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뉴스레터

적자 폭이 깊어진 이커머스의 출혈경쟁

2021.11.22 | 조회 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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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PM노가리방

기획자PM노가리방

안녕하세요 구독자 노가리 여러분! 지난주 20대의 간편결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어떠셨나요? 노가리 클럽하우스에서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이야기가 있어 라이브커머스의 전신인 이커머스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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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싸움의 한창인 이커머스🛒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지난 3분기에 적자 폭을 키웠다고 해. 점유율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물류센터 등의 인프라 투자가 강화되어 폭이 커지고 있다고 해. 특히,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덩치를 키우기 위해 더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쿠팡의 매출은 2021년 3월 약 5조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하며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 하지만 오른 만큼 영업 손실도 3560억 원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해.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063)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063)

(신세계와 11번가, 롯데온 또한 같은 상황이라고...)

각 이커머스 업체들은 적자폭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해.

"공시를 통해 물류와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결과" - 쿠팡

"역량 강화를 위해 유통사업부 내 관련 조직을 이커머스 조직으로 이관했고, 사업부간 내부 회계처리 변경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 - 롯데온

"업태간 경쟁 심화 및 플랫폼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비용을 집행.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 확충과 테크 인력 확보,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서" - 신세계

"아마존 및 라이브커머스 자체 론칭으로 인해 3분기 마케팅 비용 등 투자가 들어갔고, 계속 수익개선에 힘 쓸 것" - 11번가

 

이커머스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

이커머스는 높은 역동성을 보이는 신시장이라고 해. 우선 한국의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 원이 나왔다고 해. 이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출처: 서울신문
출처: 서울신문

해외와 달리 한국의 경우 이커머스의 절대강자가 없어. 메리츠증권 거래액을 추산한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17%, 신세계(옥션/G마켓/SSG)15%, 쿠팡 13%, 11번가 6%, 롯데온 5%, 카카오2% 라고 해. 어느 누구도 20%를 넘지 않으며 순위와 점유율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고...

 

이커머스에서 도전하고 있는 것!📣

우선, 오프라인에 강한 신세계와 롯데는 온-오프라인의 연계성을 더 키울 것으로 예상해. 매장 픽업 서비스나 오프라인 점포 물류망을 통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키우고 있어. SSG닷컴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오후 8시까지 상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만들었어. 롯데의 경우도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해 롯데온에서 결제 후 받아 갈 수 있도록 만들었어. 또한 두 회사 모두 오프라인 점포에서 바로 배송해줄 수 있도록 라스트마일에 집중하고 있어.

SSG닷컴
SSG닷컴

11번가의 경우에도 배송에 집중투자 하려고 해. 쇼킹배송의 경우 일부 판매 중인 물품을 자체 물류센터와 우정사업본부 물류센터에 보관했다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라고 해. 또한 직매입을 확대하며 물류센터를 통해 풀필먼트 사업을 키울 예정인가 봐.

롯데마트 물류센터_비즈니스 IT컨설팅 포럼
롯데마트 물류센터_비즈니스 IT컨설팅 포럼

결국 라스트마일을 통해 '빠르게 고객에게 물건을 배송한다'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물류센터를 많이 구축하여 주문과 동시에 나갈 수 있도록 빠른 배송이 중요해진 것이지. 우리 예전에 빠르게 배송하는 글 기억나지 않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아랫 글도 한번 읽어보기 바랄게!

 


이커머스의 승자는 누가 될까?😵‍💫

이커머스 승자는 전자상거래의 주요 업체의 물류센터 투자가 완료되는 4~5년 뒤엔 치킨게임의 승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 오프라인에서 강했던 롯데나 신세계가 이기게 될지, 새롭게 나타난 쿠팡과 네이버,카카오가 승자를 끌어 낼지 기대가 되고 있어! 아직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ex. 배송기사님, 복지 등..)도 궁금해지고 있어. 

 

이번주 노가리 뉴스레터는 어떻게 보았니? 혹시 누가 이기게 될지 예상이 가니? 예상가는 곳이 있다면 한번 이야기를 해줘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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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뉴스레터를 작성한지 3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  1분기를 노가리 독자들과 함께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마음 속으로 축하해주고 있는 중이죠? 미리 고마움의 인사를 남기겠습니다! 

당분간 뉴스레터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요..!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12월 어느 날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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