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75] 웨일스 보너, 프로 불편러 칸예,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잘란도 Highsnobiety 인수, 무아인, KT 리플, 반스, 아마존, 반스, 크림, 아디다스 vs 나이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차네요,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그 맛뵈기 일까요? 새벽에는 또 기온이 낮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75(ShoeTalk #75)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웨일스 보너, 아딜렛 22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칸예 웨스트 ,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발매 정보, 잘란도 Highsnobiety 인수, 무신사 x 유아인 = 무아인, KT알파 '리플' 스니커즈 체험 쇼룸 오픈, 아마존 신발 AR 피팅서비스,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크림 보관 판매 서비스,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특허 침해로 고소, size? 스토어가 소개하는 아디다스 빈티지 슈즈, 네이버·컴투스 ‘M2E’ 서비스 투자, 아디다스 슈퍼스타 태극당, 이지 데이 8월 2일?, 소더비, 에어 포스 1 40주년 기념 40가지 모델 경매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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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4
1. 패션 디자이너 웨일스 보너
2. 아딜렛 22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칸예 웨스트
3.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발매 정보
4. 유럽의 아마존 잘란도, 하이스노비어티 인수

패션 디자이너 웨일스 보너

https://shoetalk.xyz/grace-wales-bonner/

영국 센트럴 마틴 출신의 그레이스 웨일스 보너(Grace Wales Bonner)는 영국인 어머니와 자메이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란, 흑인의 정체성과 문화를 패션으로 풀어내는 매력적인 디자이너다.

디자이너 웨일스 보너는 2014년,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 졸업작품 ‘아프리카(Afrique)’ 컬렉션으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탤런트 프라이즈(L’Oreal Professional Talent Prize)’를 받아 패션 신에 이름을 알렸다.

웨일스 보너(Grace Wales Bonner)는 2020년부터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응용 미술 대학교의 패션 디자인학과 교수(Head of the Department of Fashion Design at the University of Applied Arts, Vienna)로의 삶도 병행하며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

불과 1992년생인 그녀는 만 30세가 되기도 전에 후학 양성이라는 또 다른 길을 만든 것인데-철학자 니체는 24세에 교수가 되었다, 물론 국내 정서/환경 상 어려운 일이겠지만-, 이미 선배 패션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헬무트 랭(Helmut Lang), 질 샌더(Jil Sander), 라프 시몬스(Raf Simons)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빅토르 롤프(Viktor & Rolf) 등이 비엔나 응용 미술 대학교의 패션학과 교수로 교편을 잡은 바 있으니, 탑 레벨의 선배들과 같은 길을 가는 셈이다.

아딜렛 22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칸예 웨스트

https://shoetalk.xyz/kanye-west-and-adidas-adilette-22/

이제는 YE로 개명한 칸예 웨스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발매된 아디다스 아딜렛 22 슬리퍼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Kanye West and adidas adilette 22), 역시 프로불편러.

칸예는 아디다스 아딜렛 22 슬리퍼에 대해 “fake Yeezy made by adidas themselves”라고 평가하며 프로 불편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지 슬라이드와 흡사하다는 의견이다. 흐음. 난 잘 모르겠다.

아디다스 아딜렛은 1972년 올림픽 바로 이전에 발매되었고, 운동 선수들이 샤워 할 때 부상/미끄럼 방지를 위해 제작된 50년이 넘은 슬리퍼다. 이번 아딜렛 22(adilette 22) 역시 50년 전통의 그 실루엣에 등고선 패턴이 적용되었을 뿐이다. 이지 슬라이드는 왜 튀어나온거지? 비슷하지도 않아...

칸예가 동묘시장에 한번 와야겠다, 아식스(asics), 캠퍼(camper)와 협업을 진행했던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가 동묘 힙스터 할배들을 보고 Best street in the World라고 외치고 국뽕 맞고 돌아갔다. 이지 슬리퍼? 여기 널리고 널렸다.

아디다스 CEO 캐스퍼 로스테드(Kasper Rørsted)에게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보낸 칸예 웨스트, 과연 이번 이슈는 또 어떻게 흘러갈까?

그리고 12시간 이후에 칸예는 인스타그램의 포스팅을 다시 싹 지웠다.

유럽의 아마존 잘란도, 하이스노비어티 인수

https://shoetalk.xyz/zalando-acquires-highsnobiety/

6월 13일, 유럽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독일의 잘란도가 온라인 매거진 하이스노비어티의 전격 인수(Zalando acquires Highsnobiety)를 공식 발표했다. 유럽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기업 잘란도(Zalando Group)는 이번 하이스노비어티의 인수에 지분 절반 이상을사들여 그룹으로 편입했다.

잘란도는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상당히 기대하는 모양이다.Highsnobiety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영향력, 패션 신에서의 권위와 통찰력을 잘란도의 네트워크와 온라인 커머스의 경험을 엮을 것임을 밝혔다.

