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eekly AI Sadari 창간호
"지식의 단면을 넘어, 뇌가 경험하는 입체적 인사이트"
창간 인사

여러분의 뇌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AI 전도사 문단열입니다.
사다리스쿨을 3년간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저는 늘 한 가지가 궁금했습니다.
"왜 똑같은 정보를 듣고도, 누군가는 바로 실행하고 누군가는 그냥 지나칠까?"
5,000명이 넘는 수강생을 만나며 깨달은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전달 방식이었어요.
어떤 분은 글을 읽을 때 '아하!' 하시고, 어떤 분은 대화로 들을 때 비로소 이해하세요. 누군가는 그림 하나면 전체가 보이고, 또 누군가는 직접 해봐야 체득됩니다.
우리의 뇌는 저마다 다른 언어로 말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대부분 정보는 한 가지 방식으로만 전달되죠.
세계 최초, 여섯 개의 뇌로 읽는 뉴스레터
그래서 Weekly AI Sadari는 조금 다르게 시작합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여섯 가지 방식으로 전하기로요.
- [O] Original - 깊이 생각하며 읽고 싶은 분께는 정제된 텍스트로
- [G] Grasp - 출퇴근길 귀로 듣고 싶은 분께는 대화형 팟캐스트로
- [R] Rearrange - 바쁜 당신께는 핵심만 담은 슬라이드로
- [A] Architect - 한눈에 구조를 보고 싶은 분께는 인포그래픽으로
- [S] Store - 스스로 점검하고 싶은 분께는 퀴즈로
- [P] Produce - 오늘 당장 써먹고 싶은 분께는 실행 액션 아이템으로
이건 단순히 형식을 여러 개 만드는 게 아닙니다. 뇌과학에서 증명된 다중 경로 학습을 실전에 적용한 거예요. 하나의 정보가 여러 뇌 영역을 거쳐 각인될 때, 우리는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
팬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여섯 가지 중 당신에게 맞는 하나만 골라도, 일주일치 AI 인사이트가 뇌에 새겨집니다. 여섯 개 모두를 경험하신다면요? 정보는 지식이 되고, 지식은 행동이 될 거예요.
매주 월요일 오전8시, 아래 3가지 꼭지로 내용을 전달드립니다.
- 이번주 AI 트렌드와 문단열의 인사이트 : 매일 뉴스만 보고 있지 않아도, 가장 중요한 트렌드 소식을 인사이트와 엮어서 전해드려요
- 이번주 문단열의 AI 실험실 : 매주 AI를 사용하면서 얻는 깨달음, 새로운 시도를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 이번주 추천 소식 : 혹시나 놓치셨을 사다리스쿨 추천소식과 정보를 전해드려요
감사합니다. 3년간 함께해 주셔서.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 주셔서.
당신의 뇌가 가장 기다려온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 2026 대이주의 시대: 당신은 어디에 설 것인가
화요일 오전, 300페이지짜리 사업계획서를 Gemini에 통째로 던졌습니다. GPT로는 "문서가 너무 길다"며 3번을 나눠 올려야 했던 그 파일이요.
결과? 12분 만에 전체 맥락을 꿰뚫은 전략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서론의 비전, 5장의 시장분석, 마지막 재무계획까지 모두 연결해서 말이죠.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게임이 바뀌었구나."
수요일엔 더 큰 실험을 했습니다. 지난 3개월 회의록 12개를 한꺼번에 업로드했어요. "반복되는 이슈와 미해결 과제를 찾아줘"라고 했더니, 제가 미처 못 본 패턴 3가지를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이건 단순히 '더 긴 문서를 읽는다'가 아니었습니다.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진 거였어요.
역사는 지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제 업무 환경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18세기, 영국이 증기기관을 발명했습니다. 혁명의 시작이었죠. 방적기, 제철 기술, 철도... 모든 혁명적 발명이 영국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100년 후 패권은? 대서양 건너 미국이 가져갔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땅의 크기. 증기기관은 영국 땅에서 태어났지만,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5,000km를 가로지르는 철도를 놓은 건 미국이었습니다. 기술을 발명한 자와, 기술을 적용할 영토를 가진 자는 달랐습니다.
2025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OpenAI(영국): ChatGPT 발명 → 혁명의 시작 → 하지만 고립된 섬
Google(미국): Gemini 통합 → 생태계 전체 연결 → 당신 삶의 80%를 이미 장악 중
Google의 진짜 무기: 26개 도시를 잇는 철도망

