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추적이 어려운 지대에서 은닉 후 기습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이동식 발사대(Transporter Erector Launcher, TEL)는 고체연료 기반 탄도미사일과 결합되어 "핵·WMD 대응체계", 킬체인(Kill-Chain)을 무력화시킬 우려가 있다. 북한의 전력 증강에 대응하여 육군에서는 "확장된 대화력전 수행개념"과 "지작사-군단 작전수행체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탄도미사일, 초대구경 방사포 및 장사정포를 제거하기 위해 대화력전수행본부를 운용하고, KTSSM, 천무II/III와 같은 전술탄도탄 및 대구경 정밀유도로켓을 개발, 배치하여 타격수단을 구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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