이미, 하이스노비어티(Highsnobiety)의 인수 소문은 작년 2021년 10월 슈톡 46번째 뉴스레터를 통해서 소개한 바 있다. 그 당시 뉴욕타임즈는 투자은행 라이온트리(LionTree)가 Highsnobiety의 매각을 진행할 것이며 구매를 희망하는 몇 군데와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었다.

Highsnoibey의 작년 매출은 6천만 달러(약 707억 원) 정도를 예상하던 차에 인수 소식이 흘러나왔는데, 상당히 멋진 기업을 과연 누가 살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었다. 유럽의 아마존 잘란도가 하이스노비어티를 손에 쥘 줄이야(Zalando acquires Highsnobiety)...  공룡의 손길이 닿으면 탄력이 붙기 쉽다.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발매 정보

https://shoetalk.xyz/louis-vuitton-and-nike-air-force-1/

https://kr.louisvuitton.com/kor-kr/nike-and-louis-vuitton

2022 남성쇼를 준비하면서, 루이 비통은 나이키의 아이코닉 스니커즈인 에어 포스 1을 새롭게 표현하기 위한 시도로 파트너십을 맺었고, 프랑스 메종 특유의 코드와 글로벌 스포츠웨어의 융합을 이루어냈습니다

금번 컬렉션은 전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지난해 6월 루이 비통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위해 공개한 47가지 에어 포스 1 비스포크 에디션의 일부입니다.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으로 탄생한 에어 포스 1은 미드탑(439만원) 및 로우탑(351만원)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225부터 360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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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에어포스 1 신발이 루이비통 웹사이트에서 랜덤 추첨으로 판매된다.

KT알파 '리플', 한정판 스니커즈 체험 쇼룸 오픈

https://www.fnnews.com/news/202206100917209965

조각 투자 서비스를 추가한 KT알파의 리플이 오프라인에 쇼룸을 오픈했다. 총 25족이 전시되며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조던 1 x 디올 하이 OG’ 등이 있다고 한다.

최근 2차 조각 투자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했는데, 투자 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기프티콘을 준다. 참고로, 난 1차 투자에서 풀 배팅으로 28만원을 밀어 넣었는데, 이벤트로 기프티콘 17만 원어치를 받았다. 받는 나도 오류인줄... 아직 리플의 인지도가 낮은만큼 당첨 확률이 너무 높다. 

관심 있다면 리플에 접속해보시라.

무신사 x 유아인 = 무아인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2-0610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공개했다. 무아인을 통해 앞으로 무신사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패션 세계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가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휴먼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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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이끌어갈 무아인 등장. 새로운 시도, 재미있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다들 100% 버추어 캐릭터를 만들고 활용하는데, 무신사는 실제 인물로 제작한 것이 좀 다르다. 무아인이라…

아마존, 신발 AR 피팅서비스 도입

https://zdnet.co.kr/view/?no=20220610074142

https://techcrunch.com/2022/06/09/amazon-gets-into-ar-shopping-with-launch-of-virtual-try-on-for-shoes/

아마존이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미리 입어보기 서비스 '버츄얼 트라이온 포 슈즈(Virtual Try-On for Shoes)'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아디다스·리복·푸마 등 일부 브랜드의 신발에만 적용된다. 현재 미국·캐나다의 iOS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제공 중이다. 향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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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을 이용한 신발 미리 입어보는 서비스는 이미 익숙하다. 하지만, 아마존의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 파트너사 들이 뭉치면 어떠한 시너지가 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얼마만큼의 성과를 가져다줄까? 아직까지 우리에게 남아있고 활용되는 AR 피팅 서비스는 없는 것 같은데… 과연 아마존은?

반스, 6월 18일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개최

https://www.vans.co.kr/2022GSD

반스코리아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6월 18일 토요일에 ‘2022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를 개최한다고다. GSD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웨어 웍스아웃, 독립 책방 콜링 북스, 스케이트 숍인 팔팔 스케이트)가 함께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즐거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선물 그리고 애프터 파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네이버·컴투스, ‘M2E’ 서비스 잇따라 투자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26124

운동하며 돈을 버는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한국 정보기술(IT)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와 인공지능(AI)기업 알체라가 합작해 만든 조인트벤처(VC) ‘팔라’가 ‘슈퍼워크’(옛 코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에서 슈퍼워크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신발을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M2E NFT를 포함한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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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천만 원 선으로 붕괴했지만, 관련 산업은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이다. 다시 또 탄력이 언제 붙을지 모르는 코인 시장이지만, 이미 STEPN이 대성공을 거두었고 실질 생활에 아주 밀첩하기 때문에 뛰어든다. 뭐, 다 비슷한게 좀 문제지만.

크림 보관판매 오픈

https://kream.co.kr/exhibitions/242

크림이 그동안 일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보관판매를 일반 회원들까지 오픈한다. 이제 구매/판매 시 창고 보관을 바로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30일 초과가 되면 비용이 결제되니, 잘 계산해야 한다.