여기서 중요한 걸 발견했습니다. Google은 단순히 AI 하나만 가진 게 아니었어요.
목요일 오후, 제가 실제로 해본 일:
- YouTube에서 "AI 자동화" 관련 영상 10개를 찾았습니다
- Gemini에게 "이 영상들의 핵심 개념 5가지 추출해줘"라고 했어요
- NotebookLM에 결과를 저장하고 "팟캐스트로 만들어줘"
- 15분짜리 오디오 브리핑이 만들어졌습니다
- 이걸 Drive에 자동 저장하고, Calendar에 복습 일정까지 등록
소요 시간: 12분. 앱 전환: 0번.
ChatGPT로 이걸 하려면?
- YouTube 스크립트 따로 복사
- ChatGPT 새 탭 열기
- 복붙, 요약 요청
- 결과를 Notion에 복사
- 팟캐스트? 별도 툴 찾아야 함
- 각 단계마다 앱 전환 5-6번
이게 생태계의 힘입니다.
NotebookLM: 무한 용량 지능형 저장소
금요일엔 더 놀라운 걸 발견했습니다. 제가 3년간 쓴 강의 자료 50개를 NotebookLM에 몽땅 업로드했어요. 그리고 물었습니다: "내가 AI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 3가지는 뭐야?"
AI는 50개 문서를 모두 읽고, 제가 의식하지 못했던 패턴을 찾아냈습니다:
- "도구가 아니라 사고방식"이라는 표현을 87번 반복
- 실습 중심 접근을 항상 강조
- 비개발자 관점을 가장 많이 언급
이건 검색이 아닙니다. AI가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겁니다. 그리고 YouTube도 연결되고, 녹취록도 읽을 수 있습니다. 제 강의 녹취본들을 분석해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세그먼트 5개"를 뽑아주더군요.
GPT는 이게 안 됩니다. YouTube 링크 분석 시키면 할루시네이션이 자주 옵니다.
결국 당신은 3가지 중 선택하게 됩니다

🇺🇸 신대륙 이민 (Gemini) : "이미 구글 생태계 안에 살고 있다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 구글 Workspace 중심 자주 활용한다면 (구글 워크스페이스 이용자는 제미나이 무료)
- YouTube, 구글 독스 문서 등 자주 분석하고, 학습, 강의를 많이 한다면
- 영상, 이미지, 글 등 다양한 자료를 생성해야 하는데 비용이 부담이라면
🇬🇧 고향 잔류 (ChatGPT): "기존 워크플로우가 완성됐다면, 급하게 바꿀 필요 없습니다"
- GPTs 봇을 공유하거나 마케팅을 해야 한다면
- 이미 GPT로 워크플로우가 셋팅되어 안정된 상태라면
- GPT의 작업 방식이나 결과물이 더 낫다고 느낀다면
🇨🇭 중립 선언 (Claude): "품질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면, Claude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 보안이 중요하다면
- 정확성이 속도보다 중요하다면
- 품질 높은 글쓰기, 코딩, 결과물이 중요하다면
어떤 선택도 틀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당신의 업무 패턴입니다.
이번 주, 당신이 해볼 3가지 액션 아이템

