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코칭을 처음 시작할 때, 강점에 대해서만 잘 알면 상대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강점은 의사가 참고하는 엑스레이, MRI, 혈액검사 결과 같은 자료에 가까워요. 코칭은 그런 자료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서 하는 겁니다.
제 전공은 국어교육이에요. 국어교사 경력이 있구요. 수업으로도, 학부모 면담, 학생상담으로 수없이 소통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강점코칭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딱 하나를 꼽자면 “몸의 감각”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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