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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ShoeTalk #18] 여성 CEO가 운영하는 리테일스토어, 알렉산더 왕, 필 나이트 인터뷰, 크림, 이지 700, 무신사 후속 투자, 이베이

2021.03.10~03.16

2021.03.17 | 조회 1.1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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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 ShoeTalk

스니커즈 신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ㅣ shoetalk.xyz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슈톡 뉴스레터 #18(ShoeTalk #18)에서는 스니커즈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하는 여성 CEO들에 대한 이야기, 알렉산더 왕의 성스캔들 사과, 필 나이트 나이키 회장의 30년 전 인터뷰, 무신사 1300억 추가 투자 유치, 신발을 모아 기증하는 단체들, 크림 200억 투입, 이지 마피아가 정리한 이지 700 히스토리, 디스이즈네버댓 x 호카오네오네 협업, 리복 x 마르지엘라, 크림의 반스 가품 정보 공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의 사업 공고,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 알아보기,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The Twenty, 계효석 LAR 대표 인터뷰, 나이키 엠 컬렉션 캠페인 The Toughest Athlete, 이베이와 Solestage의 스니커 마케팅, 이베이의 호주 스니커즈 검증 사업, Virtual Shoe Surgeons 스튜디오 등을 살펴봅니다.

언제나 sneakers.seoul@gmail.com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의 슈톡 TOP 4
1. The Definitive Guide To Sneaker Stores Owned By Women
2. 30년 전의 나이키 회장 필 나이트의 인터뷰
3. 알렉산더 왕,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4. Donate Your Spare Sneakers To These Charities And Organisations


The Definitive Guide To Sneaker Stores Owned By Women

https://www.highsnobiety.com/p/women-owned-sneaker-stores-honors-week/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많은 기업에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Highsnobiety는 이를 기념하여 몇 개의 기획 포스팅을 공개했다. 그 중 The Definitive Guide To Sneaker Stores Owned By Women은 좀 흥미로운 주제이다.

바로, 스니커즈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하는 여성 CEO들의 인터뷰와 이야기들을 담은 것이다. 실로, 이 바닥은 남성 중심의 비즈니스라고 봐야 한다. 여성 CEO들의 스니커즈 리테일 스토어는 전세계 통틀어 10개 미만이라고 한다. 물론, 스니커즈 전문 리테일스토어가 그리 많지도 않기는 하다만. 그래서,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었던 나이키 부사장(여성)의 아들이 진행한 리셀 비즈니스로 인한 논란과 자진사퇴는 많은 아쉬움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전세계의 스니커즈 붐이 일면서 여성들의 씬 유입이 늘어나는터라 점점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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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작년 말에 공개된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성추행 스캔들은 슈톡 뉴스레터 8에서 다룬바 있다. 당시 논란이 커지면서 피해자들은 여럿 모여 성스캔들 유명 변호사와 함께 대응을 논의했고, 당사자인 알렉산더 왕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강한 법적 대응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3달 정도 지난 지금에서는 알렉산더 왕이 사과의 메시지를 본인의 SNS @alexwangny에 올렸고, 피해자측 변호사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마, 큰 금액의 합의금이 오갔을 것이다. 시간도 비용도 체력도 많이 소모되서 그럴까봐인지, 빼박이 있는지는 당사자들만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어찌되었건 이번 이슈는 마무리되었다.

모 매체는 정확히 100개 이상의 단어가 동원된 알렉산더 왕의 사과문에는 정작 '미안하다'는 말은 포함 되어있지 않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니까 백번 잘못은 아니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알렉산더 왕의 메시지...

알왕님, 합의금 메꾸려면 이제 돈 많이 버셔야겠어요. 오늘따라 아디다스와의 협업(Alexander Wang x adidas Originals)의 협업이 무척 그리운데 다시 진행하시는 건 어떠실지? 아직도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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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필 나이트 나이키 CEO가 말하는 ‘고성과 마케팅’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3_1/article_no/357

https://hbr.org/1992/07/high-performance-marketing-an-interview-with-nikes-phil-knight

창업 초기, 나이키를 10억 달러 매출 기업으로 만들어준 공식이 있었습니다. 제품을 혁신하고, 생산을 잘해서, 훌륭한 선수들에게 신발을 신게 만드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 공식으로는, 10억 달러 이상의 회사를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나이키가 더 성장하기 위해선, 소비자가 누구인지, 나이키가 무엇을 대변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나이키는,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정말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의했고,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본질에 집중하지 않으면 브랜드 전체가 위험해진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기업의 정체성이 최소한의 바람직한 효과를 만들 때까지는 수년에 걸쳐 명확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나이키는 기꺼이 그렇게 했습니다.

