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어블랩] Daily Issue Digest (2024.12.09, Vol.228)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이 끝나지 않으면서 기후환경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사실상 대통령 리더십 공백 상태로 인해 당장 급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

변화하는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에 따라 합리적인 전력요금 조정과 함께 한전의 역할변화와 공급망 문제 해결, 신산업 육성과 규제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5일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전기산업 발전 방...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15개 나라 국회의원과 환경단체를 비롯해 64개 주체의 항의를 모은 서한이 5일 한국 정부에 전달됐다. 이 항의 서한에는 유럽연합을 포함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1개 수출신용협약 회원국이 동의하는 ‘화석연료 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수소환경협회` 창립식을 열고, 수소차 보급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그린수소 생산 활성화를 목표로 한 민관 협력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에너지 정책 추진 및 핵심 법안 처리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당장 시추를 코 앞에 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예산 확보가 힘들어 졌..

[에너지신문] 한전이 완도-제주간 해저 전력케이블 98km를 연결한 ‘완도-동제주 HVDC’ 준공을 통해 연간 약 2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전망이다. 또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와 함께, 공급예비율이 기존 14%에서 30%로 확대된다.한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은 6시간만에 일단락 됐지만 정부 정책과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풍력 업계에서도 상당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한국 시장의 장점인 정치적 안정성이 훼손된 데다 국가 안팎으로 정권 교체 논의가 급박하게 ...

“한국의 풍력 산업은 해상풍력 선진국인 영국, 독일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벤테라는 한국의 풍력 시장의 성장을 위해 유럽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자 합니다.”데이비드 메튜스(David Mattuews) 벤테라 그룹 CO...

자발적 탄소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국제 탄소시장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