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 별보다 더 반짝이게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ヾ(•ω•`)💖

2024년의 첫 날입니다. 새해가 밝았어요! 개인적으로 2023년이 다른 해보다 길게 느껴져 언제 지나가나 싶었는데, 또 이렇게 한해가 빠르게 가고 새로운 해가 왔네요. 하반기엔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것 같아요. 오늘 구독자 님께선 어떤 하루를 보낼 예정이신가요? 새해 첫주니까 평소보다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도 많이 보내시고요! /(@^0^@)/

그리고! 올해도 구독자님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 구독자님께서 꾸준히 구독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매 회차마다 열심히 준비할 수 있답니다. 2024년에는 작년보다 더욱 재밌고 알찬 인사이트를 모아 구독자님께 전달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우리 구독자님과 2024년 1월의 첫번째 닌사이터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반짝💡

1. NINI PICK, 이번주 추천 책

2. 지금, 혹시 답답하세요?

3. 취향 저격하러 왔습니다 빵야🌪

4. 구독자님을 위한 컨텐츠

5. 니니PICK, 이번 주 잘샀템

6. 구독자 님에게 질문이 있어요!

✅ 김동석 - 업의 그릇

✅ 김진영 - 아침의 피아노

✅ 서덕준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 서준원 - 훅 끌어당기는 콘텐츠 마케팅

✅ 패트릭 브링리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요즘 출퇴근 길에 다시 책을 들어 읽고 있습니다. 장거리 출근길이 시작된 만큼 슬슬 적응 중이니 잠을 줄이고, 책을 읽고 있어요. 

한동안 읽다가 잠시 멈춰둔 📚질 P 웨버 - 브레인 포그를 다시 읽으면서 스스로를 점검하게 되었어요. 지난번엔 이 책이 나에게 말하려는 것이 뭘까? 싶었는데 이번에 읽어보니 쉬운 문장들을 이해를 못한다 = 머릿 속에 안개가 가득하다 다는 것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틀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여유를 가지고 읽어봤더니 책이 술술 읽히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공감도 되고, 해결책도 주워보면서 몇가지 문장은 수집하듯 따로 체크해두게 되더라구요.

혹시, 그저 속이 답답하고 무언가 해결되지 않는 것 같은 마음에 고민하다 잠들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할게요. 저처럼 성향이 예민하거나 혹은 노잼시기를 보내고 있거나, 바쁜 일상에서 스스로를 챙기는 것이 어렵다면? 브레인 포그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읽다보면 마치 내 간지러운 마음을 알아주는 듯 공감할 내용들이 등장하고, 혹시 이 방법은 어때요? 같은 꿀팁도 얻을 수 있답니다.

오늘, 이 책의 공유 하고 싶은 문장들을 소개할게요!

🎁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자신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만큼 과부하를 빨리 줄여주는 일은 없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안다고 해서 모두 실천하지는 않는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탄탄한 자기돌봄 루틴을 유지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내려는 것이다.

🎁 생각에 갖히는 대신 생각을 관찰하기 위한 훈련을 하자.

1. 잠시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앉아 몇 번 심호흡을 한다.

2. 내 일부가 생각과 분리되어 있는 모습, 생각을 인지하는 것만이 목표인 관찰자가 된 모습을 상상한다.

3. 지금 할 일은 내가 하는 생각을 인지하는 것 뿐이다.

🎁 지금 당장은 문제를 곱씹으면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현재 상황에 대한 무력감이 오히려 엷어지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충분히 생각한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문제를 곱씹는 행동은 수동적이며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 스트레스를 우주에 맡기자. 나는 완벽할 수도, 모든 것을 통제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드디어, 태블릿 거치대를 샀습니다. 아이패드를 TV 처럼 쓸까 싶어서 절대 들여놓지 않기로 다짐! 다짐!을 했는데. 주위에서 정말 재밌는 콘텐츠를 가득 추천해주시지 뭐예요! 언제 다보지? 자기 전에 한편씩 봐? 하고 오조오억번 고민하다 결국 사버렸습니다. 😭

그런데 사고 나니 정말 좋지 뭐예요? 자기 직전에 컨텐츠 한 편씩을 보고 자는데 그것이 진짜 행복. ヽ(✿ﾟ▽ﾟ)ノ💕 그래서! 최근 추천받았던 영화 혹은 시리즈 중에, 구독자님도 꼭 보셨으면 하는 콘텐츠를 추려봤어요. 과연, 구독자님의 취향을 저격할 콘텐츠는 무엇일지 기대되네요!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타겟

✔ 콜

✔ 글리치

✔ 잠

- 2024년 새해, 배달 주문이 높아지는 시기는 언제일까? (배민트렌드)

- “누가 눈 치웠지?”…무인매장 앞 CCTV에 찍힌 어르신 (조윤영 님)

- 아련한 순간들...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작별인사' (장혜령 님)

- 망한 이번 삶, 다시 태어나 리셋…줄잇는 안방극장 회귀물 (오명언 님)

- “이제 치킨·피자도 냉동으로”… 고물가에 배달 지고 냉동 뜬다 (김가연 님)

- 대법 "주 52시간, 하루당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시간 기준"(종합) (고미혜 님, 황윤기 님)

- 2023년 브랜드 최악의 실수들 (이지원 님)

- 2023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을 공개합니다. (네이버 검색)

- 2024년에 유행할 타이포그래피 트렌드 8가지 (최영호 님)