필 나이트

위 내용들은 1992년 7-8월호 HBR에 실린 필 나이트 회장과의 인터뷰 중 일부다. 1980년 리복이 에어로빅으로 빅히트를 기록할때의 실수, 지금까지 나이키의 광고 제작 파트너로 함께하는 위든앤드케네디(Wieden+Kennedy) 등이 언급된다. 무엇보다 나이키라는 기업이 어떻게 마케팅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것도, 정확히 30년 전에 말이다.

한국어 버전은 유료로 전환되어서 영문 링크 추가함.


Donate Your Spare Sneakers To These Charities And Organisations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donate-your-spare-sneakers-to-these-charities-and-organisations

아마, 이 뉴스레터를 보는 분들 중에 당연히 신발을 좋아하실거고, 좀 넉넉하게 신발들이 신발장에 있을것이다. 적어도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니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전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아직 신발이 부족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언제나 사회에 빈틈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스니커 프리커에서 소개하는 Donate Your Spare Sneakers To These Charities And Organisations 포스팅은 신발들을 모아 기증하는 자선단체들을 소개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런 기증이라면 대부분 새신발을 구매하는 형태인데, 중고들을 모아 기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자, 어느 기업이 먼저 시작하시겠습니까?


무신사, 1300억원 투자 유치…2.5조원 기업가치 인정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609043190369

무신사가 콰이어캐피탈과 IMM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 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에 이어 1년 3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무신사는 2020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2019년 매출은 2103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이다. 이로서 무신사의 기업 가치는 약 2.5조원이나 되었다. 새로 받는 투자금으로는 물류 시스템 확충과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무신사는 쿠팡에 이어 미국에 상장할 것 같다. 쿠팡이 이미 좋은 사례를 만들어냈고, 무신사의 거침없는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콰이어캐피탈은 실리콘밸리의 전설로 자리잡은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 중 하나다. 국내는 쿠팡, 마켓컬리, 데일리호텔, 토스 등에 투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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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neverthat x HOKA ONE ONE

디스이즈네버댓과 호카 오네오네와의 첫 스니커즈 스피드 고트 4(Speed Goat 4)가 18일 발매된다. 국내 브랜드이지만 글로벌로 활약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다. 그만큼 꾸준히 고퀄리티 비주얼과 메이킹을 보여주었기에 이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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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반스 올드스쿨에 대한 가품 정보 공유

https://kream.co.kr/notice/143

크림에서 반스 올드스쿨 (VN000D3HY28) 상품에 관련 가품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가품이 많으니 사전 피해를 막기 위해 내용을 공유한다는 것. 오~ 이런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중국 거래 플랫폼 Poizon, NICE에도 정가품 감정을 의뢰해서 한번 더 체크했다.

나름 영업 비밀이라 할 수도 있을텐데 이런 식으로 살짝 정보 공개와 함께 자신들의 업무 과부하(가품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막는 괜찮은 방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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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of The YEEZY 700 Line

https://yeezymafia.com/the-history-of-the-yeezy-700-line/

최근 발매된 이지 부스트 700 V2 크림(YEEZY BOOST 700 V2 Cream)이 아주 오랜만에 인기가 좋은것 같다. 때마침, 이지 마피아에서 이지 700 시리즈를 한번에 정리했다. 가장 처음 발매되었던 이지 부스트 700 웨이브러너(YEEZY BOOST 700 Wave Runner)가 2017년 11월에 발매되었다. 벌써 그리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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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크림 플랫폼에 200억 투입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6/2021031602418.html

스노우가 16일 이사회에서 크림(KREAM)에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크림은 1월에 분사하여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는데 다시 한번 총알 장전을 두둑히 해내서 타사와의 경쟁력을 더 벌려놓겠다는거다.

StockX의 한국 진출이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의 상황, 크림과 솔드아웃의 1, 2위 쟁탈전, 플랫폼사마다 수수료 0원에 택배비까지 지원하며 이 시장의 파이를 점점 더 키우고 있다. 과연, 누가 이 시장을 잡을 것인가?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시장 점유율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출혈 경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는 1등만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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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some more about the Nike Air Presto

https://blog.size.co.uk/2021/03/03/learn-some-more-about-the-nike-air-presto/

나이키 에어 프레스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팅커 헷필드와 형제인 Tobie Hatfield이 디자인했고, 의류 사이즈와 같이 XXXS-XXXL라는 사이즈를 동비했다. 양말형 디자인에 애플 iMac G3 컴퓨터에 영감을 받았다. 디자인은 참 멋진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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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나이키 덩크 20종 발매 예정?

