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34] 나이키 Web3 프로젝트, 풋락커의 이지 미판매, 화승, 휠라, MSCHF, 직구족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새만금 잼버리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정말 어디까지 갈지 모를 정도의 막장의 연속인데, 오늘 오전에 본 뉴스 입국도 안 한 예멘 잼버리 대원 숙소 배정에 '혼선'이 제일 웃펐네요. 북상하는 태풍을 피해 전국에 흩어진 잼버리 대원 중 175명을 위해 숙소와 식사까지 마련했는데, 막상 예맨의 대원은 입국도 안했다는 소식... 어허허허. 참. 행사 종료 이후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또, 어떤 황당한 일이 공개될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이니 모두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슈톡 뉴스레터 #134(ShoeTalk #134)에서는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나이키의 Web3 프로젝트, 편한 옷 찾는 미국인, D2C 외치던 나이키-왜 도매업체에 숙이고 들어가나?, “아디다스 좀 신어줘” 나이키 신발만 보면 한숨 푹푹 쉬는 이 회사, 다들 탈출하느라 난리인데...“중국과 합작”, 보문동에 새 둥지 트는 휠라코리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 브랜드, MSCHF x CROCS, The Top 10 Superhero Sneakers of All Time, 풋락커는 이지 재고를 판매하지 않았다, Will Adidas Make More Yeezys Without Ye?, 폴로 셔츠 사려고 美 공홈 들어갔더니… 직구족들 '당황', Sole Mates: 문상훈과 반스 어센틱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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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나이키의 Web3 프로젝트

https://medium.com/wepinwallet/web2-to-web3-고객-경험을-혁신하는-나이키의-web3-프로젝트-1부-f29cf207ccc4

https://medium.com/wepinwallet/web2-to-web3-고객-경험을-혁신하는-나이키의-web3-프로젝트-2부-6afc9264f659

나이키가 RTFKT를 인수했을 때, 아... 이렇게 해버리면 너무 재미없어지잖아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만큼 RTFKT가 재미난 프로젝트를 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빅플레이어가 주머니에 넣어버리니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

나이키 인수 이후에 RTFKT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NFT, 암호화폐, 언어적인 문제로 우리의 관심에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여전하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위핀(Wepin)에서 나이키의 Web3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했다.

몇번 나이키 Web3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들만큼 deep하게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NFT, Web3 서비스의 방향성과 이해를 위해서는 꼭 한번 봐야할 글이다. 이만큼 정리하는것도 박수쳐줄 일이다. 무엇보다 한글로 되어있으니까~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0551497

올 초, 우연히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의 저자 박성우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그때만해도, 책이 곧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조금 늦추어져서 8월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저자의 브런치에서 밝히기를 이 책이 인문학 패션 역사책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니커즈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테마를 스니커즈로 하지만 여기에 인문학을 섞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패션의 하위 카테고리 중 하나인 신발을 풀어내는 것도 상당히 마이너한 부분인데, 인문학까지 곁들여 조금 더 비주류에 가깝다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흥미는 좀 덜 할 수 있는건데. 그래도 이런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것 또한 다양성의 측면에서 상당히 고마운 도전이다. 1년에 신발을 주제로 한 책이 1권 나올까말까한 국내 현실을 생각하면 일단 구매하시길.

편한 옷 찾는 미국인들…룰루레몬·온 활짝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0687401

경제·경영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미국인의 생활패턴이 편안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애슬레저 시장이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격식을 갖추지 않은 편안한 옷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애슬레저 기업으로는 룰루레몬, 나이키, 언더아머 등이 꼽힌다.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3066억달러로 추산됐다. 작년부터 8년간 8.9%에 달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여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6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중 북미와 유럽 시장이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D2C 외치던 나이키, 왜 도매업체에 숙이고 들어가나? 

https://v.daum.net/v/20230807050601268

2023년 6월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는 오는 10월부터 나이키의 의류와 가방, 각종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발 전문 매장인 DSW 역시 올해 말에는 나이키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회사는 2021년 나이키가 결별을 선언했던 도매 파트너들이다. 이보다 앞서 2022년 9월에는 CEO 존 도나호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오리건 본사에 풋락커 CEO를 포함한 도매 파트너들을 초대하며 적극적으로 화해 무드를 만들기도 했다.

