 스타디움)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홍콩 공연까지 약 6개월 가량 월드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마감기한'이라는 사전적 의미의 투어 제목은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함을 설명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했습니다. 투어 시작 전부터 폭발전인 관심을 끌었던 'DEADLINE'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는 등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공연 종료 이후 일부 좌석은 시야제한석이 아니었음에도, 무대 전체가 가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이에 소속사는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기존 계약기간 종료 이후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만 체결하고, 개인 활동에 있어서는 각자 다른 소속사를 선택했습니다. 제니는 개인 레이블 'OA(오드 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했으며 로제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전원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워낙 각자의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다 보니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했으나, 이번 월드투어와 컴백을 통해 블랙핑크 완전체는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선택했으며, 월드투어 무대에서도 그동안의 솔로 활동곡을 선보이며 한층 더 다채롭고 성숙해진 블랙핑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블랙핑크 IN YOUR AREA... 프로모션도 어쩜

(출처 = 네이버지도,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PINK AREA: 테이크 오버 라이팅)을 진행했습니다. 네이버지도에 'BLACKPICK' 탭을 생성하고, 웹사이트를 오픈해 PINK AREA 스팟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반포대교 등 서울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특히 세빛섬과 반포대교에서는 무지개 분수쇼와 핑크라이팅이 펼쳐져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독차지했습니다.

(출처 = Welcome to PINK AREA)
🔗이미지 클릭하여 웹사이트 이동

현실 공간에서 실현된 'BLACKPINK in Your Area', 완전체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하는 메시지는 도심 여름밤을 수놓았습니다. 특히 각 스팟을 방문한 팬들의 인증샷이 SNS에 게재되며, SNS를 통해 한번 더 해당 프로모션이 확산되는 효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완전체 컴백은 언제?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고양 콘서트서 이틀 간 약 7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뛰어'를 선공개 하기도 했는데요. '뛰어'는 EDM 테크노 장르로,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와 함께 팬들을 뛰어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BLACKPINK')

아직 컴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발표된 것은 아니나, 최근 공식 인터뷰에서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블랙핑크가 조만간 신곡을 낸다고 발표했던 것과 지난 6월 국내에서 해외 유명 감독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블랙핑크의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신곡 '뛰어'는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며, 원하는 플랫폼에서 신곡 프리세이브(Pre-Save, 앨범 발매 날을 기억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듣는 과정을 도와주는 기능)를 할 수 있으니 블랙핑크 컴백을 기다리는 분들은 프리세이브를 추천드립니다 :)

오늘의 기획 상품 | 세 줄 요약! 😉

✔️ 블랙핑크 월드투어 한국 고양콘을 시작으로 신호탄, 오는 1월까지 6개월 간 총 16개 도시, 31회 공연 예정

✔️ PINK AREA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물들여, 팬들 인증샷 행렬 이어지며 SNS상에서 바이럴 되기도

✔️ 블랙핑크 약 3년 만 앨범 발표 임박, 신곡 '뛰어'의 경우 콘서트에서 선공개 되었으며 오는 11일 음원 공개 예정

(⚡️'s view)

이번 콘.스.프를 쓰며 '프리세이브'라는 기능을 처음 들어봤는데요. 기대되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미리 찜해뒀다가 발매되자마자 들을 수 있는 기능이라니... 마치 '음원계의 본방사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프리세이브, PINK AREA 프로모션 등을 살피며 K팝에 특화된(혹은 적합한) 프로모션 방식은 무엇이 있을까, 요즘 유행하는 프로모션 방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