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NFT Seoul은 한 주 동안 있었던 음악 NFT, 음악 AI 관련 뉴스 및 음악 산업에서 조명받고 있는 해외 이슈를 전달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뉴스레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발행되고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음악 시장과 NFT, 그리고 AI 및 스트리밍 산업과 관련된 해외 기사들을 담은 뉴스 브리핑
- 음악 NFT 및 AI에 대한 담화와 토론이 활발한 트윗을 소개하는 이번 주 트윗
- 구독자분들이 추가로 읽어볼 만한 음악 NFT 관련 뉴스레터 추천 및 음악 NFT 큐레이터의 플레이리스트 추천
뉴스 브리핑
1.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아티스트와 팬의 직접적인 연결을 돕는 "팬(Fans)"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자 아티스트 서비스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가 "팬(Fans)"이라는 기능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아티스트가 사운드클라우드 서비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신의 열혈 팬이 누구인지 찾을 수 있고 그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팬 기능은 현재 워너 뮤직 그룹 아티스트를 포함한 10,000명의 아티스트가 베타 버전으로 사용 중이며, 아티스트가 슈퍼 팬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낼 때 자신의 트랙을 첨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사운드클라우드의 크리에이터 담당 수석 부사장인 트레이시 챈(Tracy Chan)은 단순한 스트리밍은 아티스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티스트가 팬과 직접 관계를 구축하고 미발매 곡에 대한 홍보를 직접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것이 이 "팬" 기능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2. 구글에서 만든 AI 생성 음악 프로그램인 Music LM이 공식 출시됐습니다

구글이 텍스트를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고음질 음악을 생성해주는 AI 음악 생성 프로그램 MusicLM을 정식 런칭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MusicLM에 "저녁 파티를 위한 소울풀한 음악"이라고 텍스트를 작성하면 MusicLM 모델은 요청된 노래의 두 가지 버전을 생성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버전에 투표할 수 있으며 구글은 이 투표를 통해 AI 모델을 개선합니다.
MusicLM은 500만 개의 오디오 클립을 학습했으며, 이는 28만 시간 분량의 음악에 해당합니다. 구글 개발자들은 MusicLM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밝히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MusicLM에서 가사 생성 및 도입부, 절, 후렴구가 포함된 완성된 노래 구조를 모델링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트윗
MusicLM이 만든 곡들이 어떤 수준인지 궁금하시다면 이 트윗을 참고해보세요! 트랩 힙합 장르부터 클래식 락 및 소울 장르의 노래들까지 MusicLM이 생성한 다양한 음악 장르의 노래들을 이 트윗을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읽어볼 뉴스레터 추천
wavWRLD' Weekly Wavs

wavWRLD's Weekly Wavs는 웹 3.0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이자 음악 DAO를 운영중인 karma.wav를 중심으로 웹 3.0 아티스트가 모여서 만든 커뮤니티 wavWRLD에서 뉴스레터로 웹 3.0 음악 관련 컨퍼런스 및 밋업(meet-up)에 대한 소식들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웹 3.0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소식을 다루는 wavNEWS, 곧 출시될 음악 NFT 및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다루는 wavALPHA, 그리고 성공적인 음악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팁을 제공하는 wavTIP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플레이리스트

뮤지션 그라임스(Grimes)가 최근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AI 생성 노래를 만들어도 된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지한 이후, 그녀의 목소리를 사용해 만들어진 곡들이 NFT로 발매되었습니다. Grimes AI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곡들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갖고 왔으니 웹 3.0 아티스트들이 AI 목소리를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곡에 사용하는지 이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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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AI 기술이 결합된 음악 산업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현재는 음악을 스트리밍하며 음악을 소비하지만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음악을 소비하게 될까요? MUSICNFT Seoul은 미래의 음악 산업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함께 상상해나가는 공공의 장입니다. 댓글이나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질문과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해주세요. 음악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구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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