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기록하는 이유

어른에게도 키재기 판이 필요합니다

2024.10.18 | 조회 108 |
0

생공의 생각배달

생각공장장의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생공님과 붙어있으면 성장하게 돼요

고객들의 공통적인 말

 

자기혐오를 벗어나는만큼 성장한다

 

자기 혐오의 원류는 부모와의 관계에 있습니다. 육체적 학대를 당한 아이만이 아니라 얼핏 '옳고 훌륭하게 보이는' 육아라고 해도 마음의 상처는 형성됩니다. ... 아이를 사랑하지 않고 아이를 뭔가에 이용하기 위해 엄격하게 키우는 방식을 사람들은 종종 '이상적인 육아'라고 인식합니다. '애정이 없는데도 사랑하는 시늉을 한다. 바쁘지 않은데도 바쁜 척을 한다.' 감정과 말이 일치하지 않는 부모의 모순된 커뮤니케이션 이 반복되면 아이는 '진짜 마음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세계관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자신의 감정은 악이라는 감각을 낳고, 이것이 자기혐오의 싹이 됩니다.

<내가 싫어질 때 읽는 책> 야스토미 아유미

 

우리가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성장의 기록이 필요 없을까요?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기록은 우리가 성장해왔던 과정의 증거를 남겨줍니다. 그리고 그 증거는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자기혐오를 극복하고 진짜 자신을 만나는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상처들을 마주하는 일입니다. 어떤 부모는 얼핏 '옳고 훌륭하게' 보이는 방식으로 아이를 키웠다 해도, 그 안에 진정성이 없을 때 아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부모의 모순된 태도—예를 들어 바쁘지 않은데도 바쁜 척한다거나, 사랑이 없는데도 사랑하는 시늉을 한다거나—이런 것이 반복되면, 아이는 '진짜 마음은 표현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기 감정을 억압하게 되고, 그 억압은 결국 자기혐오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자기혐오에서 벗어날수록 우리는 성장하게 됩니다. 그 방향은 오직 자기 자신이 원하는 모양일 것입니다. 충분하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방향을 선택하게 되죠.

작은 이슈 속에서도 성장합니다

코칭 이슈가 꼭 대단하고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 속 작은 이슈들에서도 자기 인식은 빛납니다. 때로는 그 작은 이슈가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드러내 주고, 그것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빠른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게 되죠.

A님은 필사모임으로 시작해 강점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이후 라이프코칭과 휴먼디자인 스터디, 그리고 쇼미더 강점을 더해 점차 자신의 삶에 강점을 녹여가는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와 연결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은 성장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종종 묻습니다.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간단합니다. 운동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간단한 이론을 배우고, 동작을 연습하고, 실전에서 경험해보면서 내 특성과 장점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하는 것입니다.

어른에게도 키재기 판이 필요하다

아이들만 성장의 기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어른에게도 키재기 판은 필요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기록해 두면,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더 나아가게 합니다.

성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록은 필수입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생공의 생각배달

생각공장장의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