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가 취미가 되는 시대

책을 꼭 읽어야 할까?

2024.09.10 | 조회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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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문장집배원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비범함을 이룰때까지, 매일의 문장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문장수집노트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문장집배원 써니' 입니다.

벌써 15번째 문장수집노트가 도착했어요!

 

최근들어 매일 보내는 문장수집노트에

내가 진짜 원하는 문장을 넣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보내는 횟수를 줄이고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수집한 문장들을 넣어드리자고 생각했어요.

 

월화수목금 5일동안 보내드리는 문장수집노트는

특정한 요일을 정하지 않고 주 3회로 전달드릴 예정이예요!

 

어느 날 문득 메일함을 열어보셨을 때

선물처럼 문장수집노트를 넣어드릴게요!

꾸준하게 봐주시는 독자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책읽기가 취미가 될 수 있을까?

  •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팁은 ‘장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책을 읽어라’입니다.
  • 버스에서 읽을 만한 책과 집 침대에서 읽을 책, 그리고 책상에 제대로 앉아서 읽을 책이 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장소에 맞는 책을 읽었을 때 독서의 능률이 막 엄청 올라가요.
  • 그리고 그 장소에서만 읽고 싶게 되는 책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책을 사자마자 이 느낌이 딱 오거든요. 이 책은 지하철에서 읽어야 되겠다, 이 책은 책상에 앉아서 제대로 읽어야 되겠다, 또 이 책은 침대에서 자기 전에 읽으면 딱이겠다. 요런 식으로 느낌이 와요.
  • 독서를 꾸준히 하기 위한 두 번째 팁은요, 사람들이 권하는 책은 다 읽어라입니다.
  • 그게 친구가 됐든, 교수님이 됐든, 직장 동료가 됐든, 그 사람이 권하는 책은 한번 무조건 읽어보는 게 좋아요.
  • 그렇게 무조건 읽으면 제가 몰랐던 어떤 작가라도, 몰랐던 분야의 책들을 알게 되면서  책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
  • 내가 무조건 좋아할 만한 책을 찾다가 1년을 낭비하고 1년을 버리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내가 진짜 온전히 몰입해서 읽을 책을 찾고 그걸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그냥 그걸 인내심을 기른다고 생각하시고 한번 읽어 보세요.
  • 문장이 나한테 다가오지 않으면, 그냥 그러려니 가볍게 생각하시고 그냥 스르륵 넘겨 버리세요.
  • 여러분들이 그냥 하고 싶은 만큼 즐겁게, 내가 책을 의무적으로 읽어야 된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책을 읽지 않는 내 모습을 부끄러워한다는 것도 버리시고, 사소하게 내 삶에 행복함, 행복감 하나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책에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

 

버섯책방 | 책읽기... 취미가 될 수 있을까?

 

요즘들어 문장 수집 노트를 덕분에 문장을 더 가까이 하게 됐어요. 많은 문장을 읽으면 당연히 내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 것들도 많아요. 그럴 때는 과감하게 내가 품을 수 있는 문장들만 눈에 담고 있답니다.

📮 문장집배원 코멘트

 


 

🤗  좋은 기분이 일에 미치는 영향

  •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매장은 기본적으로 밴드의 공연장과 비슷합니다.
  • 뮤지션들은 공연장에서 연주하기 전에 긴 시간을 들여 세팅된 악기와 앰프를 최적의 상태로 조율합니다. 최고의 공연은 최고의 연주에서 나오고, 최고의 연주는 최고의 세팅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 일하는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일의 리듬 그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 일의 가장 완벽한 형태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재미있는 일을 재미있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한다. 그뿐입니다.
  • 좋은 기분은 자신의 기분을 맞바꾸거나 갉아먹으면서 건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자가 복제르 통해서만 나눌 수 있습니다.
  • 인간이 누리는 큰 행복 중 하나는 마음속에 쌓아 올린 기대감을 서서히 음미하고 해소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한입에 삼켜버리거나, 보고 싶던 전시를 빠른 걸음으로 순식간에 보지 않습니다.

 

박정수(녹싸) | 좋은 기분

 

생각보다 기분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같은 일을 해도 기분이 좋을 때는 효율이 나오기도 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한 가지 일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오늘도 좋은 기분으로 가기 위한 나만의 지름길을 찾는 중입니다.

📮 문장집배원 코멘트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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