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29] ABC마트 재무제표 엿보기, 룰루레몬, 휠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CLOT, 나이키 실적, 아식스 젤 카야노 30th, 빈티지 의류, 헌정신발, 무신사, 락포트 파산, 코비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129(ShoeTalk #129)에서는 ABC마트 재무제표 엿보기, 스포츠보다 태도-룰루레몬만의 언어, 휠라홀딩스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CLOT과 나이키의 파트너십 종료 소문, 나이키 1년 장사 ‘매출 늘었지만 이익 크게 감소’, 푸마 아시아태평양 15개국 앰버서더 아이브 발탁, StockX 기본 판매 수수료 인하, 아식스 젤-카야노 30번째 에디션, 크림·솔드아웃, 수수료 인상 ‘재시동’, 전경련-헌정신발 전한다, 빈티지 의류-중고가 아닌 N차 신상이 되다, 토종 신발 전국구를 넘어 해외로, 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 누적 판매액 1400억 달성, 스페인 슈즈 패션전, 미 락포트 파산, MSCHF'S BIG BLACK BOOT, 나이키 x 코비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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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재무제표 엿보기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190

국내에서 영업 중인 신발 편집숍 브랜드를 떠올려 보시라고 하면 독자 여러분은 얼른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는지? 아마도 가장 많이 거론되는 브랜드는 단연 ‘에이비씨마트(이하 ABC마트)’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본국인 일본에서도 ABC마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지금도, 독보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현지 미디어에서는 “신발업계에서 압승(壓勝)하는 ABC마트의 비밀”을 다룰 정도다. 그 특별함의 배경은 무엇인지 日소매유통전문지 DCS에 기고한 경영 컨설턴트 가와이 타쿠 대표의 분석을 바탕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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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강한, 거의 유일한 멀티숍 파워를 가진 ABC마트에 대한 이야기. 일본 내에서도 대단한 실적을 기록중이다. 금전적인 것은 전혀 모르는터라 상당히 재미나게 본 포스팅.

스포츠보다 태도, 룰루레몬만의 언어

https://www.vogue.co.kr/2023/06/24/스포츠보다-태도-룰루레몬만의-언어

룰루레몬의 세계에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다. 새로운 알파벳이나 형상문자는 없다. 대신 공통된 세계관을 지닌 무리 사이에 발달한 사회적인 언어에 가깝다. 그 기본은 긍정적인 태도다. 이를 바탕으로 내면의 평화와 스스로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삶을 우선시한다. 그 속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하지만, ‘건강’이라는 단어를 결코 입 밖에 내지 않는다. 대신 ‘웰빙(Well-being)’과 ‘웰니스(Wellness)’, ‘마인드풀(Mindful)’ 등을 강조한다.

룰루레몬은 물 흐르듯 ‘퍼더(Further)’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그 시작은 대부분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나 연구의 시초가 남성이라는 사회적 불균형에서 비롯되었다.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시작한 룰루레몬은 그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그 어떤 스포츠보다 멀리 달리는 울트라러닝에서 남녀의 기록 차이가 작다는 점도 하나의 힌트가 되었다. 곧 자사 리서치 네트워크와 캐나다 스포츠 연구소(Canadian Sport Institute Pacific)를 통해 인간, 특히 여성의 지구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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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의 언어, 브랜드 컨셉에 대해 쉽게 읽힐 수 있다. 여성 신발을 먼저 시장에 내놓은 이유도 따로 있었구나. 멋지군.

휠라홀딩스,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https://www.filaholdings.com/kr/sustainability/fila_impact.asp#report

휠라홀딩스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휠라홀딩스는 매년 지속가능경영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여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과 및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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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 회장님들의 최고 관심사 ESG 경영. 휠라홀딩스도 110페이지 분량의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하며 흐름에 동참중. 양질의 콘텐츠 그리고 디자인의 보고서.

CLOT과 나이키의 파트너십 종료 소문

https://sneakernews.com/2023/06/28/clot-nike-partnership-ending/

CLOT과 나이키의 파트너십이 곧 종료된다는 소문이다. 앞으로 1개만 더 협업을 이어가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나이키와의 계약 종료 이후 아디다스랑 함께한다는 풍문.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CLOT은 수많은 스캔들을 만든 홍콩 배우 진관희가 운영하는 브랜드이자 유명 스토어로 크게 성장했다. 물론, 다양한 파트너 브랜드와의 협업도 유명했지만. 나이키와는 약 20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했던터라 이번 소식은 아쉽다.