☑️ 월요일 오전 (10분): gemini.google.com 접속
→ 어제 받은 이메일 5통 복사 → "공통 이슈 3가지 찾고 우선순위 매겨줘"
→ 예상 효과: 아침 이메일 처리 시간 50% 단축
☑️ 화요일 (15분): notebooklm.google.com 가입
→ 프로젝트 문서 3개 업로드 → "핵심 리스크 5가지와 해결책은?"
→ YouTube 영상 하나 추가해서
"이 영상과 문서의 연결점은?" 물어보기
→ 예상 효과: 당신도 몰랐던 크로스 인사이트 발견
☑️ 수요일: 측정하세요.
월요일과 화요일, 시간이 얼마나 줄었나요? 스톱워치 켜고 정확히 재보세요. 이게 당신의 답입니다.
다음 주 이맘때, 당신의 업무 환경은 달라져 있을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NotebookLM으로 PPT 1분이면 만드는 세상
과장이 아닙니다, 클릭 한번에 그림까지 완벽한 PPT가 나옵니다
요즘 제가 만드는 모든 슬라이드는 NotebookLM에서 시작해요. 원래는 Gamma를 썼거든요. 빠르고 깔끔하니까요. 근데 문제가 있었어요. 디자인을 조금 더 예쁘게 만지려면 손을 많이 대야 했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도식화하려면 또 수정해야 했고, 무엇보다... 한글이 깨졌어요.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써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런데 NotebookLM 슬라이드 기능을 쓰고 나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한글이 안 깨집니다. 당연한 것 같죠? 근데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 그림을 너무 잘 그려줘요. 제가 원하는 도식, 다이어그램, 일러스트를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손댈 필요가 없어요.
- 한 번에 완성됩니다. 수정하고 다듬고 또 수정하는 과정이 사라졌어요. 첫 결과물이 그냥 쓸 만해요. 아니, 쓸 만한 정도가 아니라 좋아요.
실전 프롬프트: 이렇게 요청하세요
NotebookLM으로 슬라이드 만들 때 핵심은 이미지 스타일 지정입니다. 이 한 줄만 추가하면 완성도가 확 달라져요.
[노트북 슬라이드 프롬프트]
- [ ] 라는 소스(들)에 대하여 슬라이드를 아래 지침으로 작성하라.
- 슬라이드의 목적은 [ ]을 위한 슬라이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 전체를 항목별로 해설하는 일러스트를 작성 하되
- 스타일 1 : 수체화풍 /웹툰캐랙터+지적 일러스트 의 중간풍/캐랙터는 대두/호감형 채도 높음/ 배경은 채도 낮음/ 상징성 /대조성/ 의외성 (원하는 조합으로 골라서 한번 써보세요)
- 스타일2 : 직관적/심플/현대적/시인성/밸런스/여백의 미/ 포인트 강조(중요 포인트 과장)
결과? 손댈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바로 강의 소개에 썼습니다.
팁: 스타일 키워드는 한 번에 2-3개 믹스하면 더 자연스러워요. "수채화 + 미니멀", "기하학 + 그라데이션" 이런 식으로요. 슬라이드 제작 시간, 진짜로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직접 써보세요. 안 돌아올 거예요.
문단열의 AI 실험실에서 다뤄주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아래 폼에 주제 신청을 해주세요!


빠르게 배우는 사람이 이기는 시대
요즘 같은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뭘까요? 많이 아는 것? 아니요.
바로 뭐든지 빠르게 배우고 적용하는 능력입니다.
문제는 배워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거죠. 새로운 AI 도구, 새로운 기술, 새로운 방법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NotebookLM이에요.
300페이지 논문을 10분 만에 팟캐스트로 만들어주고, 흩어진 자료 수십 개를 하나의 맥락으로 엮어주고, 내가 미처 몰랐던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학습 속도 자체를 바꿔버리는 도구입니다. 다른 AI 도구들과 다르게, 책 7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도 소스로 참고할 수 있고, 유튜브 URL 링크, 강의 녹취록, 구글 문서 등 다양한 포맷의 자료들을 소스로 하여, 9가지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순식간에 만들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특히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강의 준비하느라 밤새는 강사님들
- 새로운 분야를 빠르게 캐치업해야 하는 실무자들
-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연구자들
-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들
교안 만들기, 참고자료 정리하기, 핵심 개념 추출하기... 지금까지 몇 시간씩 걸리던 일들이 몇 분으로 줄어듭니다. 내가 원하는 학습 소스들, pdf, 영상 링크만 첨부하면, 아래 9가지 멀티미디어 학습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학습, 강의계의 혁신입니다.

사다리스쿨 1월 2주차 NotebookLM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빠르게 배우는 노트북LM 활용법과 학습적 효과를 높이는 슬라이드, 팟캐스트 등 8가지 학습 보조 자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드려요. 단순히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학습 방식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 오늘의 학습 자료
아래 링크에 오늘의 학습자료들을 담아뒀어요!
출퇴근시간에 10분만 투자해서 복습해보세요. 매주 쌓이면 당신의 자산이 됩니다.
💌 구독하세요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당신의 뇌가 가장 편한 방식으로 최신 AI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