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세모람 운영자 필순입니다. 무더운 8월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요즘 너무 더워서 인지 시원한 공간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판교에 있는 어느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재미있는 공간/카페를 발견해서 공유하고 싶어요. 까누누레 라는 곳이었는데요. 멀리서 봐도 '저게 뭐지?' 싶은 재미있는 캐릭터가 사람들을 반겨주고, 위치도 백화점 중간에 붕 떠 있는 느낌이어서 사람들의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었어요. 덕분에 더위도 식히고 좋은 휴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마 전부터 '나의 안식처-책 읽기 좋은 공간' 제보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발견한 공간을 소개해봤어요🙂 구독자님의 공간도 들어보고 싶네요. 많은 제보 부탁드려요!
안전하고 건강한 한 주이길 바랍니다🌟
필순 드림
8월 마지막 저자와의 만남!
✔️<앰비언트>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에 대비하라'
*8/23(수) 오후 8시
✔️<넷플릭스 세계사>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전쟁과 테러 등 넷플릭스로 만나는 세계사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 '
*8/29(화) 오후 8시
☕지난주, 저자와 함께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건설·거주·재건축의 40년'
📚저자가 나고 자란 대단지 아파트의 생애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이야기를 추적하고 관찰하고 기록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살아가는 공간과 사회 그리고 우리의 미래까지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젝프를 보고 자신의 거주 공간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사례도 흥미롭더라고요.
자본과 이권, 인간의 욕망 등 많은 요소들이 우리의 거주 공간을 만들고 있지만 그 속에 사는 것은 사람인 '우리'라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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