@py_rates_을 통해 올 가을 발매 예정이라는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덩크 20종의 목업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나이키를 되살린 The Ten 프로젝트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The Twenty라고 불리우는 것 같다. 나이키 덩크 1개 모델로 다양하게 컬러링을 뽑을 예정 같은데, 버질 아블로는 댓글로 저거 내가 고른 색상 아님. 이라고 남겼음. 아마 색상은 조금 달라질 것 같다. The Ten 프로젝트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참고로, 20개가 아닌 더 다양한 컬러로 50개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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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계효석 LAR 대표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3/16/EBMBPMRBFFE75PAO4KU6JFHLJ4/

http://larshoes.com/

국내 스니커즈 브랜드 LAR의 대표 계효석과의 인터뷰. 친환경 패션이 유행이고 저마다 지속가능성을 논하지만 LAR 처럼 실천하는 곳도 드문 것 같다. 올 2월부터 시작했다는 신발 밑창 회수 제도는 좋은 아이디어 같다.

소비자가 철학을 공유하고 제품을 구매함으로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시 밑창을 보내고 재구매를 통해, 한번 더 신경써야하는 실천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밑창도 자주 바꾸는 경우는 크게 없으니까 업체로서도 큰 부담은 없는 셈이다.

물론, 처리 과정의 비용과 포인트 지급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마케팅 비용과 브랜드 철학을 위한 재투자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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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린이' 잡아라…아웃도어 업계, 신발 전쟁

https://www.asiae.co.kr/article/economic-general/2021031310082148018

코로나19 때문에 젊은이들의 참여가 늘어난 산린이들을 위한 K2,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 신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패딩 장사로 한참 잘나가다가 재고로 또 휘청이다가 산린이들의 등장으로 기사회생하는 아웃도어 업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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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엠 컬렉션 캠페인 The Toughest Athlete

https://www.nike.com/maternity

나이키가 임산부들을 위한 나이키 엠 컬렉션(The Nike (M) Collection)을 위한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운동선수(The Toughest Athlete)을 공개했다. 임신한 상태로 운동을 하는 어머니들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엄마들은 못하는게 없다. 수영, 서핑, 격투기, 축구, 테니스, 역도, 달리기, 자전거 등. 광고 참 멋지다.

역시나 나이키의 파트너 와이든 앤 케네디가 제작했다.


리복 x 마르지엘라 Club C 발매

리복과 마르지엘라가 타비 슈즈를 선보이고 테니스화 Club C를 3월 24일 발매한다. 클래식 디자인의 슈즈에 마르지엘라 갬성이 곁들여졌는데, 이전에 발매된 타비 슈즈보다 훨씬 무난무난하다. 가격은 250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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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x Solestage, Sneakers Showdown 2.0

https://twitter.com/ebaysneakers/status/1371491378149097474

스니커즈 카테고리에 점점 힘을 주고 있는 이베이(eBay)와 리셀스토어 Solestage가 함께 스니커 쇼다운(Sneaker Showdown)이라는 이벤트를 펼친다. 총 16개의 스니커즈에서 투표를 진행해 최종 1개의 스니커즈를 선정하고 3월 24일 이베이를 통해 약간 저렴하게 판매된다.

스니커즈 팬들의 참여도 이끌어내고 팔건 또 팔고, 홍보 할거 다 하고. 이런 이벤트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 재미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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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산업인력양성 2021년 4월 교육과정 안내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신발산업인력양성 2021년 4월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교육의 재직자들을 위한 것들이라 약간의 허들 아닌 허들이 있다. 그리고 부산이라는 점도 그렇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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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사업 지원업체 모집안내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2021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사업 지원업체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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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is Bringing Sneaker Authentication to Australia

https://www.complex.com/sneakers/ebay-sneaker-authenticity-guarantee-australia

미국에서 스니커콘과 함께 스니커즈 검증 사업을 하고 있다는건 지난 슈톡 #2에서 전한바 있다. 더불어, $100이상의 스니커즈를 이베이(보통 스니커즈는 10% 정도 수수료를 뺀다)에서 판매 시 수수료도 판매 시 수수료도 안 받고 있다. 아쉽게도 미국 한정이지만 ㅎㅎㅎ

그런데, 이런 스니커즈 검증 비즈니스를 호주에서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이얄. 곧,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추가 서비스가 이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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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Tour Shoe Surgeons Studio

https://www.finely-crafted.com/

스니커즈 커스텀 장인으로 유명한 Shoe Surgeon과 잭 다니엘(술)이 함께 협업하여 가상 공간을 만들었다. 잭 다니엘 칵테일도 보고, 그의 작업 결과물이랑 스케치, 제작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런 가상 공간을 이용한 홍보도 재미나다.

사이트 내의 콘텐츠 하나하나 잘 만들었다. 디자인도 좋고. 콘텐츠를 다 즐기면 QR 코드 하나가 뜨는데 인스타그램의 필터로 연결된다. 아이디어 좋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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