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코리아트레블카드(레드테이블)의 만남이라니!
병원에게도 외국인 환자에게도 이점만 안겨주는 코리아트레블카드(레드테이블)의 신규 서비스 설명회 현장에 로켓펀치의 에디터 K가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을 함께하시죠!
설명회에 들어가기 전
코리아트레블카드를 만든 레드테이블은 어떤 회사인가요?
레드테이블은 인바운드 분야에서 14년째 서비스를 운영 중인 회사입니다. 여행 업계의 큰 위기였던 사스, 메르스, 사드, 코로나 등을 극복하며 살아남아있죠.
‘입국에서 출국까지 함께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코리아트레블카드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오프라인 카드망과 온라인에서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카드입니다. 작년에 시작한 구글과의 협업이 확장되어 올해 7월부터는 기존의 음식에서 쇼핑, 서비스, 이미용, 의료까지 분야를 확장했어요. 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레드테이블의 코리아트레블카드 서비스 중 새로 선보이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은 무엇인가요?
한국의 의료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요즘. 이에 걸 맞는 코리아트레블카드의 신규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기존 구글예약에는 없던 병원예약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검색 엔진인 구글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쉽게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입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은 병원에게는 병원 등록, 관리,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원들이 더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또한 외국인 환자에게는 온라인 상담, 견적, 계약, 결제 등의 예약 서비스와 병원비 할인, 쇼핑, 음식, 관광 할인 등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더욱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가 구글예약 한국 파트너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설명회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건물에서 아래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 외국인 관점에서 한국 의료관광 분석
- 구글예약 병원 등록 필요성
- 구글예약 서비스 소개 및 사례
- 구글예약 병원 등록 방법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업계 종사자분들을 모셔 서비스를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 소개 TIME
코리아트레블카드 도해용 대표가 직접 나와 시장 현황부터 전세계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 등 이 서비스를 왜 이용해야 하는지, 서비스 도입 시 펼쳐질 미래는 어떠한 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의료관광 시장과 글로벌 플랫폼 구글
성형, 피부과 등 흔히 말하는 의료관광 시장이 2023년 기준으로 시장 규모 4조원에 달성했습니다. 이 규모는 점점 확장되는 추세로 미용 목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관광객들은 어느 검색 엔진을 통해 병원을 찾아서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것일까요? 거의 대부분 ‘구글’을 통한다고 합니다. 검색엔진에서 구글이 1위가 아닌 국가는 전세계에 딱 3개 국가만 존재하는데요. 바로 한국(구글 41.88%), 중국(1.7%), 러시아(28.26%)입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구글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지니고 있어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도 자국의 검색엔진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시장 규모의 확장과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의 경쟁력에 대해 듣고 나니 코리아트레블카드가 구글 예약 기능과 만난다는 것은 사업적 측면에서 엄청난 도약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답니다!
구글은 왜 코리아트레블 카드를 파트너로 선택했나?
설명회를 들으면서 메디컬 영역에서 아직 구글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인 구글은 왜 해당 서비스를 자체 개발이 아닌 코리아트레블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것인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구글은 범용적인 글로벌 회사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업할 때는 코리아트레블카드와 같은 현지 파트너가 필요합니다.그렇게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관계인 구글과 코리아트레블카드가 만나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도입 프로세스 및 각각의 기능 소개
외국인 환자의 경우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하게 됩니다.1. 구글 검색/지도 - 2. 병원 예약 - 3. 고객 상담 - 4. AI챗봇/전문상담 - 5. 견적/계약 - 6. 계약금결제 - 7. 방문 검진 - 8. 잔금 결제 - 9. 진료 및 시술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에 등록한 병원은 구글예약에 병원명, 주소, 전화번호, 진료 과목, 운영 시간, 리뷰 및 평점, 사진과 비디오, 병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사전에 병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예약의 병원 리스트에서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고 예약 버튼을 클릭하면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로 넘어옵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에서는 AI 챗봇과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AI 챗봇 상담은 다국어로 24시간 운영되며 환자들은 본인의 증상과 필요 사항을 제시하고 기본적인 예약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AI 챗봇은 환자들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약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문 상담사는 AI 챗봇 상담 이후 추가적인 질문과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견적과 계약, 결제를 지원합니다. 외국인이어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에 온라인으로 모든 상담 기록을 남기고, 견적과 계약서를 문서화 하여 저장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쉽게 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방식을 지원합니다. 의료는 방문검진을 하여야 정확한 진료와 시술이 정해지고, 이에 따른 병원비가 정해집니다. 또한 비보험이라 액수도 큽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는 우리은행과 MOU를 맺고 환율 우대를 최대 70% 제공합니다. 고객은 은행을 통해 결제하여 안전하며, , 병원도 은행을 통해 정산을 받을 수 있어서 환자나 에이전시와의 불필요한 결제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리아트레블카드 메디컬 서비스에 등록된 병원은 ‘구글 검색/지도에 병원 등록, 예약 기능, 문의 수신, 고객 상담, 결제/정산, 병원 및 고객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와 지도에 “예약” 버튼이 생겨 더 많은 환자들에게 병원을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와 평점을 통해 병원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약 기능을 통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외국인이다 보니 병원 역시 모든 상담 내역과 견적과 계약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명확하며, 결제와 정산을 코리아트레블카드가 대신해 주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설명회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해당 설명회는 다른 서비스 설명회와 비교했을 때 Q&A 시간이 굉장히 긴 편에 속했는데요. 그만큼 참석하신 의료업계 관계자분들께서 이미 서비스의 가치를 알아보시고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확장하는 의료관광 시장을 타겟으로 구글과 함께 손을 잡은 레드테이블의 코리아트레블카드!
고객을 유치하고 처리, 결제를 맡아 고객들(병원단)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참석하니 에디터 K도 혹하게 되었답니다.
‘여행에서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셨던 도해용 대표님의 말씀과 같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코리아트레블카드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의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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