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고 싶다면

보는 눈을 바꾸면 달라지는 것들

2024.09.06 | 조회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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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문장집배원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비범함을 이룰때까지, 매일의 문장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문장수집노트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항상 사업이나 창업을 시작할 때 항상 무슨 아이템을 할 지 고민하곤 합니다.

그럴 때 익숙한 아이템으로 시장을 한 번 바꿔보는 건 어때요?

오늘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서 인생을 바꾼 멘토들의 문장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식의 세계화? 'K'부터 떼야 해요.

  • 2017년 서교동에서 1호점을 시작했는데요. 주변에 에어비앤비가 많았어요. 외국인 손님들이 하나둘 생기더라고요. 입소문이 났는지 하루 손님의 20% 정도까지 늘었어요. 동남아시아부터 유럽, 미국 등 국적도 다양했죠.
  • 국물 요리가 익숙할까 싶었는데, 물어보면 다들 맛있다는 거예요. 현금 매출은 100%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올랐어요. 그때 생각했죠. 이거, 들고 나가면 되겠다.
  • 제 나름의 원칙인데요. 한국 재료를 들여오기보다, 현지에서 좋은 재료를 찾아 써요. 가격도 훨씬 싸고, 현지인들에게 거부감도 적죠.
  • 디테일을 조금 바꾼다고 희석되는 거라면, 정체성이라 할 수 없죠.

 

폴인 | ‘대기 900번’ 뉴욕 한복판 줄 세운 돼지곰탕? 옥동식 셰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바로 한식을 현지에서 팔아보는 것! 한 번은 집 근처에 곱창 가게가 새롭게 오픈 했는데, 근처에 살던 한인들과 외국인들로 항상 가게는 만석이었어요. 한국에서는 흔한 음식일지라도 해외에서는 새로운 문화로 받아들여진다는 걸 확인했던 경험이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나가서 한식을 팔아보려구요! 시작하게 된다면 문장수집노트에 이야기들을 실어 보낼게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고 싶다면

  • 그녀가 한국에서 일을 한 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 간이었습니다. 인생을 바꿔줄 아이템을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말이죠. 바로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였습니다.
  • 당시에 미국에도 여드름 패치라는 제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제품들 중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지를 사용한 제품들이 차별성이 있었던 건데요.
  • 이 소재는 원래 상처 치료용으로 사용되던 재질이었어요. 난곳을 보호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거죠.
  •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용적인 측면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는 피부에 잘 밀착되어 피부처럼 보여서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잘 때만 붙이는 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당당하게 붙일 수가 있었던 거죠. 이러한 점들이 미국에서도 이 제품이 잘 먹힐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 류주 대표는 계획대로 마이티 패치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 제품을 만들어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미국 시장에 이미 존재하던 여드름 패치가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모두 반박하는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기존에 존재하던 제품과 근본적으로 다른 포지셔닝 전략도 한몫을 했는데요. 시장에 이미 나와 있던 여드름 패치는 치료용 밴드의 느낌으로 시장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반면, 이 마이티 패치는 미용 제품으로 자신들을 브랜딩하고 포지셔닝합니다.
  • 확고하게 타겟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놓고 그 타겟을 확실하게 잡고 있는 브랜드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죠. 이 브랜드가 딱 그렇습니다.
  • 우리도 주변에서 만물에 관심을 갖고 기회들을 찾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포리얼 | 한국에서는 흔했던 '이 아이템'으로 미국에서 8천 억 사업을 만든 사업가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라고 물었을 때 항상 말했던 일이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템을 해외에서 팔아보거나, 해외 로컬 아이템을 국내에 유통해보고 싶어요. 익숙한 무언가를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면, 그게 바로 사업 아이디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집배원은 주말에 쉬어갈게요!

다음주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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