- 더글로리 제친 '무빙'…올해 가장 빛난 OTT 콘텐츠 1위 기록 (최태범 님)

- 라면 박물관, 와인 벙커… ‘한우물 파는’ 특화매장 매출 톡톡 (정서영 님)

- 2024년 MZ세대가 주목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10선(選) (채성숙 님)

- 현장감을 바탕으로 한, 2024년 관련 13개의 예측 (이승훈 Hoon Lee 님)

- 3초 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피라이팅 기술 (케첩의 마케팅 기록일지)

- 인스타그램이 유료구독과 후원 기능을 업데이트한 이유 (마케팅연구소, 소마코)

- Google might already be replacing some Ad sales jobs with AI (RON AMADEO 님)

✔ 서베이몽키 vs. 타입폼, 특징 비교하기 - 오픈서베이

✔ 예측 마케팅으로 고객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 4가지 - NNT

구독자 님, 김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별한 반찬이 없더라도 따뜻한 밥에 김과 계란이면 천국이 따로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원체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렇다보니, 김을 고를 때 까다롭습니다. 특히 조미김 보다는 간이 되어있지 않은 곱창김은 더더욱 따져가면서 사는 편이에요. 그런데 최근, 카카오메이커스를 뒤적뒤적 보다가 마음에 쏙 드는 김을 발견했으니! 바로 장흥 두번구운 유기 곱창김 입니다. 광고 아니냐구요? 어휴 그럼 너무 좋겠어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해 택배로 받은지 이틀 만에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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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1월에 수확한 햇김 OF 햇김

✔ 곱창김이지만 두번 구워 와서 식감이 매우 바삭

✔ 25장 씩 들어있어 습도 걱정이 적은데 지.퍼.백. 포장

✔ 유기 인증 및 무산 처리된 김

'무산김' 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겨울 철, 입맛없을 때 따끈한 밥에 김과 달래장으로 한끼 맛있게 드셔보는 것 어떨까요? 반찬 걱정 중이시라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 중인 장흥 두번구운 유기 곱창김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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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광고가 아니며, 일주일만에.. 8만원어치 샀습니다. 😎 카카오메이커스에 업로드 되는 상품들은 카피라이팅과 상세페이지에 공을 많이 들인 흔적이 보이는데요! 혹시 이머커스에서 일하시면서 이런 레퍼런스가 필요하다면 주기적으로 체크해보세요! 마케터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카카오메이커스, 29CM는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해놓으시면 주기적으로 잇템들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아! 물론 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

✔ 이번 주 구독자님께 물어볼게요! ヽ(✿ﾟ▽ﾟ)ノ

1. 2024년, 잘 지키고 싶은 습관이 있나요?

2. 2023년, 가장 좋았던 책은? 

✔ 지난번 질문에 제가 답해볼게요! ヽ(✿ﾟ▽ﾟ)ノ

1. 올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컨텐츠는?

사실 이 컨텐츠를 만나기 전까지는 더 글로리 였습니다. 제가 그 작품을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는 지난 닌사이터에서 두세번정도 언급했는데요. 그런데, 순위가 깨졌습니다.

여기저기서 그렇게 추천할 때는 묘한 반발심이 생겨 안보고 있다가 드디어 봐버린 #무빙 👍👍👍 너무 재밌어서 이번주에 벌써 10화까지 봐버린 것 있죠? 출퇴근 시간에 빠져들어 보고 있는데 진짜 왜 이렇게 재밌는 것인지.. 다들 무빙무빙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2023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컨텐츠는 '무빙' 이 되었습니다. 짝짝 

그런데, 드라마만 언급하면 아쉬우니까 광고도 꼽아볼게요!

돌고래유괴단에서 제작한 피자헛 광고입니다. 사내 발표때도 언급했던 이 광고는, 뇌절에 뇌절을 언급하면 중독이 된다를 일깨워준 엄청난 콘텐츠라고 생각했는데요 😎 역시 돌고래유괴단! 광고인데 자꾸 보고싶어져서 광고 컨텐츠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즐겨요 피자헛 ~_~

2.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나요?

저는 치킨과 피자, 떡볶이 같은 나눠먹는 음식들이 떠올라요. 가족과 모여서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을 차려두고 푸짐하게 먹으며 시간을 보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Calvin Harris 의 My Way 입니다. EDM을 엄청 좋아하다가 한동안 안듣고 살았는데, 요즘은 다시 EDM이 너무 좋아요. 이 곡도 요즘 자주 듣기 시작했는데, 역시 명곡은 다시들어도 명곡입니다. 그리고 2023년은 외부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해였던만큼, 2024년에는 내가 나 스스로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하고 마무리 곡으로 넣어봤어요. 

사실, 이번 주에 닌사이터 원고 작업을 하면서 저도 다른 뉴스레터들처럼 올 한해 닌사이터를 회고하는 편을 만들까? 고민했었는데, 이것이 당신이 원하는 닌사이터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멈췄습니다. 요즘 어떤게 재밌나~ 궁금해서 구독해줬을  구독자님에게, 이번 주에 어떤게 재밌고 이게 좋았다 하는걸 전하는 것이 닌사이터 답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처럼 등장해보았는데, 재밌으셨나요? (@^0^@)/💖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청룡의 해, 2024년에는 우리 자주 웃고 행복해보자구요! 2024년의 첫번째 닌사이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신 구독자님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우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안녕!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닌사이터와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