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왜이렇게 금방금방 가는지🤔

어느새 푸릇푸릇해졌어요. 여름이 다가옵니다. 

벚꽃은 졌어도 

또다른 꽃들이 필테고

그런 꽃들을 보는 즐거움으로 호수공원을 산책하곤 합니다.

이맘때면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박람회를 해서 다녀왔어요. 사진첩에 꽃사진이 가득해졌답니다.

요즘 바람이 좋더라구요.

공원 산책할 때 의자에 앉아 있으면

바람이 무거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줘요.

지저귀는 새소리, 흔들리는 나뭇잎

공원의 여유로운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며

한참동안 앉아있다 옵니다.

이번주도 무사히

잘 지내길 바랍니다. 또 올게요.