단, 모든 상품이 해당하는게 아니다. 크림이 별도로 선정한 제품들만 가능하다. 그래도 인기 거래 품목들은 거의 다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특허 침해로 고소했다

https://hypebeast.kr/2022/6/adidas-versus-nike-copyright-infringement-lawsuit-2022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공개된 파일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6월 10일 나이키를 상대로 나이키 SNKRS 앱, 런 클럽 앱,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등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 9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디다스는 2005년 출시한 ‘아디다스_1’ 운동화가 “사용자가 신발을 신었을 때 착용감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세계 최초의 지능형 러닝화”라는 칭호를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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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이미 니트 소재 재질의 운동화와 관련해 소송에 이은 또 다른 소송을 시작했다. 뭐, 워낙 공룡들의 싸움이라 쉽게 결론이 나지도 않는다.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당장 우리들이야말로 파리 목숨이라고...

슈톡과 함께 커피 타임

매주 수요일 슈톡 뉴스레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슈톡 뉴스레터 제작으로 보내고 있고, 많은 공을 들입니다. ㅎㅎ

문득 생각했습니다. 나도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가지만 구독자님, 역시 슈톡 뉴스레터를 수많은 뉴스레터와 이메일 사이에서 선택해서 열어보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다는 것을요. 그래서 제가 마련한 작은 이벤트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바로 sneakers.seoul@gmail.com으로 슈톡 뉴스레터/저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바로 커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슈톡 뉴스레터는 바로 구독자 구독자님과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마감 시간 체크해주세요. 오늘은 단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size? 스토어가 소개하는 아디다스 빈티지 슈즈

size? 스토어는 꽤 진지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다. 그중 size? previews라는 타이틀로 새로 발매될 예정인 제품들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서 정기적으로 선보이는데, 이번엔 약간 다르게 아디다스의 레어 제품들을 보여준다.

아디다스가 7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같은 모델의 신발이라 하더라도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제작되어 그 가치도 천차만별로 평가받을 정도다. 라이센스 남발로 제조 관리가 엉망인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빈티지 수집가들에게는 즐거운 재미로 자리 잡았다.

Size 스토어의 아디다스의 희귀 아카이브 컬렉션(size? previews adidas Originals archive)에는 지금도 생산되는 ZX, 마라톤 TR, 가젤, 토션 디멘션 스니커즈. 스파이크가 달린 컨추리, 골프화에 영감을 받은 신발, 부츠까지 골고루 보여준다.

패널들은 아마 30~40년? 아니면 그보다 더 오래된 신발들일 수도 있는지라, 흰 장갑을 끼고 조심스레 신발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눈다. 이런 빈티지 제품들은 국내는 더 보기 힘든 터라 이런 콘텐츠를 통해서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이지 데이 8월 2일?

https://www.instagram.com/p/CetdSfOOB6i/

이지 데이(YEEZY DAY)가 8월 2일 즈음이고, 이를 기념해 몇 가지 이지 시리즈가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 450 유틸리티 블랙(YZY 450 Utility Black), 이지 700 하이 블루(YEEZY 700 Hi-Res Blue), 이지 700 V2 스태틱 패밀리(YEEZY 700 V2 Static in Full Family), 이지 슬라이드 FLAX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태극당

https://shoetalk.xyz/adidas-superstar-taegeukdang/

194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태극당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함께한 아디다스 슈퍼스타 태극당(adidas Superstar Taegeukdang)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세계 11개 주요 도시의 푸드 컬쳐를 대표하는 로컬 음식점들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함께하는 아딜리셔스(adilicious) 시리즈로 기획된 태극당 슈퍼스타는 재미난 신발 중 하나다. 빈티지한 멋이 물씬 풍기는 색감의 슈퍼스타를 베이스로, 태극당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힐탭에 ‘과자중의 과자’, 텅 부분에 ‘장인정신’이란 한글 문구를 넣었고, 사이드의 삼선 부분에는 과자 종이 봉지를 덮은 것처럼 처리하고 ‘SEOUL’이라고 적었다. 종이를 당기면 아디다스의 삼선이 드러나게끔 재미를 주었는데, 소소하지만 포인트 중 하나다. 아웃솔에는 잘 드러나지는 않겠지만 살짝 화려한 그래픽 아트워크를 넣어 심심하지 않게 했다.

소더비, 에어 포스 1 40주년 기념 40가지 모델 경매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2/40-for-40-the-air-force-1-collection

소더비가 에어 포스 1의 40주년을 기념해 40가지의 에어 포스 1을 경매로 판매한다. 최소 경매 시작가 1,000USD부터 10,000USD까지 다양하다. 현재 최고가 에어 포스 1은 110,000USD를 기록하고 있는 us 9 사이즈의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 케이스(Nike x Louis Vuitton Air Force 1 Low & Pilot)이다. 현재 1.5억 원 정도인데, 관세/부가세 합쳐도 2억 원 좀 넘지 않을까?

그래도 국내 쇼핑몰에 4.5억 원에 등장한 같은 모델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경매 매감은 6월 22일 즈음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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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f.kakao.com/_pqxiFs

슈톡 카카오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하나씩 업데이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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