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긴스의 글쓰기 조언

서울외계인 뉴스레터 7호

2021.04.15 | 조회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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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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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코긴스(David Coggins)는, 남성들의 취향과 스타일에 대한 작가, 전문가, 에디터, 칼럼니스트야. 국내에도 그의 책인 《맨 앤 스타일》이 번역출간되었지.

데이비드 코긴스 (출처: 본인 트위터)
데이비드 코긴스 (출처: 본인 트위터)

미스터 코긴스도 📧'The Contender'라는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유료 구독자들만 볼 수 있는 글들이 있어. 몇 주 전에 ✍🏻글쓰기에 대한 글을 썼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두 번째 글쓰기 글을 보냈네. 매거진, 웹사이트 등에 글을 기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는 글인데, 전체를 다 옮길 수는 없고 가장 인상 깊었던 일부만 옮기면,

세 가지가 트렌드를 만든다. 단편적인 트렌드들은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설령 그 조각들에 다른 이름을 붙인다고 해도, 좋든 싫든 그 조각들은 여전히 매우 평범한 것이다. 만약 많은 수의 재밌는 사람들이 식당, 아트 갤러리, 도자기 공방 등을 열기 위해 코펜하겐을 떠나 덴마크의 작은 마을들로 이사한다면, 이제 그건 이야기가 된다. 부탄을 가로질러 하이킹하거나 잘 안 알려진 일본산 지프차를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것도 방정식이다. 편집자들은 새로운 것, 좋은 것, 매력적인 것이 뭔지 알고 싶어한다. 당신도 그것들을 알아야 한다.

'The Long Game: More Thoughts on Writing' 중 (데이비드 코긴스의 4월 15일자 뉴스레터)

편집자들은 저 세 가지가 연결되며 만들어지는 이야기에 사람들이 끌린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 인터넷에서 주목 받는 대중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기억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이런저런 분야의 📈트렌드 분석에 대한 글이나 책은 끊임 없이 나오는데,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말 그대로 🧩'파편들'이라고 느껴지는, 이야기가 없는 글들.

나도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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