나이키가 도매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개선한다는 것이 뉴스가 되는 건 지난 몇 년간 나이키가 보여준 행보 때문이다. 나이키는 아디다스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2017년 경쟁력 강화 전략인 '트리플 더블'을 선언했다. 혁신의 속도와 강도를 2배로, 제품 출시 속도도 2배 빠르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비중도 2배로 하겠다는 것.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 소비자에 직접 판매하는 D2C 강화였다. 당시 전 세계 3만 개에 달하던 도매 파트너들을 딱 40개만 남기겠다고 선언하며 대거 관계를 정리했고, 아마존과도 결별하는 등 본격적으로 D2C 전환에 속도를 냈다. '나이키의 모든 제품은 나이키가 직접 판다'는 목표로 내달린 결과, 나이키 전체 매출에서 도매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85%에서 2022년 58%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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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도매상과의 거래를 싹튼 나이키. 왜 다시 그런 행보를 보였나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이다. 나이키가 방향을 바꾼 건 재고 감당을 못해서. 근데, 이건 재고만 털면 언제든 또 방향이 바뀔수 있다는 이야기.

“아디다스 좀 신어줘” 나이키 신발만 보면 한숨 푹푹 쉬는 이 회사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804000725

아디다스가 하는 말이 아니다. 아디다스가 뜨면 웃고 아디다스가 지면 우는 국내 회사가 있다. 바로 화승엔터프라이즈. 대표적인 아디다스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 업체로, 사실상 아디다스의 성패에 회사 운명이 좌우된다.

요즘 아디다스가 흔들리고 있다. 올해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된다. 자연스레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실적이나 주가도 올해 부진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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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역시 투자는 분산투자!

화승, 창립 70주년 CI 변경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024500051

화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3일 공개했다. 화승은 새로운 CI를 통해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새 CI는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를 과감히 없애고, 단순 명료하게 화승의 정체성을 표현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영문 사명 'HWASEUNG'의 각 알파벳을 대문자 형태로 표현하고 굵은 획의 서체를 적용해 기업의 신뢰성과 기술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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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다들 탈출하느라 난리인데...“중국과 합작”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2460

7일 코오롱FnC와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대인 2000억원을 달성, 연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오롱스포츠가 국내에서 올리고 있는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와 중국 시장을 합친 코오롱스포츠의 올 매출은 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코오롱FnC 역시 중국 내 코오롱스포츠의 성장 비결로 안타와의 효과적인 협업을 꼽았다. 코오롱스포츠가 상품 기획 및 디자인, 연구개발(R&D)을 맡고 안타는 영업과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는데, 안타가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해 중국 내에서 코오롱이 한국 브랜드라는 사실이 크게 강조되지 않은 점이 컸다.

시기도 절묘했다.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며 중국 내 젊은층에서 캠핑·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이 크게 유행하고, 테니스·골프 인구가 증가한 것이다. 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스키와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한 사람도 확 늘었다. 덕분에 주요 백화점마다 아웃도어·애슬레저 스포츠 패션 브랜드 매장이 급증하는 추세다.

보문동에 새 둥지 트는 휠라코리아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3/08/08/XKRWK6GMRBGFPJUQAABSC47Z5I/

휠라코리아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7가 다홍빌딩을 435억원에 매수했다. 지난 2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4월에 등기까지 완료했다. 이를 위해 휠라코리아는 하나은행 방배동지점으로부터 약 390억원 가량을 융통했다.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일반자금 대출을 의결한 것도 사옥 계약을 위한 논의였다.

현재 휠라코리아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 15~18층을 사용하고 있다. 2019년 휠라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서초 사옥을 매각하고 4년간 세 살이를 하다가 보금자리를 다시 마련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 브랜드는?

https://hypebeast.kr/2023/8/nike-worlds-most-popular-sneaker-brand-statista-industry-report

시장 인사이트 회사 스태티스타가 발행한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키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 브랜드로 나타났다. 조사는 2022년 전 세계 스니커 브랜드의 예상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통해 분석됐다.

나이키는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조던 브랜드가 11%를 기록했으며, 아디다스는 9%로 3위에 올랐다. 스케쳐스와 반스는 각각 7%로 공동 4위에 올랐으며 문스타가 5%를, 컨버스와 뉴발란스가 각각 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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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설문조사의 순위가 바뀔 일이 과연 올까? 싶은 그런 뻔하고 뻔한 결과.

MSCHF x Crocs

https://mschf.com/shop/big-red-boot-croc/

mschf의 히트작 빅 레드 부츠가 크록스와의 협업 모델을 8월 9일 발매한다(슈톡이 발행되는 날인데, 미국 기준이라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할 수도). 역시나 잘 만들어낸 사이트, 그리고 뜬금 패리스 힐튼이 등장해 영화 킬빌을 오마쥬했다. 참, 재미난 사람들이야.

