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윤동규 14주차

(22.09.26 ~ 22.10.02)

2022.10.03 | 조회 451 |
0
|

주간 윤동규

한 주간 쌓인 쓰레기들을 공유합니다

designed by @kimjongmin_
designed by @kimjongmin_

 


연휴라서 다들 잘 쉬고 계신가요? 저희는 연휴라 도우미 선생님이 출근도 안 하시는 바람에 금토일월 4일간 아주 몸에 분유 냄새가 베기도록 뛰어다녔습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주로 작업하는 시간대가 주말인데, 주말에 아무것도 못하다보니 주간 윤동규 분량이 턱없이 모자라고. 턱없이 모자라다보니 이걸 왜 내가 굳이 구독해서 보고 있지? 하고 구독 취소할 사람들이 늘어날바엔 차라리 한 주 쉬는건 어떨까 생각했지만 어떤 프로젝트는 그 퀄리티보단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그 자체가 중요할 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간 윤동규 14주차 시작합니다. 금방 끝나요.


 

1. Tool n Tools

지구를 소개하는게 맞는지 살짝 의문은 들었지만, 애초에 소중한걸 오래 오래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기획인걸요. 리뷰는 덤이고, 아카이빙에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몇 댓글들 덕분에 댓글창은 막았지만. 125 망치, 127 선인장 연필 보호 캡 등에서. 툴앤툴즈 역사상 가장 흥했던 연필 세트 편의 일종이 연작 개념으로 만들었지만, 아무도 그에 대한 언급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 뭔가 흥했다고 해서 섣불리 그와 관련된 것도 좋은 반응이 올거라 기대하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애초에 시기가 너무 지나기도 했고...

 

2. 윤동규 아가리 대작전

그나마 효자 코너였던 아가리 대작전이 광고로 도배되어 실망하셨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광고라 해도 최대한 재밌게 만들려 고민했습니다. 스픽 측에서 이런 기획안을 통과시켜 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광고란게 보통 남의 돈 받고 하는거라 남이 원하는걸 들어줘야 하기 마련인데, 이정도면 거의 뭐 알아서 만들어주세 정도가 아닐까요? 이런 광고만 들어오면 광고, 정말 열심히 할 생각 있습니다. 저보단 여러분들이 잘 버텨주신다면요. 윤동규 광고는 믿고 봐도 된다!

 

3. 이번주 오마카세

아직 지구가 태어나고 지금까지는 편집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키즈 채널을 따로 하나 파서 거기다가 올리지 않을까 하는데, 채널 아트라든지 뭐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할게 많네요. 그 전에 우리 조카라도 보고 오실? 네... 이게 끝입니다 이번 주. 마음 같아선 뭐 스타벅스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마음만 그렇다구요 마음만.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주간 윤동규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주간 윤동규

한 주간 쌓인 쓰레기들을 공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