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피터 입니다.
저는 2007년부터 글로벌 매크로, 자산시장 동향, 그리고 산업/기업 뉴스를 개인적으로 정리 해왔습니다. 다른 분들과 상호 소통을 통해 더 발전할 수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최대한 담백하게 정리하여 2022년 11월부터 매일 다양한 채널에서 <피터의 투자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좋은 의사결정이 최선의 결과를 담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투자를 하려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결심을 하나씩은 하셨을텐데요, 저는 제 시황관과 투자전략을 조금 더 다듬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노트를 주간단위로 정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의사결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 실수로 이끈 것이 무엇인지 반성하고, 그것에서 배우기 위해 개인적으로 기록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구독자님 께서도 좋은 피드백 주시면, 더욱 발전해 나가는 피터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본 글은 투자에 대한 제안이나 권유가 아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이 내용이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투자에 대한 투자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에 있습니다.
저는 투자에 있어서 글로벌하게 사고하고, 국지적으로 행동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매크로는 추세 전환과 경기 사이클 변화의 신호라 생각합니다. 거래 스타일이나 전략에 상관없이 최종 투자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매크로
지난 12월 28일, 모 홀딩스의 CFO님께 연말인사를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매수한 채권이 꽤 마음 고생을 시키다가, 최근 수익률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저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다시금 물가를 자극하는 불안정함이 남아 있고, 만약 이 트리거가 작동한다면 우리 생각보다 더 큰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할 수도 혹은 지금 물가수준이 상당기간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채권을 현금화 시키시고, 재 매수할 타이밍을 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 라는 말씀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역사는 반복되지않지만 사람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명언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FED는 1970년대 1차 인플레이션이 끝났을 때, 금리를 크게 낮추었다가 2차 인플레이션이 찾아오는 바람에 굉장히 힘들게 대응한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금리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발표하는 NFP 이후 금리 급등을 예측하는 옵션배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이사회는 선거에 맞추어 조금 더 비둘기파 적인 성향을 띠게 될 예정입니다. 아틀란타의 보스틱은 비둘기파이지만 2번의 금리인하를 바라며 하반기에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작년보다 올해 비둘기적이지는 않을 것 같고, 상반기 금리인하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기도 합니다.
▷ 피터의 투자노트
"2026년에도 美 근원물가 2.6%"…클린블랜드 연은 분석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658
CNN "시장의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과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482
'Big Short' investor Eisman sees good market fundamentals, predicts no aggressive cuts from Fed
- '빅 숏' 투자자 아이즈먼,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을 전망하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하 없을 것으로 예상
투자 리스크관리 부서에는 시나리오 테스트 시에 전쟁같은 요소를 확률, 숫자로 정하기가 힘들다 보니, 독립계 리서치 회사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활용하시고자 합니다. 원자재 시장에 익스포져가 있으신 부서도 요새 전쟁과 미국 대선이 이슈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 중동 홍해발 물류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안정을 되찾았던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8일부터 미국 주도의 Prosperity Guardian 작전이 시작되었음에도, 후티 반군은 여전히 홍해 지역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대항해시대를 연상시키듯 대부분의 배들이 희망봉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BCA리서치에 따르면 Major war, major oil shocks 가능성이 31%, Minor war, risk of major oil shocks 가능성이 46% 입니다.
Academy Securiites에서 미래의 에너지 기업이 현재의 에너지 기업들을 것으로 보고 있기에 에너지 섹터 선호하고 가장 over wight하는 섹터로 추천했습니다. 저는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등 섹터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기에 편향성이 조금 존재합니다만, 이러한 의견들을 간과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강력한 국내 에너지 산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힘을 얻기 시작
-지난 인플레이션 우려 최고조때부터 원유 및 전통 에너지원에 대한 중요성 인식
-친환경으로의 전환이 이전 생각했던 것 대비 더 오래걸릴 것을 인지
-중동 긴장도 계속 고조되고 있음. 이란이 완전히 그리고 공식적으로 참전키 시작하면, 석유산업에 큰 충격을 줄 것이란 위협 증가
▷ 피터의 투자노트
컨테이너 운임 인상 현실화…佛 해운회사 CMA CGM 가격 두 배 올려
홍해발 물류 리스크에 '부산→美 동부' 해상운임 27% 급증
- 산업부, '홍해 물류 리스크 상황 점검회의' 개최
- 우회 항로 대체로 운송 기간 증가…운임 상승
- "다만 수출입 물동량에 직접적인 영향 제한적"
https://v.daum.net/v/20240104090748328
구독자님. 피터의 첫번째 주간 인사이트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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