The Top 10 Superhero Sneakers of All Time

https://www.complex.com/sneakers/a/mike-destefano/top-10-superhero-sneakers

COMPLEX에서 재미난 포스팅을 만들었다. 바로 운동화 수집과 만화책 수집의 공통점-돈과 시간을 쓰고, 괴짜스럽고, 개성이 확실한-을 말하며, 그동안 발매된 스니커즈 중 만화와 연관된 것을 추렸다. 근데, 모든 컬렉팅 취미가 비슷하다. 관심없는 이에게는 찬밥이고, 쓰잘데기 없어 보이고, 돈낭비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

그래도 이런 공통의 관심사 덕에 슈톡이 탄생했고 구독자님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

풋락커는 이지 재고를 판매하지 않았다

https://www.complex.com/sneakers/a/brendan-dunne/foot-locker-not-selling-yeezy-restock

칸예의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발언이 크게 떠오를 때, 풋락커는 매장에서 이지의 재고를 뺀 바 있다. 그리고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아디다스의 이지 재고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풋락커는 이지를 들여놓지 않았다.

미국에서 큰 규모의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하는 풋락커가 이번 재고 할인 행사때 이지를 들여왔으면 잘 팔렸겠지만, 기업 철학과는 맞지 않는다는거다. 칸예의 발언을 옹호하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 이건, 아디다스도 마찬가지.

이번 2번째 재고 할인 행사 전에 풋락커가 이지 재고를 들여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판매는 안되고 있다. 일부 스니커 발매를 다루는 채널에서는 풋락커 시스템에 이지 재고가 존재하고, 발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지만,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다.

참고로, KITH에서도 이지 판매를 거부했다고...

Will Adidas Make More Yeezys Without Ye?

https://www.complex.com/sneakers/a/brendan-dunne/will-adidas-make-more-yeezys-without-ye

올 초 아디다스의 실적 보고에서 앞으로 칸예 없는 이지를 만들 것이냐는 질문이 있었고, CEO 뷔욤 굴덴은 당분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물론, 칸예 없이 이지를 만들어도 법적 문제는 없지만 현재로선 없다고 답변했다.

칸예 없는 이지 시리즈가 어찌 진행될지 궁금했는데, 포스트 이지는 당분간 조용할 것으로 보인다. 칸예의 부적절한 언변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있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본다.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한다고 포장했지만, 결국 칸예에게 로열티가 지급되는 것은 분명하니까. 특히나, 독일은 나치 등의 역사적 사건이 있기 때문에 조심할 수 밖에 없다.

5~10년 후에는 포스트 이지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근데 그때도 이지 시리즈가 큰 각광을 받을지 모르겠네. 유행은 돌고 돌아서 언젠가는 또 스포트라이트를 받겠지만.

폴로 셔츠 사려고 美 공홈 들어갔더니… 직구족들 '당황'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77740

국내 IP주소로는 글로벌 패션사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닷컴(com)'으로 끝나는 미국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한국 홈페이지로 자동 전환되는 식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브랜드 폴로랄프로렌의 경우 미국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케이알(kr)'로 끝나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된다.

타미힐피거도 마찬가지다. '닷컴' 주소를 쳐도 국내 공식 유통사인 한섬이 운영하는 페이지로 재접속된다. 나이키도 국내 홈페이지로 재접속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국내 직구를 막고 있다. 날이 갈수록 직구 장벽이 높아지면서 직구족들 사이에서는 '폴로 고시'라는 말까지 생겼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폴로랄프로렌 제품을 직구하는 게 마치 고시를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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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us 스토어도 국내 카드 가리고 배대지 막고해서 직구 어려웠다. 그런데 재고가 많아지니 직구 쉬워졌는데, 국내 카드 결제 잘되고 그랬다. 기업 사정에 따라 다른거. 국내 수입사의 사정도 이해는 좀 되는데, 워낙 국내 가격이 산으로 가니까... 세금과 물류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만... 일단, 기사 자체의 이야기가 그닥 새로운 이야기도 아닌게 문제.

트래비스 스캇과 칸예의 로마 공연

https://www.billboard.com/music/rb-hip-hop/travis-scott-utopia-rome-concert-recap-kanye-west-1235387302/

https://www.instagram.com/p/CvqnqBsICh4/

트래비스 스캇이 이탈리아 로마 공연에서 칸예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트래비스 스캇은 칸예가 없었다면 본인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리스펙. 그리고 칸예는 맨발, 트래비스 스캇은 조던을 신은게 포인트.

Sole Mates: 문상훈과 반스 어센틱

https://hypebeast.kr/2023/8/sole-mates-bdns-moonsanghoon

빠더너스 소속 코미디언 문상훈은 반스 어센틱을 모은다. 한정판처럼 귀한 제품도 더러 있지만 새 제품을 전시하듯 모으는 대신, 일상을 오래 함께하고 낡아도 버리지 않고 수집한다. 그에게 어센틱은 자연스럽게 일상을 함께하는 스니커이기 때문이다.

어센틱을 코미디에 비유한다면 어떤 장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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