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초가 아깝다!"

OTT필사클럽 EP. 17

인사말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두꺼운 패딩은 접어두고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충분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런때일수록 건강에 유의 해야 한다는것! 명심하시기 바라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제가🐶(에디터S) 너무 재밌게 봤던 미드 ‘더 베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P.17 : 더 베어(The Bear)

Disney+ | 20~60분 | 드라마/코미디 | 🍅 Rotten Tomato 99%

미드 ‘더 베어’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유명 셰프인<카르멘’카미’베르자토>가

어느날 그의 형이 운영했던 시카고의 허름한 샌드위치 가게를 물려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식업계를 동경하고 있고, 실제로 일을 해본 입장에서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주인공의 형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고 왜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를 동생에게 물려주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드라마 입니다.

🎵메인 테마인 Refused - The Noise는 바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느낌을 줍니다!

🐶 에디터의 선정이유 🐶

흔히들 레스토랑은 위계질서가 강하고 군대식 문화에 욕설과 막말이 심한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카르멘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받았던 비인간적인 대우와 인격적인 모독등을 경험하고, 자신은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중 하나가 레스토랑안에서는 모두가 동등하게 서로를 “셰프”라고 부르며, 꼭 “Thank you, Chef!” 를 말 끝에 붙이라고 룰을 정합니다. 예의를 지키고 서로를 존중하자는 의미로써 말이죠. 

작은 레스토랑이어도 서로를 존중해주고 제대로 운영 해보자는 주인공과 그런 리더를 따르는 레스토랑 직원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갈등도 생기지만,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웃 터지는 상황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캐릭터 한명 한명이 너무 매력적이고, 특히 레스토랑 주방 안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지만 주방 밖 손님이 있는 곳은 너무나도 평온하고 우아한 음악이 나오는 곳으로 연출되는 장면도 압권이라서 이 드라마를 선정 했고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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