나이키 1년 장사, ‘매출 늘었지만 이익 크게 감소’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6571

나이키의 지난 5월 말 마감 2023 회계연도 결산 실적이 발표됐다.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나이키 역시 재고 정리를 위한 판촉 경쟁에 따른 마진 감소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크게 줄었다.

연간 매출은 전년 467억1,000만 달러에서 10% 늘어난 512억1,700만 달러, 하지만 순익은 16% 줄어든 51억 달러를 마크했다. 총 이익률은 전년보다 1.4% 줄어든 43.6%를 기록했다. ‘자라’ 인디텍스의 지난 1분기 총이익률 60.5%와 대비된다.

나이키는 4분기(3~5월) 실적이 연간 평균 실적을 크게 밑돌아 회계연도 초반보다 최근 상황이 더욱 나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 증가한 128억 달러, 순익은 무려 28% 줄어든 10억 달러에 그쳤다.

푸마, 아시아태평양 15개국 앰버서더로 걸그룹 아이브 발탁 

https://m.fashionn.com/board/read.php?table=fashionnews&number=46861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 이하 APAC) 앰버서더로 걸그룹 ‘아이브(IVE,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를 발탁했다. 아이브는 푸마의 APAC 앰버서더가 되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5개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StockX 기본 판매 수수료 인하

https://stockx.com/news/ko-kr/stockx-seller-program-ko-kr/

스탁엑스의 판매자 기본 수수료가 7월 1일부터 인하된다. 기본 수수료는 9%로 인하되며, 판매가 많아서 레벨 업을 할 경우 수수료는 최대 7%로 낮아진다.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리셀 건수가 적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아식스, 기술·혁신·철학 모두 담았다…‘젤-카야노’ 30번째 에디션 출시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3/06/29/2023062980217.html

젤-카야노 시리즈가 처음 선보인 1993년에만 해도 러닝화는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았다. 이에 젤-카야노의 초기 디자이너인 카야노는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데 집중했고, 그의 전략은 적중해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아식스는 자사의 혁신 기술을 반영한 29개의 젤-카야노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아식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30주년을 맞은 젤-카야노 시리즈에는 74년 아식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젤-카야노 30’도 탄소 감축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젤-카야노 30’은 탄소발자국이 업계 평균보다 약 14% 낮을 뿐만 아니라 MIT와 함께 수명 주기에 걸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탄소 발자국 라벨링을 도입한 최초의 아식스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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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젤 카야노 30주년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기사. 아식스의 역사도 간략히 다루어서 간편히 살펴보기에 좋다. 마침 아식스도 사상 최고 실적을 내며 주가도 크게 올랐다.

크림·솔드아웃, 수수료 인상 ‘재시동’

https://m.etnews.com/20230703000272

크림은 내달 1일부터 판매 수수료를 최대 5%로 올린다. 기존 판매 수수료보다 1%포인트(P) 인상했다. 최대 3%를 부과하는 구매 수수료를 합치면 크림이 받는 최대 수수료는 8%까지 오른다. 가격 100만원 상품이 거래될 경우 크림은 구매자와 판매자로부터 최대 수수료 8만원을 가져간다.

크림의 수수료 인상은 약 4개월 만이다. 크림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번의 인상을 통해 거래 수수료를 최대 7%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1년 만에 거래 수수료가 5%P 오르게 된다.

같은 시점 솔드아웃도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솔드아웃은 내달 1일부터 기존 2.5%, 2% 였던 구매·판매 수수료를 각각 3%로 인상한다. 업계 2위 솔드아웃이 구매 수수료를 크림과 동일하게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때 5%P까지 벌어졌던 양 사 수수료 격차는 2%P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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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제목과 본문애서는 양강체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솔드아웃과 크림은 수수료를 인상하고, 스탁엑슨는 수수료를 줄이고, 에어스택은 사라졌다는 이야기.

전경련, 헌정신발 전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RZLGS4T0

전경련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보훈부·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6·25 참전 용사 300명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기로 했다. 신발 이름은 ‘원앤온리 히어로스 슈즈’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웅의 신발이라는 뜻이다. 전투 중 입은 부상과 동상으로 발 모양이 변형됐거나 왼쪽·오른쪽 발 모양이 차이가 나는 등 기성화 착용이 어려운 참전 용사를 기억하고 예우를 전한다는 취지다. 신발은 참전 용사들의 발을 3차원(3D) 스캐너로 정밀하게 측정해 제작됐다.

