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디자인 씽킹, 애자일 등 요즘 ‘핫한’ 방법론들을 이용하는 것이어서 참고해야 할 책들을 정리해봤어. 책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서 다 모으려니까 🤮토할 것 같네(아내가 혼자 힘든 척 하지 말라며…😱).
나는 🧑🏻🔬연구소에 다니는 게 아니라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직업으로서의 선(線)을 넘지 않으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이 생기면 책부터 사는 버릇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어서 말이야.
이 중에는 물론 다 안 읽은 책도 있고, 다 읽은 책도 있고, 참조용으로만 볼 것도 있고 그런데, 분야는 디자인 씽킹, 서비스 디자인, 애자일 일부, 소프트웨어 스펙 정의 관련, 협업 관련 등이야.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 목록을 정리해 놓으려고(사진 위부터 아래로).
- 앤드류 프레스먼, 창조성을 깨우는 디자인 씽킹의 기술, 2020.
- 로저 마틴, 디자인 씽킹 바이블, 2018.
- 데이비드 켈리 외, 아이디오는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2021.
- 김익환 외,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2021.
- 앨리스터 코오번, 앨리스터 코오번의 유스케이스, 2011.
- 도미니카 드그란디스, 업무 시각화, 2020.
- 로버트 로스만,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2021.
- 마티 케이건, 인스파이어드, 2018.
- 매튜 스켈톤 외, 팀 토폴로지, 2020.
- Ryan Singer, Shape Up, 2019.
- 위르헌 아펄로, 매니지먼트 3.0, 2018.
- 로버트 C. 마틴, 클린 애자일, 2020.
- 니콜라스 웹, 초연결시대 혁신적 고객경험 설계, 2018.
- 제프 패튼, 사용자 스토리 맵 만들기, 2018.
- 에드워드 드 보노, 드 보노의 수평적 사고, 2019.
- Dan Brown, Practical Design Discovery, 2017.
- 오스틴 고벨라, 디자인 협업, 2020.
- 팀 브라운, 디자인에 집중하라, 2019.
- Laura Klein, Build Better Products, 2016.
- 존 밀러, 전체를 보는 방법, 2017.
- 마르크 스틱도른 외, 서비스 디자인 교과서, 2012.
- 라브란스 로이빌 외, 서비스 디자인, 2016.
- 올레 퀴스트-쇠렌센, 시각적으로 협업하라, 2020.
- 데이비드 블랜드 외,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2020.
- 위르헌 아펄로, 매니지먼트 3.0 - 모두가 행복한 애자일 매니지먼트, 2020.
- 제임스 캘박, 시장을 통찰하는 비즈니스 다이어그램, 2017.
- 도넬슨 R. 포사이스, 집단역학, 2019.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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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대단하다. 일에 이토록 진심인 사람에게 내 회사(가 있다면)를 물려주리라.
서울외계인
픗. 난 그냥 실장 시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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