세 기관은 헌정 신발 제작을 비롯해 국군·유엔군 참전 용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발은 정전 7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27일 전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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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는 상당히 의미있고 좋네요. 기분 좋은 뉴스!

빈티지 의류, 중고가 아닌 N차 신상이 되다

https://magazine.cheil.com/53529

우리나라에서 중고 의류에 대한 인식은 세대 간 차이가 꽤 큰 편이다.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을 거쳤던 이들에게 구제 옷은 어쩔 수 없이 입는 어딘가에서 버려진 옷이었다. 그런 덕분에 깔끔한 새 옷이 예의의 상징으로 더욱 과대평가를 받았고, 중고 옷의 출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나 괴담이 생겨나기도 했다. 다만 그런 시절에도 밀리터리 패션이나 아메리칸 룩 같은 게 유행일 때 남대문이나 광장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유난히 패션에 민감하거나 알뜰한 살림을 꾸리려는 유별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제2의 반스, 컨버스 창조...토종 신발, 전국구를 넘어 해외로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6511

부산 등 지방에 본거지를 둔 토종 신발 브랜드들이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방 태생이라는 제약에도 불구,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는데, 과거 기능화 위주에서 패션 슈즈, 프리미엄 슈즈 시장까지 넘나들며 인기몰이 중이다.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상품력에만 머물던 과거와 달리, 최근 잇달아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공격적인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볼륨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 누적 판매액 1400억 달성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3-0702

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가 누적 판매액 1400억 원을 달성하며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입점 브랜드의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 22일부터 무진장 여름 블프가 진행되는 10일간 상품 판매액은 총 1405억 원으로, 일평균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지난 무진장 행사보다 112% 증가한 규모다. 누적 판매량은 374만 개로 집계됐다. 시간당 약 1만 6천여 개의 상품이 거래된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입점 브랜드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상품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름 시즌에 패션 브랜드가 겪는 매출 부진을 해소하고, 재고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무진장 보다 참여 브랜드 수가 500여 개 늘어난 것도 이러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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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신사 행사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해서 색달랐던 것 같다. 그런데 행사 첫날 시작과 동시에 서버 제대로 안 돌아가더라. 5~6년 만에 처음 보는 무신사 서버 접속 장애였다. AWS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로 별 이상없어서 신기했는데, 암튼 오랜만에 보는 장애였음. 담당자들 똥줄 탔을듯.

스페인 슈즈 패션전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46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스페인 슈즈 패션전은 팬데믹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점에 최신 행사로 손꼽힌다. '스페인 슈즈 컬렉션(Shoes From Spain)'은 마포구에 소재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에서다. 이번 전시회는 엄선된 12개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을 통해 세계를 리드하는 스페인 패션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로 기대된다.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써 최신 스페인 슈즈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라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Federation of Spanish Footwear Industries(FICE))에서 주최한다. TONI PONS, FLU, CHOS, WICKERS, OH MY SANDALS, KANNA, BERTUCHI, PERTINI, HEE SHOES, THE ART, ARILA SHOES, MENBUR, RIA 등 1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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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도 있구나.

락포트, 결국 파산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7043472b

락포트는 지난달 11일 미 델라웨어 지방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동시에 매각 계획을 내놓으며 현재 인수 의향자들과 협상을 시작한 상태다.

‘락포트’ 브랜드의 경우 매출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2018년 뉴발란스로부터 인수한 남성 슈즈 브랜드 ‘던햄(Dunham)’의 사업 확장이 이번 파산에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와 함께 신발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것도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치열한 시장에서 마케팅 및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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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정장 구두화 스타일의 신발을 선보였던 락포트가 파산이라니... 리복-아디다스-뉴발란스 순으로 주인이 계속 바뀌는 부침을 겪어왔다. 좀 아쉽다. 

FIRST LOOK: MSCHF'S BIG BLACK BOOT

https://www.highsnobiety.com/p/mschf-boot-black/

MSCHF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인 Big Red Boot의 블랙 버전 Big Black Boot가 곧 발매될 예정인가보다. 블랙이 아니라 그레이 버전인가?

Nike Says It's Relaunching Kobe Bryant's Line This Summer

https://www.complex.com/sneakers/a/brandon-richard/nike-relaunching-kobe-brand-summer-2023

Kobe Day(코비의 날, 8월 24일)에 나이키 코비 시리즈가 발매될 예정이다. 2년 전, 나이키와 코비의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고 코비 관련 신발이 리셀 시장에서 급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이후, 코비 가족과의 새로운 계약을 통해 나이키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그러고보니 바로 다음달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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